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블루와 다크 칼라를 가진 보호소 강아지
heterochromia 즉 홍채이색증은 흔히 오드 아이(odd-eye)라고 불립니다.
슬프고 온화한 눈으로 결합된 아이, 누가 자신을 버릴 운명이라서 이렇게 태어난 것일까요?

행복한 오드아이 강아지
오드 아이는 사람이나 동물의 눈, 머리카락과 피부의 색소 차이를 말합니다.
heterochromia iridum 또는 heterochromia iridis라고도 합니다.
오드 아이가 있는 사람은 더물지만 댄 애크로이드, 밀라 쿠니스, 키퍼 서덜랜드, 알렉산드 대왕이
오드 아이라고 하는군요

홍체 이색증을 가진 콜리 자매
오드 아이는 데이빗 보위도 관련되었지만 그는 싸움으로 인해 한쪽 눈이 어두어 졌다는군요
위의 콜리자매는 각각 반대의 눈을 갖고 태어 났지만 그건 별로 놀랍지 않은 일입니다.
오드 아이는 유전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이 아이들도 새끼를 낳으면 전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라이트 블루와 라이트 브라운을 가진 매력적인 메리 제인
강아지들도 완전한 오드 아이가 흔한일은 아니지만, 완전한 홍채 이색증일 경우
한쪽 눈의 동공까지 다른 색상일 경우도 발생 합니다.

신비로운 눈을 가진 타이
'타이'라는 이름의 귀여운 강아지는 왼쪽 눈은 블루이며 오른쪽 눈은 브라운입니다.

미트복서와 불테리어 믹스인 아이리스
오드 아이는 동공까지 완전히 다른 것도 있지만 동공 주위의 홍채 부분만
다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시베리안 허스키 레이지
강아지와 인간의 오드 아이의 요인은 멜라닌 입니다.
이 멜라닌 색소가 결핍 되거나 과잉일 경우, 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즉,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면 파란눈이, 과잉이 될 경우 갈색눈을 가지게 되며
더 많으면 검은 색깔의 눈이 된다고 하는군요.

홍체 이색증과 또 다른 원인으로 오드아이가 된 샌디
멜라닌 색소 부족이나 과잉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부상 또는 질병 등 외부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멀패턴을 가진 강아지 ~
멜라닌 색소부족은 홍채에 영향을 끼치지만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예를 들면 코트의 패턴(색상)입니다. 이는 모든 강아지 코트 컬러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보는 갈색 혹은 검은 색 컬러의 강아지와는 달리 몇몇 강아지 코트의 기본 컬러를 바꾸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의 코, 발바닥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이 강아지는 피모의 패턴이 멀(청회색)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헬로? 오드아이로 보는 세계는...,
많은 강아지는 홍채이색증, 멀(청회색) 패턴에 영향을 주며,
멀 유전자는 선천성 난청이 온다거나, 멀 강아지의 십중팔구 청각장애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멀 유전자 두개가 겹칠 경우에는 그 위험이 증가 합니다.

홍체 이색증을 갖고 있는 보더콜리 슬퍼 보이나요?
멀 유전자는 강아지 눈에 블루색소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또다른 다양한 눈의 결함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령, 안검홍채맥락막의 선천적 결손과 눈의 hole, 멜라닌 생성 억제, 눈이 비정상적으로
작아지는 돌연변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명도 거론 되지만 아직 멀 유전자가 시력 상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즐거운 스텔라 ~
이 강아지 스텔라~ 하얀 색상의 베이스 코트와 불규칙한 블랙패치 소위 할리퀸 그레이트 데인입니다.
그녀의 코트는 회색의 패치가 멀 패턴과 연결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한쪽의 색상은 연한 블루
또 다른 눈동자는 어두운 색소를 가진 스텔라는 홍채 이색증을 가진 것이 분명합니다.

오드아이를 가진 허스키
사람에겐 비교적 드물지만 오드아이는 특정 고양이와 강아지에겐 매우 일반적입니다.
개과에서 시베리아 허스키는 오드아이가 많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허스키가 멀 유전자를 옮기지는 않습니다.

결점이 있는 강아지 그렇지만 사랑스런 ~
이 아이는 heterochromia iridum의 전형적인 예로 들수 있습니다.
카타훌라 불독, 카타훌라 레오파드 독,아메리칸 불독 사이 혼혈 교배로 생겨 났습니다.
오드아이를 찾을 수 있는 강아지는 그레이트 데인, 카타훌라 레오파드 독, 오스트리안 세퍼트가 있으며, 부분적인 오드아이는 보더콜리, 셰틀랜드 쉽독, 웰시코기, 피레네 세퍼트, 무디독, 던커스, 보스론 등의 품종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타훌라 레오파드 독, 치와와, 닥스훈트, 모두 멀 패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지만 또 다른 부분 홍체 이색증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오드아이- 유전 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에서도 생긴다니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드아이라 해도 외상이나 질병에 의한 경우가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강아지는 다른색깔의 눈으로도 완벽하게 볼 수 있으니까요.
신비로운 눈을 가졌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