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9. 30. 14:30. 부산시의회 브리핑룸
반갑습니다.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입니다.
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류제성 후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낸 재보궐 선거 지역 열기가 뜨겁습니다.
전남의 영광, 곡성군 등 호남에서 지역혁신을 원하는 유권자 열망을
제가 매일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장 뜨거운 곳은 이곳 금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국혁신당과 민주당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곳을 따 놓은 당상처럼 여기던 국민의힘까지
대표가 방문해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소위 ‘텃밭’이니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이니
이런 말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말과 같습니다.
유권자를 우습게 여기는 것입니다.
치열하게 경쟁하고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해야 합니다.
이제 민주주의가 본격 작동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의 주장이 가관입니다.
‘야당이 이번 선거를 정략적으로 이용한다,
조국혁신당은 지지율을 만회하려고 한다,
민주당은 방탄용 선거를 한다’라고 주장합니다.
가소롭습니다.
이렇게 묻겠습니다.
금정구가 슬럼화되고, 상권은 침체하고,
화려했던 영광이 사라진 게 누구 탓입니까?
그동안 부산의, 금정구의 정치와 행정을
책임진 세력이 누구였습니까?
저희였습니까?
바로 지금의 여권 국민의힘 아닙니까?
금정 선거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지지율 만회에 사용하고,
정권 방탄용으로 쓰려는 건 국민의힘 아닙니까?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어야 합니다.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은 국정농단 의혹으로
임기 말인 것처럼 20%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조만간 10%대로 떨어질 것입니다.
국민은 이미 심리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검찰 독재 친일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이런 형용사가 앞으로 몇 개나 더 붙을지 모르겠지만,
이 정권을 지키려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용을 쓰고 있네요.
후안무치합니다.
금정을 방치하고 있다가 이제 와서 표를 달라고 하니 말입니다.
조국혁신당은 금정 선거 승리의 비결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여야 1대1 구도입니다. 야권 단일화가 승리의 열쇠입니다.
선거가 다소 과열되어서, 민주당과 본질적이지 않은 문제로
갈등이 벌어져서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단일화를 위한 시간은 남아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님 말씀처럼 ‘야당에 표를 주는 일’이
금정구과 부산을 살리는 길입니다.
혁신당 류제성 후보는 청렴하고 유능합니다.
검찰독재 정권 심판에 대한 결기가 누구보다 강합니다.
류 후보를 아는 모든 분들이 입을 모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류 후보는 유능하고 혁신적인 행정가입니다.
부산시 감사위원장으로 3년 일했습니다.
구‧군 정책 집행과정을 살펴본 경험과 통찰력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습니다.
변호사인 류 후보는 통일부와 민변에서도 일했습니다.
중앙부처와 시민사회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 부산에 어떤 혁신이 필요한지를 현장에서 다 경험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입니다.
그런 류 후보가 오늘 금정구 공약을 공식 발표합니다.
허위나 허풍 들어있지 않습니다.
금정구민과 부산시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한 약속입니다.
3대 공약이 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거점 구축,
금정 국가정원 지정으로 정원도시 건설,
부산대 상권 중심의 청년 창업 메카 건설입니다.
이는 조국혁신당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선도적 사례가 됩니다.
금정구만의 변화와 혁신이 아니라
조국혁신당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지속될 것입니다.
또한, ‘사람이 먼저’입니다.
구민께서 건강하고 안전하며 마음까지 편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할
약속도 내놓을 것입니다.
이런 구슬은 아무리 좋아도 서 말이 되어도 꿰어야 보배가 됩니다.
공약을 지키려면 당선돼야 합니다.
민주당을 포함하여 모든 야당들에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단일화해야 합니다.
그냥 밀실에서 하는 단일화가 아니라,
구민, 유권자들께 선택권을 드려야 합니다.
후보가 누군지, 공약이 뭔지 모르고
번호만 찍는 단일화 없어져야 합니다.
유권자들이 제대로 비교할 수 있도록
TV토론, 현장 토론 무엇이든 합니다.
우리 류제성 후보는 준비돼 있습니다.
여러분께 다시 한번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조국혁신당의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 후보
류제성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