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감지, CCTV 보니", 황당한 '여성의 정체' [제보영상] / YTN
.영상으로 보시죠.
.https://youtu.be/LW3VXa0wnmE
조회수 1,721,318회 2023. 7. 12.7월 10일,
한 제보자가 황당한 상황을 겪었다며 YTN에 영상을 제보했습니다.
제보자는 "두 달 동안 집을 비우는데, 찝찝해서 CCTV 움직임 감지 서비스만 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집을 비우고 나서 움직임이 감지가 되었다는 신호가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녹화 기능을 추가했어요",
"그 뒤에 움직임 센서가 또 작동돼서 화면을 봤는데 정말 놀랐어요",
"제 집에 집주인이 있더라고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제보자는 "집주인이 있던 것도 놀랐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냉장고를 열어 아이스크림을 훔쳤더라고요",
"당장 전화를 걸어 왜 남의 집에 있냐고 하니 오해라고 하면서 가스 검침 때문에 왔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더 황당한 일은 다음날 새벽에 벌어졌습니다.
제보자는 "그 일이 있고 다음날 새벽 3시쯤에 또 건물주가 집에 들어왔더라고요",
"그때는 불도 안 켜고 옷을 가지고 와서는 두고 갔어요",
"그전에 옷을 훔친 것 같아요,
다시 갖다 놓으러온 거고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세훈 변호사는 "건물주라고 하더라도 세입자의 집에 들어갈 때는 세입자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가스 검침 명목이라 하더라도 세입자 동의를 받아야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입자의 동의가 없었다면 그건 불법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입자는 건물주를 야간주거침입절도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영상 : 제보자 제공] 제작 : 김한솔 PD (hans@ytn.co.kr)
----글은 위에 써주세요 ---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밴드 #행사음향 #모임파티 #송년행사 #출장밴드 #오브리밴드 #하모니밴드
첫댓글 아..황당한 사건입니다...
이 집도 설치한 카메라 없다면
이런일이 생겨도 전혀 모르고
또 주인을 의심도 못하고 살지요.
지켜주고 보호해 주어야 할 집 주인의 범죄 행각에 얼마나 황당하고 실망했을까요?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는 말을 실감케 하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주인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