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아무 것도(음악 이론) 모르고 그냥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앵무새처럼 따라 연주를 했어요.
요즘은 1년간 은빛바다 선생님께 배운 음악이론 강의에 기초한 연주를 하니 이해를 하면서 아 ~ 하 이렇구나........
음악에 관심이 많아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지만 ( 기타, 아코디언 )하나같이 고정도법으로만 가르쳐 주었어요 ㅜ ㅜ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서도 "은빛바다"를 만난 것은 큰 행운이었어요.
이젠 저도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강의를 나가게 될 것 같아요.
아코디언이 아니고 컴퓨터 강의에요. 전산직 30여 년의 경력으로 퇴직후에도 컴퓨터강의를 10여 년간 하다가 2년간 휴직 ㅜ 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이젠 실감하면서 또 일하러 나갈 채비를 합니다.
인생 후반기까지 일할 수 있으니 괜찮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첫댓글 모든 것이 그분의 은혜이지요. 늘 감사하며 치우침 없이 균형있는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