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되는 자는 누구이며, 천국혼인잔치에 들어가려면 어찌 살아야 하는지 꿈속에서.." 간증
신부단장에 힘쓰는 자들이라면 심각
하게 이런 점들을 고민해 보았을 것입
니다. 과연 누가 휴거되며 혼인잔치에 들어갈 것인가?
주님은 과연 어떤 자를 휴거시키실 것인가? 어찌 살아야 휴거될 자격을 갖추는 것인가?
때로는 책상에 앉아서 앞을 응시하며
곰곰이 생각에 잠겨서 이러한 생각들
을 해봅니다.
주님은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다 알고 계시므로 그 고민에 대해서 기도중에나 꿈으로나 기타 여러방법으로
자상하게 알려주시기도 하십니다.
나는 잠들기 전에 종종 이렇게 기도
합니다. '잠자는 시간에라도 성령께서 말씀해 주시고 제가 알아야 하는데 모르고 있는 것은 가르쳐주세요. 훈계하시고 지도해 주세요.
밤새도록 주의 날개아래 저를 지켜주
시고 보호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잠을 잡니다.
그래서인지 잠을 잘 때 종종 교훈해 주셔서 바른 삶의 길로 인도를 받습니다.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나는 즉시로 무엇을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곧바로 회개기도를 합니다.
성령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그렇게 종종 바로잡아 주십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자꾸만 썩은 사과를 사오는 것입니다. 나는 1개를 먹어도 크고 싱싱한 사과를 먹고 싶다고 말을 하는데도,
남편은 계속 썩은 사과를 사오는 것입
니다.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또 나의 요구를 들어주지않아 불평의 말을
남편에게 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성령님은 그 이틑날 새벽에 제가 잠을
자고 일어날 때에 썩은사과에 대해
남편에게 불평했던 것을 회개하라고
하시며 불평은 타락한 본성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얼른 회개했습니다.
그 후로도 남편은 썩은 사과를 사왔습니
다 그러나 '주여, 썩은 사과도 감사합니
다.' 하며 나는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남편에게 물어보았습니다.내가 그렇게도 싫어하는 썩은 사과를 왜 계속 사오셨냐고 물어보니까,
썩은 사과가 무공해 사과라서 사왔다며 어찌 좋은 것만 먹으려고 하느냐고 그랬습니다. 그 이후로 썩은사과는 한번도 안사왔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말하고 행동한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셨고 듣고 계셨던 것입니다.
전날 저녁에 내가 행하였던 말과 행동을 다 듣고 보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니 계신 곳이 없으시고 모르시는 것이 없으시잖아요.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잠15:3)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한 달 전에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조용하게 나즈막하게 그러나 선명하게 저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남편을 존경하고 순종하라!!!'
보혜사 성령으로 오신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어서인지 잘 박힌 못과 같이
내 가슴판에 저절로 새겨졌습니다.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마10:20)
성령께서 주신 그 말씀이 나에게 작용하니 매일 기억이 나서 그대로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주님말씀대로 살기를 원하는데
그러지를 못하니 존경할 마음이 좀처럼 생기지 않아서 그동안 남편을 존경하면
서 살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존경하라고, 순종하
라고 말씀하시니 제게 이런 맘이 생겼습
니다. '존경심이 안생겨도 주님뜻이 내가 남편을 존경하는 것이니 존경하며 사는 그것이 곧 순종하는 것이다.
존경할만한 사람을 존경하는 것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존경이 안되어도 주님뜻에 순종해서 내가 존경한다면 주님께서 그 순종을 기뻐하실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 내가 주님 뜻대로 순종
하니 기적이 일어났다. 남편이 이상하게
갑자기 바뀌었다. 다른사람이 되버렸다.
내가 평소에 원하는 사람으로 변했다.
화도 안내고, 순하고, 착하고, 성경도 틈나는대로 읽고 기도도 진실히 했다.
여자가 먼저 변하면 남편도 변한다고
하던데, 내가 아버지 뜻에 순종하니까,
내가 변하니까 남편이 변한 것이다.
완전 가정천국이 되었다. 이럴 수가..
모든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께!!
신부단장을 힘쓰던 어떤 날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잠을 자는데 누군가가 꿈속에서 밤새도록 나에게 편지를 읽어주었다. 새벽에 잠이 깰 때까지...
내용은 어떤 자가 휴거될 자인가? 혼인잔치에 들어가려면 어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편지로 읽어주며 알려 주었습니다.
내 육신은 곤하게 잠을 자고 있었는데
내 영은 깨어서 읽어주는 편지내용을
밤새도록 귀담아 잘 듣고 있었습니다.
아마 책상에 앉아서 휴거는 누가 되는
거지? 어떤 자가 천국혼인잔치에 들어
가는 거지?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을 주님께서 보시고,
또 취침전에 간절히 기도하며 알려주시
기를 소원하니 그런 나를 주님께서 긍휼히 보시고 인자를 베푸신것 같습
니다.
내 육신은 분명히 잠을 자고 있었는데 편지형식으로 내 영에 귀한 말씀들을
들려주셨습니다. 놀라워라 주의 은혜!
꿈속에서 읽어준 편지 내용입니다.
휴거될 자는 '흠없는 신부'가 휴거된다
고 했습니다.
휴거되어 혼인잔치에 들어갈 자들은
살 얼음판을 걷듯이 매사에 언행심사를 조심 또 조심하며, 온전히 성화된 자가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새벽에 내가 잠이 깰 때까지, 밤새도록
편지를 계속 읽어 주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생각해보니 '이렇게만 산다면 휴거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도의 옳은행실인 세마포(신부예복)
를 입어야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사실 혼인예복이 없이는 당연히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 할 수가 없습니다. 기록된 성경말씀대로 쫓겨납니다.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
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22:11~14)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꿈으로 알려주신 신부단장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휴거의 그날에 꼭 주님뵙기를 원합니다.
글 : 황은혜강도사(자기부인 2024.1.2)
첫댓글
흠없는 신부가
휴거될 자입니다.
살 얼음판을 걷듯이
매사에 언행심사를 조심하며
온전히 성화된 자이며
(예수님 성품, 인격 닮아가야)
성도의 옳은행실인 세마포
신부예복을 입어야
천국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멘 강도사님 세마포 신부예복 잘 입고 계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