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장 30절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코미디계의 영웅이요, 전설적인 희극 배우, 영화 감독자, 각본가, 제작자인 찰리 채플린, 그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 빛나는 인물입니다.
채플린이 무명 시절, 한 철공소의 직원으로 일을 했습니다.
하루는 일을 하다가 저녁 식사 시간을 넘긴 사장이 “채플린, 빵 좀 사오게”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채플린이 가져온 빵 봉투를 여니 향기로운 포도주 한 병도 같이 있었습니다.
“채플린, 내가 빵을 사오라 했는데 어찌 포도주까지 사왔는가?”
“사장님, 사장님께서는 하루 일을 끝내시고 포도주 한 잔을 즐기시던데 오늘은 포도주가 떨어진 것 같아 제가 사장님께서 즐기시는 포도주 한 병을 사왔습니다.” “고맙네”
그 이후 사장이 채플린의 임금을 올려 주고 채플린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일터에서 상사나 혹은 윗 사람이 기대하는 것보다 조금 더 일찍 출근하고, 조금 더 정성을 담아 일하면 사랑과 귀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도 하나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정성을 쏟아 하나님을 섬긴다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함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