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년 8월 7일 수요일
본문: 예레미야 47장 1절 ~ 48장 1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온 열방의 주권이 바로 당신께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당신께서 주관하시는 그 놀라운 통치와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매일매일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바로가 가사를 공격하기 전 블레셋 사람들에 대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2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흘러넘치는 급류가 되고 땅과 그 안의 모든 것 위에, 성읍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 위에 흘러넘칠 것이다. 사람들이 소리치고 그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울부짖을 것이다.
3 준마들의 말발굽 소리, 전차의 달리는 소리, 바퀴가 덜거덕거리는 소리에 아버지들은 손에 기운이 없어져 자기 자식을 돌아보지 못할 것이다.
4 이는 모든 블레셋 사람들을 멸망시키고 두로와 시돈을 도울 수 있는 모든 남은 사람들이 끊어질 날이 오기 때문이다. 여호와가 블레셋 사람들을, 갑돌 해변에 남은 사람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5 가사가 삭발하게 되고 아스글론이 파괴됐다. 평원의 남은 사람들아, 네가 언제까지 네 몸에 상처를 내겠느냐?
6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그만하고 칼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있어라!’
7 여호와가 그 칼을 보냈는데 어떻게 그 칼이 쉴 수 있느냐? 내가 아스글론과 해변 지역을 치라고 그 칼을 보냈다.”
1 모압에 관해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느보에 화가 있으리라. 그것이 황폐해졌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해 사로잡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고 파괴됐다.
2 모압이 더 이상 칭찬받지 않을 것이다. 헤스본에서 사람들이 모압을 몰락시킬 음모를 꾸밀 것이다. ‘가라. 저 민족을 끝내버리자.’ 맛멘아, 너 또한 멸망하게 될 것이다. 칼이 너를 뒤쫓아 갈 것이다.
3 호로나임에서 들리는 부르짖는 소리, 큰 파괴와 파괴의 소리를 들으라.
4 모압이 파괴돼 그 어린아이들이 부르짖을 것이다.
5 루힛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비참하게 울면서 그들이 올라가고 있다. 호로나임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파괴로 인한 괴로운 부르짖음이 들린다.
6 도망가라. 네 목숨을 위해 도망가라! 광야의 덤불처럼 되라.
7 네 업적과 재산을 네가 의지하니 너 또한 포로가 될 것이고 그모스가 그의 제사장들과 관료들과 함께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8 파괴자가 모든 성읍으로 오고 있으니 어느 성읍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가 말한 대로 골짜기가 폐허가 되고 평원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9 모압에 날개를 달아 주어 날아서 떠나가게 하라. 그의 성읍들이 황폐하게 돼 그곳에 아무도 살지 않게 될 것이다.
10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칼을 갖고도 피를 흘리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바로가 가사를 공격하기 전 블레셋 사람들에 대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임
(2v)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음.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흘러 넘치는 급류가 되고 땅과 그 안의 모든 것 위에, 성읍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 위에 흘러넘칠 것이라고 하심. 사람들이 소리치고 그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울부짖을 것이라고 하심
(3v) 준마들의 말발굽 소리, 전차의 달리는 소리, 바퀴가 덜거덕거리는 소리에 아버지들은 손에 기운이 없어져 자기 자식을 돌아보지 못할 것임
(4v) 이는 모든 블레셋 사람들을 멸망시키고 두로와 시돈을 도울 수 있는 모든 남은 사람들이 끊어질 날이 오기 때문이라고 하심. 여호와가 블레셋 사람들을, 갑돌 해변에 남은 사람들을 멸망시킬 것임
(5v) 가사가 삭발하게 되고 아스글론이 파괴됐음. 평원은 남은 사람들은 언제까지 네 몸에 상처를 내겠는가?
(6v)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그만하고 칼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있어라.
(7v) 여호와가 그 칼을 보냈는데 어떻게 그 칼이 쉴 수 있는가? 내가 아스글론과 해변 지역을 치라고 그 칼을 보냈다고 하셨음
(1v) 모압에 관해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음. 느보에 화가 있을 것임. 그것이 황폐해졌음. 가랴다임이 수치를 당해 사로잡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고 파괴됐음
(2v) 모압이 더 이상 칭찬받지 않을 것임. 헤스본에서 사람들이 모압을 몰락시킬 음모를 꾸밀 것임. 가라 저 민족을 끝내버리자고 하심. 맛멘아, 너 또한 멸망하게 될 것임. 칼이 너를 뒤쫓아 갈 것임
(3v) 호로나임에서 들리는 부르짖는 소리, 큰 파괴와 파괴의 소리를 들으라고 하심
(4v) 모압이 파괴돼 그 어린아이들이 부르짖을 것임
(5v) 루힛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비참하게 울면서 그들이 올라가고 있음. 호로나임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파괴로 인한 괴로운 부르짖음이 들림
(6v) 네 목숨을 위해 도망가라고 하심. 광야의 덤불처럼 될 것임
(7v) 네 업적과 재산을 네가 의지하니 너 또한 포로가 될 것이고 그모스가 그의 제사장들과 관료들과 함께 포로로 끌려갈 것임
(8v) 파괴자가 모든 성읍으로 오고 있으니 어느 성읍도 피하지 못할 것임. 여호와가 말한 대로 골짜기가 폐혀가 되고 평원이 황폐하게 될 것임
(9v) 모압에 날개를 달아 주어 날아서 떠나가게 해야 함. 그의 성읍들이 황폐하게 돼 그곳에 아무도 살지 않게 될 것임
(10v) 여호와이 일을 게을리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임. 칼을 갖고도 피를 흘리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임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레미야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대해 북쪽에서 큰 군대가 일어날 것이고, 그들이 블레셋을 멸망시키고 여호와의 심판이 임하게 될 것이라고 하심(1~7v)
2. 모압에 대해서도 말씀하시기를 모압에서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고, 큰 파괴의 소리가 들릴 것이니, 그 땅에서는 파괴로 인한 괴로운 부르짖음만이 들리게 될 것이라고 하심(1~6v)
3. 이처럼 네 업적과 재산을 의지하는 모압은 포로가 될 것이고,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 하는 사람과 칼을 갖고도 피를 흘리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심(7~10v)
* 본문의 정리: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뭇 나라와 민족들을 심판하십니다. 먼저 그 심판은 블레셋에게 임하고, 모압에게까지 임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심판이 임한 땅들은 파괴로 인한 괴로운 부르짖음만이 들릴 것이고,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 하나님께서 온 땅의 주권자이시기에 너희를 심판하시기도 하시고, 너희를 세우기도 하실 것이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블레셋에 임한 심판
a.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블레셋에도 심판이 임하고, 그들이 멸망하고, 파괴될 것이라고 하셨음
b. 하나님께서 온 열방의 주권자이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땅을 다스리고 계심을 명심해야 함
2. 모압에 임한 심판
a.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모압에도 화가 임하게 될 것이고, 그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음
b. 때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어렵고 힘든 고난을 통해 당신의 주권을 깨닫게 하시고, 그 시간을 견뎌내게 하심
3. 저주로 가득한 땅
a. 그들이 자신의 업적과 재산을 의지하였고,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하였기 때문에 심판이 임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음
b.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야 함
(2) Main Idea: 하나님께서 온 열방의 주권자이시기에 우리를 심판하시기도 하시고, 우리를 다시 세우기도 하실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당신을 의지하고, 당신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주권을 매순간 인정하고, 당신을 의지하면서 당신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온 열방의 주권자이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온 열방을 다스리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기억하자!!!
- 때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어렵고 힘든 고난을 주시고, 그것을 통해 당신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을 깨닫게 하신다는 것을 명심하자!!!
-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매순간 우리 자신이 아닌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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