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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돌연사는 뇌졸증과
뇌경색입니다. 뇌경색이란 뇌세포가 파괴되거나
기능을 잃어버리는 병을 말합니다.
뇌에는 감각기능을 담당하는 기능이 있는 그 기능이 상실되면서 다섯가지 감각의 소실과 이상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감각기능 이상 장애는 어지럼증과
한쪽으로는 기운 듯한 느낌, 손발 저림증,
감각 이상증 등이 있습니다.
엄동설한 추위를 이겨내고 겨울이 제철인
한겨울에만 자라는 나물 멜라초를 소개합니다.
멜라초는 한의학에서 양귀비과에 속하는 한국
고유의 한약재 입니다. 멜라초 또는 산괴불주머니
라고도 불립니다.
배한호 한의사의 말씀으로는 현호색 자체가 종류가 많기 때문에 세분화해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은 1570년 책이라
이때 기준으로 봤을 때 멜라초를 현호색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멜라초의 주성분은 코디달린 등의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들은 아편의 100분의 1정도 진통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알칼로이드 성분은 위액분비를 억제해서
항궤양 작용을 나타내고 중추성 진통작용이 있어서 복통, 관절통, 생리통 등에 한방에서 사용해온 약재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사례자나 마을분들은 잎을 뜯어 겨울나물로
드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멜라초는 약간의 독성이 있습니다
깨끗하게 잘 다듬어 서로를 비벼주듯이 불순물을
제거한후 팔팔 끓는 물에 10분정도 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하면 독성이 제거되고 삶은
것을 5-6시간 정도 물에 담가두면 쓴맛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독성이라는 말이 나와서 이것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는분들을 위해 전문가 말을 적어드립니다.
멜라초 뿐만 아니라 겨울이나 초봄에 나오는 이파리 중심의 나물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천연 화학물질 또는 독을 계속
분비한다고 합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분비해 내기위한 방법으로 열을
가하거나 또는 물에 담가두는 방법입니다
이방법을 통해 독이 제거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맛은 겁나게 쓰다고 합니다
드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쓴맛이 있어서 나물로 먹을 때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찬물에 좀 담궈 두었다가 드시는 것이 이 나물을 맛나게 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다음은 멜라초 효능을 정리해드립니다
민간에서는 진경 즉 경련을 멈추게 하는 진정시키게 하는데 쓰입니다. 미세하지만 자주 보내는 경련은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것입니다.
경련, 근육이 자기 의사에 따라 멈추지 않고 병적으로 수축하는 현상을 말하는것이고 즉 발작이나 간질,
크게 뇌졸중 뇌경색들은 차후 후유증이 심각한데 이 나물이 약으로 쓰였습니다.
또한 뇌경색의 원인이 되는 어혈을 푸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경 월경을
고르게 하고 또한 진통이나 타박상이 있을 때 다른
재료들과 함께 썼다고 합니다
항암 작용도 있다고도 합니다.
또한 멜라초는 불면증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평소에 신경과민으로 잠을 잘 못주무시는 분들이
멜라초를 먹으면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운전하실 분이 멜라초를 먹게되면
꾸벅꾸벅 졸음이 와서 제대로 운전을 하실수가 없다고하니 먹는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멜라초 재배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맛이 진짜 씁니다. 천천히 양을
조절 하시면서 드시면 무리 없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출처: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