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옥수 목사의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 이란
박옥수 목사는 세칭 구원파라고 알려진 이단의 한 분파이자, 본류인 권신찬의 기독교 복음침례회의 한 아류인 대한 예수교 침례회의 대표입니다. 그는 중3을 중퇴한 학력에 신학교도 다니지 않은 채 목사라고 행세하는 사람입니다. 그저 구원파의 대부격인 권신찬의 영향을 받아서 나름대로 성경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면서 스스로 성경을 통달한 사람으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기성교회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기성교인들의 신앙적 허점을 파고들어 나름대로 그 세력을 키워왔습니다.
그의 설교의 핵심은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입니다. 그는 기존 신자들에게 다짜고짜 구원받았느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았다고 하면 언제 구원받았느냐고 또 묻습니다. 기존 신자들 가운데 그럴 사람들이 별로 없겠지만 날짜까지 대면 지금 죄가 있느냐고 또 묻습니다... 이렇게 집요하게 죄 문제 구원문제를 파고들어 기성교회 교인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그 믿음을 뒤흔들어서 미혹합니다.
이 구원파들의 결정적인 주장은 한 마디로 구원은 깨달음으로 임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아담의 원죄로 인해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보혈로 자신의 죄가 단번에 영원히 용서받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깨달음을 가진 자들이 구원받은 것인데 이들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죄를 다 용서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회개할 필요도 없고, 더 이상 죄 용서를 위해 기도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기성 교회교인들이 죄사함을 위해 눈물로 통회하고 기도하는 것을 보면서 아직 구원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변합니다.
정말 우리가 한번 구원받고 나면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게 되는 것일까요? 한번 회개하고 나면 그 이후에 지은 죄까지도 미리 한꺼번에 용서받는 것일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의 결정적인 착각이자 실수는 우리가 구원받았지만 여전히 죄를 지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실제로 믿음으로 구원받은 이후에도 죄를 짓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박봉수: 성결의 영. 롬1:4
♣ 은혜로운 찬양 목록
http://m.cafe.daum.net/ssj0643/cR42/93?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