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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스컵 낚시대회와 수산사업
2003.10.21 (화)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각 지도자들의 보고와 대화) (중국 활동에 대한 손대오 회장 보고)
중국 교육기관에 교육을 하고 교과서까지 만들어 줬다
박 여인이 그다음에 무슨 얘기를 안 해? 「7일하고 12일 둘 중에 확정은 7일로 하고, 7일에 만약 불가항력적인 일이 생기면 12일에 한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저쪽 사람들을 만났을 때 우리 쪽에서 어떤 제안을 할 수 있는지 좀더 탐색을 많이 해야 되겠답니다.」
우선 미국에 가서 활동한 것을 얘기해야 돼요. 지금까지 미국하고 세계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것, 미스터 곽이 고위층을 순회하면서 엔 지 오(NGO; 비정부기구)를 가입시킨 운동, 교육하던 운동 말이에요. 너희 나라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이거예요. 대학가마다 교육해 가지고 문교부를 통해서 교재 20 몇 권을 만들지 않았어요? 다 알 거라구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빼 버릴 수 없지.
「그저께 보고한 것, 우리가 그동안 중국에 투자한 것이나 관계한 것을 제가 정리해서 보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그쪽에 올린 모양입니다. 올렸는데 그쪽 얘기가 이렇게 위대한 일을 많이 하셨는데, 안타까운 것이 무엇이냐? 힘이 모여 가지고 항시 눈앞에 북경 중앙정부가 의식하도록 만들어야 되는데, 판다는 광동성에 있고 하얼빈에는 자동차 부품회사를 한다든지 뚝뚝 해 놓으니까 북경이라는 여기서는 지방 자치성 비슷하게 되어 가지고 제대로 종합이 안 된다는 거예요.」
종합하는 것, 자기들이 공산당 조직을 몰라서 그렇지. 중앙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그래서 이 사람 얘기가, 이런 것을 통합해서 북경에다가 거점을 마련해야 이런 것이 다 제대로 풀려 나가겠답니다.」 등소평이 아들딸을 우리에게 다 맡겼댔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체제가 아직까지 넘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외곽적인 준비를 바랐던 거예요. 북경만이 아니고 말이에요. 북경은 자기 마음대로 밟고 춤출 수 있는데. 주변 지역이에요. 자기들이 현재에 있어서 북경만 생각하면 안 되지.
「이렇게 해 놓은 것을 북경에서 종합적으로 해서 늘 북경 정부에서….」 그렇게 해 나온 것, 교육을 대학이라는 대학은 다 거쳤어요. 교육을 다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만 해서는 안 되겠으니 문교부를 통해 가지고…. 문교부에 교과서를 만드는 분과가 있더구만. 그 책임자 열 몇 명인가 교육시키니 감동 받아서 그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문교부 자체가 중국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재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 줬어요. 교재 스물 몇 가지 형태를 갖다 주니 놀라자빠진 거예요. 이미 중국이 말려 들어간 거예요. 대단한 거지.
이 사람들 시간이 늦으면, 7일에 안 하면 우리는 아예 후퇴하겠다고 그래요. 뭐 그렇게 시시하게 끌고 그러냐 이거예요. 공산당 식으로 끌고 그래 가지고 달라붙을 줄 아느냐 이거예요. 기진맥진해 가지고 고립된 입장이 되면 타고 앉아 가지고 역습하려고 그런다구요.
월드피스킹컵 낚시대회를 다음 대회도 한국에서 해야
이것 좀 마셔 볼래요? (웃음) 맛있다구요. 「아버님이 맛있게 드시는데요.」 나는 떡 하나를 좀 먹게. 먹어 봐요. 먹을 만하지 뭐.
「아버님께 재가 받을 일이 하나 있습니다. 23일, 내일 모레 되면 폐회식입니다. 그때 다음 4년 뒤에 개최국을 선포해 주셔야 됩니다. (윤태근)」 여기에서 또 할지 모를 거야. 3차까지 해야 교재를 만들고 다 그러는 거야. 「그러면 다음은 한국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해? 세 번까지 하는 거야. 「알겠습니다. 아버님, 감사합니다.」 그래야 세계적인 조직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본부에서 교재를 만들어야 돼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좋다면 북한 경계선, 속초 이쪽 용매도로 가게 되면 고기가 무진장이에요. 북한을 끌어내자는 거예요. 「그러면 2007년 제3차 대회도 한국에서 한다고 공포하겠습니다. 아버님, 감사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러분이 해 가지고 돈을 이렇게 대겠느냐 이거예요. 누가 대겠어요? 「돈 댈 사람이 없습니다.」 여기서 절반 냈으니까 다른 데 가도 절반을 내야 된다구요. 해서 손해나지 않았다고 하게 되면 쭉 돌아가요.
동인이가 기반 닦을 수 있는데 그런 생각이 없어요. 배를 미리 해 가지고 속초로 해서 쭉 했으면 전반적인 기반을 닦고 다 그럴 텐데, 아예 그런 생각을 할 줄 몰라요. 눈 하나만 가지면 돼? 눈 코 입, 일곱 구멍이 활동해 가지고 자기를 조정하고 있는데. 둘, 둘, 여섯, 일곱 구멍 아니야?
밤참 먹고 나는 안 자야 되겠다! (웃음) 경치가 달밤에…. 달이 있나?「예.」(어머님이 나오심) 「내 임무 수행하려고 나왔어요. (어머님)」 엄마, 이거 하나 먹자. 맛있다구. 「저는 싫은데요.」 하나 먹어 봐요. 눈 수술해서 나으면 안경도 필요 없고 다 필요 없어요. 「지금 눈이 나보다 좋으셔. 백내장 수술하셨거든. 점점 좋아진다고 그래.」 미국에서는 백내장 수술은 제일 쉬운 수술이라고 그러더라구요.
내가 세계 120개 국가에 배 네 척씩 나누어 준다고 가져가라고 했는데 안 가져가더니 요즘에 와 가지고 배를 달라는 거예요. 지금 뉴욕에서는 만들지 못해서 못 팔아요.
박구배 왔어? 「예.」(낚시에 대한 대화)
고기 잡는 것도 물어보고 공부해야 돼
물때를 잘 알아야 돼요, 물때. 몇 물 때 무슨 고기가 난다 이거예요. 물때를 알고 그다음에 포인트를 잘 알아야 돼요. 물살이 셀 때는 돌이 많으면 절대 고기가 나와 있지 않다구요, 돌에 박혀 있지. 「물때가 그렇게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에야? 물때하고 속도예요. 「오늘이 세 물이었습니다.」 세 물이면 약하지.
「속초 쪽에서 우리 식구가 배를 사 가지고 하는 데를 가 봤습니다.」 열두 곳이 필요한 것은 왜냐? 핸드폰을 가지고 오늘은 무엇을 잡았느냐고, 어떤 것을 잡았느냐고 문의해야 된다구요. 공부해야 된다구요. 연락하라는 거예요, 열두 곳씩. 그래 가지고 사해 바다 전부 알 수 있는 거예요.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 어떤 곳에서 고기를 얼마를 잡고, 얼마를 잡았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내가 소질이 있으면 거기에 가서 그 고기만 잡는 거예요. 좋은 고기를 잡고, 그런 기록을 남겨야 돼요. 이틀이면 이틀씩, 사흘이면 사흘씩 포인트에 가서 잡는 거예요. 그렇게 죽 열두 곳을 하면 얼마예요? 한 달 엿새예요.
그렇게 체크하면서 이 지방 주변에 무슨 고기가 제일 많다는 것을 알고, 자기가 표준 한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손님들이 좋아하는 사이즈가 어떻다는 그것을 중심삼고 포인트를 잡아야 돼요. 그러면 여기서 가깝잖아요? 가까우니까 서울에서 오더라도 사방으로 연락 패가 다 있기 때문에 연락하면 불과 두 시간 이내에 왕래할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혼자 가지 말고 여러 사람이 모여 가지고 자기가 포인트를 알게 되면 그곳에 가서 잡는 거예요. 혼자 잡는 것보다 세 배를 잡거든. 그런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 지방의 잘 잡는 사람들이 나중에는 따라온다구요. 그 사람들은 안 가르쳐 줘요. 자기들의 포인트가 생명줄인데 가르쳐 주나? 자기 아들한테도 안 가르쳐 주는데.
물때와 잡는 위치, 잡은 양을 통계를 내서 거기에 맞춰 잡아야
「제주도에서는 포인트를 알기 위해서 아주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사람들은 잘 안 알려줍니다. 그런데 여기는 보니까, 우리 문 회장님도 바다에 대해서 확실하고요….」 누가? 「여기 평화대사입니다.」 글쎄, 내가 아는데, 조카가 판사라고 하지 않았어? 「예.」 문 판사! 서른 두 살이라고 났다는데 시집갔나? 「시집갔습니다. 딸을 낳았습니다.」 시집가서 딸 낳았어? 「예.」 내가 작년에 왔 을 때는 안 갔다고 그러더니. 「예.」 빠르기도 빠르다. (웃음)
어떤 사람에게 갔게? 「경기도 어느 시청 공무원입니다.」 급이 판사보다 낮구만. 과장인가, 국장인가? 「과장입니다.」 그렇겠지. 서른 두 살 노처녀를 누가 얻어 가나? 판사라도 기름때가 빤질빤질 먹어서 그런 데는 기름도 빨아먹지를 않아요. 기름도 그렇고 물도 다 굴러 난다구요.
저, 낚시를 잘하나? 낚시를 잘하게 안 되어 있는데. 「낚시를 많이 다녔습니다.」 「이전에 우리 보트를 사 가지고 하다가, 지금은 팔았지요?」 「예.」 「낚시를 좋아합니다.」 팔았다니까 안 됐지. (웃음) 장사를 해야 되는 거예요.
우리 보트로 해서 여기에서 유명해지면 전부 다 따라다니는 거예요. 세 사람, 네 사람 친하게 된다면 돈을 한 달에 한 번씩, 3분의 1은 몇 사람이 대 주는 거예요. 대 주면 그다음에는 이래저래 해서 데리고 다니면 배 값 물어주라고 하면 무는 거라구요. 그렇게 협력하는 거예요. 너에게 얼마 들어갔는데 다른 사람이 하게 되면 너는 얼마 얼마를 몇 개월 동안에 물어라, 이렇게 해서 배 사 주는 거예요.
떼거리로 하면, 여기 바다가 넓잖아요? 넓지만 수십 곳에 나가기 때문에 아침에 책을 중심삼고 1번 2번 3번 해서, 몇 번은 무엇 잡고, 몇 번 무엇 잡고, 어느 물때에 무슨 고기가 들어오면 거기에 가서 얼마얼마 잡았다는 것을 계산해서 통계를 잡는 거예요. 여기서 이런 고기가 언제 잡혔으니 여기는 언제 어떤 고기가 잡힌다는 것을 맞추어야 돼요. 그래야 바다를 훤하게 알지, 앉아 가지고 하늘만 바라보면 바다가 알아지나?
전문가를 따라다니면 배우는 것이 제일 빨라
지형도 그래요. 큰 섬이 돼 있으면, 섬이 높은 데에 되어 있으면 높은 데에 이렇게 돼 있고 뾰족해지면 높은 데에 물이 깊기 시작하면 무한히 깊은 거예요. 그것이 또 얕기 시작하면 얕은 거라구요. 그럴 때는 뾰족한 데로 가야 된다구요. 산을 보고 물을 보면 알아요. 물빛을 보고 알아요. 저쪽에 가면 물이 흐리다고 하잖아요? 거기는 얕은 거예요, 여기는 깊고.
그리고 산 모양에 대해서 산맥이 어떻게 흘렀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기도 섬들이 몇 개 있으면 어디로 연결됐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꼭대기에 있으면, 산꼭대기 얕은 데에는 없어요. 꼭대기 끄트머리에 가서 검은 흘러가는 물목에 가서 잡아야 큰 고기를 잡는 거예요. 지형을 보고 다 그래야 돼요.
산에 가도 그렇지. 쓰윽 보면 ‘저기에는 뭐 있겠구만.’ 해 가지고 몰고 다 그래야 돼요. 시로토(しろうと; 경험이 없는 사람)가 그것을 아나? 그러니까 장이를 따라다녀야 돼요. 장이는 전문가를 말해요. 그 사람을 따라가면 남들은 하루종일 한 마리도 못 잡지만, 한 시간 이내에 몇 마리 잡아오는 거예요. 여기에서도 그래요.
뉴욕의 스트라이프트 배스(striped bass; 줄무늬 농어)는 내가 조상이라구요. 내가 다 가르쳐 줬어요. 그러니까 내 배만 가면 따라다녀요. 어디 가든지 따라다니는 거예요. 어디 가나 아침에 틀림없이 나오는 줄 알기 때문에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자기들은 고기 잘 잡히는 데를 알거든. 찾아오면 반드시 50미터 이내에서 배를 대는데, 배를 대지 말라고 그러겠나? 따라다녀요. 그렇게 배워야 된다구요.
배우는 것이 제일 빨라요. 자기가 개발하는 것보다도 3배 이상, 4배 이상 빠르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르는 지방에서는 누가 새벽에 나가는가 딱 봐 가지고, 어디로 온 것을 알거든. 벌써 저녁때에 어디로 온 것을 알면 ‘아하, 내일 아침에 이리 나오겠구만.’ 해 가지고 먼 데에서 오늘은 어디로 가느냐 보면 아는 거예요.
벌써 고기가 어디로부터 붙을 것이냐 하면, 산을 끼어야 돼요. 먹을 것들이 있다구요. 산이 가까우면 바위들이 그 근처에 있기 때문에 그 바위 가운데 먹을 것이 많이 있어요. 벌레들이 먹을 것이 많으니 뜯어 먹는 거라구요. 조그만 벌레들이 뜯어먹는데, 그것을 잡아먹기 위해서 어랭이(황노래미) 같은 것도 오고 조그만 고기들이 오는 거예요. 그 조그만 고기를 잡아먹기 위해서 또 오는 거예요. 그래서 조금 더 큰 것, 더 큰 것 해 가지고 깊은 데는 더 큰 것들이 사니까 거기에는 큰 고기가 오는 거예요.
「아버님이 낚시하신 그 실적은 기네스북에 올라야 됩니다.」 튜너(tuna) 잡는 것은 레버런 문 시스템이 돼 있어요. 보고 안 해서 안 올라가는데, 올라가면 뭘 하나? 「한국에 아무리 고기가 많다고 해도 미국같이 많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허드슨 강에서는 둘이 앉아서 백 마리를 잡는데 말입니다.」 그래, 미국에서는 고기를 못 잡게 한다구요. 법을 딱 세운 거예요. 법을 어기면 전부 다 보고하게 돼 있어요. 3분의 2는 경찰관과 똑같아요. 자기 영역에 외인들이 들어오면 망원경을 끼고 보는 거예요. 지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법을 안 지킬 수 없어요. 자기들끼리도 보고한다구요.
한국 사람은 그런 것이 없어요. 우리 통일교회 어부들은 식구라고 해서 도적놈 식구도 식구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나 그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자기 가는 길에 손해 될 수 있으면 절대 접근도 안 하고 가까이 안 한다구요.
부모님 재세시에 평화유엔 평화왕국을 정착시켜야
낚시월드컵! 이제는 ‘월드킹’이라고 집어넣어야 돼. 「알겠습니다.」 월드킹컵대회예요. ‘킹(king)’ 자가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요. ‘킹’ 자 들어간 것이 올림픽보다 나아요. 그놈의 자식들이 ‘올림픽’이라는 말을 못 쓴다고 한 거예요. 평화유엔이 되고 평화왕국이 되면 그것을 다 잡아다가 족쳐야 돼요.
곽 회장은 이 사람들에게 할 말이 없나? 「예.」 어제가 무슨 날이라고 그랬나? 「축복 정화의 날입니다.」 축복 정화, 정화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강연문이 중요한 거예요. 국경선 철폐와 평화유엔 평화천국에 대한 말씀이에요. 그것이 종착점이에요. 와서 정착하는 거예요. 정착은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여기서 자리를 못 잡아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거꾸로 올라가는 거예요. 거꾸로 거쳐가면 돼요. 한번 쭉 거쳐가서 그것을 종합해서, 전부 다 선포한 것을 거꾸로 해 가지고 몇 년 몇 년 무슨 해 그것을 가리를 잡아서 교재로 만들어야 돼요.
할 일이 많지. 내가 있는 동안에 해야 돼요, 내가 있는 동안에. 내가 없을 때는 곤란하다구요. 싸움패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 바쁘다구요. 그래서 탕감복귀 철폐도 한 거예요. 물어볼 사람이 없어요. 누구한테 물어보겠나? 나한테 물어봐야지. 그것을 빨리 서둘러야 돼요.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들어서 배치해야
동인이는 요즘에 적자 안 나나? 「요즘은 일거리가 계속 있습니다.」 조그만 소형 배 아니야? 「한 4백 톤, 5백 톤 정도의 관선입니다. 국가에 납품하는 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납품 주문하는 것은 대개 우리한테 다 오지? 「거의 저희들이 잡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자꾸 올라가야 돼요. 잘 짓는다는 소문이 나면 1백 톤 2백 톤, 1천 톤 2천 톤 올라가야 돼요. 그것을 해야 돼요.
그래서 내가 이번에 미국에서 ‘원 호프(One Hope)’ 28피트짜리를 36피트로 가라앉지 않는 배를 하라고 했는데, 얘들이 못 해요. 만들어 주기를 바라고 있더라구요. 그러면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그다음에 42피트로부터 48피트예요. 52피트가 되면 원양에 가서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롱라인도 할 수 있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까지 가라앉지 않게 만든 배라야 초년생들을 잡아다가 오리새끼 모양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구요. 산도 안 보이는 날바다에 나가면 바람만 불면 다 죽는다고 생각해요.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들어 줘야 돼요. 우리가 가라앉지 않는 ‘원 호프’를 만들었기 때문에 글로스터에서 피타운 그 섬까지 두 시간 반 세 시간 거리에 가서 낚시를 한 거예요. 낚시하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가지고 옆에서 네다섯 척의 큰배가 가라앉는 것을 봤거든. 우리 배는 안 가라앉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신을 갖는 거예요. 현지에서 그러니까 말이에요.
우리가 글로스터에 부두를 사지 않았어요? 배를 한 70대 맬 수 있는 부두를 샀거든. 그때 낚시 한창 할 때 42척인가 하고 가외의 사람들이 한 20척을 맸는데 그들 배는 다 가라앉았는데 우리 배는 안 가라앉았어요.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말이에요. 그것이 유명하다구요. 가라앉지 않는 배를 내가 고안해 가지고 만들었는데, 조선회사에서 자기 배와 같이 만들어서 파는 거예요. 그것 가만 내버려두라고 했다구요.
부정대회가 되지 않게 철저하게 잘하라
이번에 여기에 와 보면 참 좋아할 거라구요. 「모두가 아버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안 불고 호수 같으니까 말이에요. 하와이 코나도 딱 이래요. 큰 산, 4천 미터 이상의 산 둘이 가리고 있기 때문에 북쪽은 태풍이 불더라도 여기는 24시간 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낚시질을 할 수 있어요.
홍도하고 여기를 비교하면 홍도가 여기를 못 당해요. 좋은 지역에 양식 펜스를 쳐서 낚시도 못 하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이제는 대회를 자기들끼리 할 것 아니에요? 이거 부정대회가 되지 않게끔 잘해야 돼요. 한국 사람끼리 해먹었다는 소문이 나지 않게끔 말이야. 「예, 알겠습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구. 외부 사람을 불러 모아서 하니…. 「특히 상금이 많아서 잘못되면 정말 대회가 권위가 없어지니까 철저히 하세요. (곽정환)」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세계에서 그렇게 몰려왔다는 것이 한국 역사 이래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안 하면 기합 주겠다고 하니 한 사람씩 데려오게 돼 있지. 「하여튼 장관이었습니다.」 그것이 무서운 거예요. ‘사냥하자!’ 하면 꿩 열 마리 놓고도 백 사람을 불러댈 수 있어요. 한 마리라도 잡으면 잡은 것 아니에요? 자기들이 기술이 모자랐지, 꿩이 없다고 말 못 한다 그 말이에요. 꿩이 사람이 가게 되면, 사람이 가기 전에 먼저 다 빨리 숨는데.
「나가사키 대회에 참석했던 사람이, 1회에 참석했던 사람이 오늘 회에 참석해서 보고는 역시 대회는 한국에서 해야 대회의 맛이 난다고 했습니다.」 왜? 「분위기가 일본 나가사키하고 여기는 하늘과 땅이랍 다. 인원 동원이나 사람들이 와서 질서정연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나, 감동을 했답니다.」
그것이 그냥 그렇게 됐나? 대회를 몇 가지나 했게? 한 대여섯 가지 했지? 「예.」 여러 가지를 했어요. 그러니까 그것은 전부 다 곁다리 든. 진짜가 낚시대회인데, 구경 삼아서라도 오게 돼 있어요.
영계 메시지 프로그램을 하나님부터 했어야
프로그램을 잘한다고 해도 프로그램을 그렇게 해서는 안 되겠더라구요. 프로그램을 왜 그렇게 만들어 놨어요? 프로그램을 잘해야 돼요. 촌사람들이 ‘이야, 이거 처음 보는 것이다!’ 해야 될 텐데, 프로그램을 나는 잘 할 줄 알았더니 그렇게 만들어 놨어요. 내가 먼저 일어서려 해도 전부 다 바라보기 때문에…. 문 총재가 떠나면 기억한다구요. ‘이거 마치지도 않고 갔구만.’ 해 가지고 다음부터는 안 보이니까 안 온 줄 알지.
「오늘 거기에 참석한 어떤 사람이 ‘문 총재님이 정말 우리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를 해 주셨다.’고 그래서 ‘무슨 말씀이십니까?’ 했더니, ‘아니, 문 총재님이 말씀하시면 두 시간 이상 하시는데 조금만 하고 끝나셨지 않습니까? 얼마나 우리를 배려해 주셨습니까?’ 이거예요.」(웃음) 두 사람 이상 약했는데 나중에 들으면 욕먹지. 돌이 있으면 돌을 집어던진다구요.
「그리고 또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실 줄 알았더니 축사도 우리 때문에 싹 끝내 버리고 유인물로 대신한다고 그러고, 아주 수준 높은 개막식이었다고 여수 시민이 그런 얘기를 자기들끼리 주고받는 것을 들었습니다.」(웃음) 선생님이 언제나 말을 오래 하는 것이 세상을 모르고 하는 줄 알아요? 「참 오늘 분위기 좋았습니다, 아버님.」 눈치를 봐 가지고, 앉을 자리 설자리를 봐 가지고 앉고 서야지, 그렇지 않으면 매 맞아 죽어요. (웃음) 과부가 사는 집에 가서 앉아 있다가 졸다가는 쫓겨나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영계 메시지를 훈독한 것, 저희는 아예 생각지도 못 했습니다.」 그것을 안 하면 큰일나요. 오늘 전부 다 거꾸로 했어요. 마르크스가 무슨 관계가 있어요? 거꾸로 하고 있더라구요. 「여기 여수 순천은 공산주의 활동이 심했기 때문에 저는 아버님의 지시에 의해서 마르크스를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 눈을 똑바로 뜨고 이놈의 자식들, 망치겠다고 그래요. 그것은 모르는 거예요.
보라구요. 마르크스가 영계에 가서 통일교회를 증거한다는 것은 지옥에 가서 부활해서 당장에 하늘에 구름 타고 올라가서 하나님 대신 얘기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거예요. 그마만큼 거리가 멀어요. 여기에 공산당도 많은데 그거 할 게 뭐예요? 예수로부터 거꾸로 쭉 했으면 나중에 싹 한 사람하고 이런 사람이 있는데 여기에 이런 사람이 많은 줄 아니까 알고 싶으면 책을 사 가라고 하는 거예요. 120명이 증거한 것이 공산당의 뿌리까지 누더기 되게끔 다 증거했다구요. 여기서 그것을 얘기하면 그 편에 연고 있는 사람들이 데모할까 봐 안 한다고 한마디 쓱 하면 되는 거예요.
왜 그것을 거꾸로 해요? 나는 오늘 처음 배웠네. 「저는 외적인 증거부터 해 가지고 하나님 것으로 마무리지으려고 했었는데, 생각을 못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부터 제일 처음에 발표해야 돼요. 순서가 그래요. 사람이 다리부터 생겨나나, 어디부터 생겨나나? 눈부터, 머리부터 생겨나잖아요? 눈부터 얘기해야 돼요. 순서가 거꾸로 되면 벼락이 떨어지는 거예요. 악이 되는 거라구요.
각 기관의 비용을 절감해야
박구배!「예.」여기 좀 나오라구. 혼자만 먹나? 뭘 안 먹었나? (웃음) 거기에 나왔으면 노래 하나 하라구. 밤참을 먹여 주는데 노래라도 하나 해야지. 그냥 그대로 섭섭하게 돌아가면 꿈자리가 사나워진다구. 그래!
박동하는 여기에 있는 것이 좋아, 우루과이에 가 있는 것이 좋아? 끝난 다음에 여기에 있겠나, 우루과이에 가겠나? 「저는 어디나 다 좋습니다.」 물어보잖아? 다 좋다는 것이 어디 있어? 「한국이 더 좋습니다.」 두 사람도 아니고 한 사람인데 한 사람을 갈라서 세우겠나? 「여기가 좋습니다.」 왜? 물어볼 것이 없어. 색시가 있고 아들딸이 있다고 하면 될 것 아니야?
여편네, 딸을 전부 다 본부에 갖다가 박아 놨더라구요. (웃음) 수단도 좋아요. 나는 와 있는 줄 몰랐는데, 이게 누군가 할 때 박동하 딸, 이 아줌마는 또 누군가 할 때 박동하 처라는 거예요. 청평에 가니 또 있더라구요. 아들은 선문대학에 있지? 「예.」 다 갖다가 배치해 놨어요. 나는 아들이 여럿이라도 하나도 못 배치해 놨는데, 색시까지 배치해 가지고 안방에 들어와서 동하 색시라고 해 가지고 선생님 가까이에서 시중하려고 그러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감사가 무슨 감사야?
그러니까 우루과이에 가서 살아야 돼. 틀림없이 1년에 한 번 올 것을 두 번 세 번 오니까 비용이 더 나가잖아? 그렇다고 도움 될 게 있어? 그렇다고 도움이 되는 것보다도 나이가 젊었다고 아기 낳기를 하겠나, 어떻겠나? 이제는 아기를 못 낳지? 「아기는 못 낳아도 좋습니다.」 아기를 낳아야 좀 이익이 나든지 하지, 그냥 다니게 되면 비용이 얼마나 나가?
곽 선생님! 「예.」 이제부터는 비용들을 절감해야 됩니다. 「예.」 워싱턴에 30퍼센트 삭감할 계획하고 있어? 「예.」 그래야 세계적으로 전부 다…. 내가 이제는 안 대 줘요. 대 주면 여러분 아들딸, 3대에 가면 거지새끼가 된다구요. 틀림없어요. 할아버지도 그러면 종 새끼가 되고 거지새끼가 돼요. 공짜를 좋아하고 도적질하고 다 그래요. 경험한 말이라구요.
자, 노래나 한번 해 봐라. 「예.」 피싱 점프인지 무엇인지, 여기가 바닷가인데 고기가 뛰나 한번 보자. (박구배 사장 노래. 화동회가 이어짐)
몇 시야? 「열두 시가 다 됐습니다.」 딱 열두 시 됐어? 「예.」 첫 번 만난 여기에서 정답게 이렇게 노래한 것이 인상적이에요. 잊어버리지 않을 거예요. 한 사람도 빼지 않고 다 노래했어요. 내가 두 번 했다! (웃음) 내일 저녁에 한 번씩 더 하면 된다구요. 자, 그래! 일어서! 선 채로! (경배) 잘들 자라구. 내일 또 여기서 다섯 시에 모이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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