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 역사는 구곡폭포의 이미지를 담았다고 하고..
강촌역
강촌역은 1939년 7월 25일 경춘선 개통과 함께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여객인원이 많아지면서 1961년 역원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어 연이어 역사를 신축하였으며, 2010년에는 수도권광역전철개통으로 기존의 강촌리에서 1.3km 정도 떨어진 방곡리로 역사를 이전했다. 비록 그 위치가 바뀌면서 바로 역에서 북한강을 만날 순 없게 되었지만 여전히 이름만큼은 강촌역으로 남아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역사는 역사와 지명을 따라 타는 곳 지붕에는 배의 이미지를 적용하고, 역사에는 구곡폭포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강촌역 - 나무위키 (namu.wiki)
역사가 북한강변과는 저멀리 떨어진 능선에 박혀 있어서 역명만 강촌역(江村驛)인 산촌역(山村驛)이라고 비아냥당하기도 한다.
자료 : 강촌역 - 나무위키 (namu.wiki)
신 역사 타는 곳 지붕에는 배의 이미지를 적용했다고..
출렁다리.. 구 등선교(강천교)를 표현했다고..
강촌 출렁다리공원
출렁다리의 정식 명칭은 등선교이다. 출렁다리는 보행만 가능한 관광형이며 폭 2M, 길이 58M이다. 출렁다리 양 끝에는 추억광장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추억 광장에는 예전 강촌 출렁다리 사진과 과거 대학생들로 붐빈 강촌의 번영을 재현한다는 뜻의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강촌 출렁다리 공원을 거닐 때 자신의 추억을 떠올리기 적절한 곡을 들으며 길을 걷는 것도 나쁘지 않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촌 출렁다리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강촌에 살고싶네 노래비.. 출렁다리 공원에서..
강촌노래비..
대중가요 ‘강촌에 살고 싶네’는 6·25 전쟁 이후 춘천에서 사업을 하던 작사가 고 김설강선생이 서울로 가던중 산기슭에 자리잡은 강촌역의 풍경에 매료돼 배를 타고 들어가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느낀 소회를 노래로 만들면서 탄생했다.
김선생은 ‘해가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으로 시작되는 노랫말 2절을 도착한 날 저녁에 작사하고 1절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고...’의 노랫말은 이튿날 강변의 모습을 보고 만들게 됐다고 생전에 밝힌 바 있다.
‘강촌에 살고싶네’ 기념 노래비 건립 (naver.com) 경향신문
구 강촌역.. 강촌상상역으로 바뀌었다..
구 강촌역
강촌역은 1939년 7월 25일 경춘선 개통과 함께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여객인원이 많아지면서 1961년 역원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어 연이어 역사를 신축하였으며, 2010년에는 수도권광역전철개통으로 기존의 강촌리에서 1.3km 정도 떨어진 방곡리로 역사를 이전했다.
옛 강촌역은 1면 1선으로 열차를 정차시키던 구조로 1995년 돌더미가 철로에 떨어지는 낙석사고를 막기 위해 피암터널을 건설하였다. 이때 건설된 터널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콧구멍 터널로도 불렸다. 북한강과 나란히 나있는 경춘선을 달리다가 자욱하게 낀 물안개와 북한강을 볼 수 있는 경치가 남달랐던 곳. 비록 그 위치가 바뀌면서 바로 역에서 북한강을 만날 순 없게 되었지만 여전히 이름만큼은 강촌역으로 남아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촌역 - 나무위키 (namu.wiki)
피암터널로 반대편 도로에서 보면 콧구멍으로 보여 콧구멍 터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웠다는 구 강촌역..
옛 강천교인 등선교의 흔적(일명 출렁다리).. 현재 교각 구조물만 남아 있다..
내려와 담아 본 옛 등선교의 흔적..
등선교(登仙橋)
현재의 강촌교 옆에는 등선폭포에서 이름을 딴 등선교라는 이름의 현수교가 있었으며, 일명 '출렁다리'로 불렸다. 등선교는 1972년 12월에 개통되었으며, 당시 대림산업이 대한민국 최초로 건설한 현수교 공법의 교량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한민국에서는 처음 선보인 현수교였던 등선교가 명물이 되면서 강촌은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영서지역의 대표적 관광지가 되었다. 안전을 이유로 1/4톤 미만 차량만 다니도록 설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과 짐을 실은 버스와 트럭의 통행을 묵인하다 바위산에 박아놓은 지지선에 균열이 가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여 1981년 강촌교 개통 이후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되었으며 1985년에 철거되었다. 그러나 등선교를 철거하던 중 다리 중간 부분이 갑자기 끊어져 인부 8명이 강물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실종되고 6명이 부상했다.
자료 : 강촌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구조물의 사진으로 잠시 옛등선교 모습 감상.. 이 출렁다리를 모티브로 현재 출렁다리 공원이 탄생했다..
자전거길에서 본 큰바위얼굴 아래 옛강촌역..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큰바위 얼굴과 같은 바위산의 특성상 피암터널을 만든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피암皮岩터널
피암터널은 낙석이 발생하기 쉬운 도로나 철길 위에 만든 터널로, 경사지가 넓거나 험준해 그물이나 옹벽을 치기 애매하거나 방지 효과가 적은 곳에 건설한다. 낙석 - 나무위키 (namu.wiki)
초보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