문수회원들 봄 나드리

[장법계화]

잠시라도 일상적인 일에서 벗어 나서 차를 타고 멀리 나갈수 있다면 아픈 머리도 나을 만큼 즐거운 날이 된다

오늘 쾌청한 날씨에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 나드리 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씨 였다

문수회원들이 현장 학습? 겸 우의를 다지기 위해 광주 도자기 전시장을 견학하고 이천 쌀밥을 먹기로 했다

제밥에만 더 마음이 있어 도자기 전시장을 보는건 여차이고 밥집에만 더 흥미를 가졌나보다

매일 먹는 밥인데도 함께 수다 떨며 웃으며 먹는 밥은 맛이 있었다

맛있는 밥을 먹고 다음 코스는 곤지암 스키 리조트로 갔다

스키 시즌이 아닌 스키장은 쓸쓸 하지만 조용히 차를 마시기엔 너무 좋았다

전세 낸듯이 커피점을 점령하여 끝없는 얘기가 이어진다

사는 얘기, 손자 얘기, 영감 얘기, 감초 같이 끼어드는 우스개 소리들.....

이렇게소박한 모임에서 꾸밈 없는 도반들의 잔잔한 얘기를 주고 받을수 있는,

이것이 화원들 간의 우의를 다질수 있는 지름 길이 되는것 같다 

너무 늙지도, 너무 젊지도 않은 아름다운 우리 문수회원들이여

앞으로 더욱 더 돈독한 우의를 다져 갑시다!  

[환희심]

보살님 벌써 즐거운 소식 올리셨네요,,,역시 소림사, 문수회 찍사시라 다르십니다,,,자주 만나니 더욱 만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너무 늙지도, 젊지도 않은 문수회 모두들 좋으신 분들입니다,,,바람직한 문수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선지화]

보살님 빠르시기도 하심니다.못주무신 잠 언제 주무시고요...참 다좋으신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셔서 알찬 문수회가 되기를 부처님께 기도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