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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10절 / 사단은 약할 때를 기다린다 - 263, 374장
1-4절 : 다윗
-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1)
- 젊고 아리따운 처녀 수넴 여자 아비삭으로 시중을 들게 함
- 그러나 잠자리는 같이 하지 아니함(4)
- 다윗은 혼자서는 체온조차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졌다.
5-10절 : 아도니야
- 스스로 높여서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함(5절)
- 압살롬과 똑같음(삼하15:1)
- 압살롬의 종말을 분명히 보았을텐데 압살롬이 걸었던 길을 그대로 걸어가는 어리석음을 보여줌
- 군대장관 요압과 제사장 아도니야의 지원(7)
- 군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지지를 얻음
- 아도니야를 따르지 않은 사람들(8)
- 아도니야의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10) :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 용사들, 솔로몬
본문 요약 : 다윗왕이 쇠약하여 통치가 어렵게 되자 아도니야는 왕권에 대한 욕망을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옮긴다. 우리의 믿음이 약할 때 사단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공격한다.
묵상 포인트 : 오늘 우리의 믿음은 어떠한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굳건하게 서 있는가, 아니면 여러가지 상황과 문제 앞에서 혼자 믿음을 지키기 어려울 정도로 쇠약해져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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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1-39절 /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라 - 337, 342장
11-14절 : 밧세바에게 조언하는 선지자 나단
-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음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11)
- 상황과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
15-21절 : 나단의 조언대로 다윗에게 간 밧세바
- "왕이 전에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여종에게 맹세하기를.....솔로몬이 반드시....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거늘"(17)
- "온 이스라엘이 왕에게 다 주목하고 누가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지를 공포하시기를 기다리나이다"(20)
22-27절 : 밧세바를 지원하기 위해 다윗에게 간 나단
-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야가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나이까"(24)
- "이것이 내 주 왕께서 정하신 일이니이까"(27)
- 잘못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나단
- 왕의 주권과 권위를 세워주면서도 문제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선택함
28-39절 : 상황을 바로잡는 다윗
-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호위대장 브나야를 부름
- 내 아들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그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몀하였느니라(32-35)
본문 요약 : 다윗이 밧세바를 범했을 때, 나단은 다윗 앞에서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며 직언을 했던 선지자였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나단은 다윗의 권위를 무시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문제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해 나간다.
묵상 포인트 :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해결하는가? 나단은 1) 문제의 핵심을 볼 줄 아는 인식 2)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기는 의지 3)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무례하지 않은 태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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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40-53절 / 성소의 뿔을 붙잡으라 - 254, 255장
40-41절 : 백성들의 환호소리를 들은 아도니야와 그 일행들
42-49절 : 다윗왕의 결정을 전달하는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
- 솔로몬이 왕좌에 앉음을 전함(46)
- 이야기를 듣자마자 아도니야 곁을 떠난 일행들
- 아도니야 옆에 있으면 아무 유익이 없음을 알게 됨
- 이익 앞에서 쉽게 깨질 수 있는 관계들
50-53절 : 성소에 있는 제단의 뿔을 붙잡은 아도니야
- 솔로몬에게 목숨을 살려달라 요구하는 아도니야(51)
- 출 21장 13-14절 : 광야시대부터 성소에 있는 제단의 뿔은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 쓴 자가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를 구할 때 도피할 수 있는 장소로 허락됐음
- 번제단의 뿔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죄사함의 의미를 담고 있음
- 솔로몬의 결정
-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 앞으로 죄를 짓지 않고 조심하여 살면 죽이지 않겠다는 의미
- "네 집으로 가라" : 집에서 근신하고 지내라는 경고의 메시지
본문 요약 : 반역은 진압됐다. 아도니야는 죽음을 면하기 위해 성소에 있는 제단의 뿔을 붙잡았다. 어떤 죄를 지어도 하나님 앞에 나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우리의 모든 죄는 사함을 받는다.
묵상 포인트 : 오늘 우리는 무엇을 붙잡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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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1-12절 / 다윗의 유언 - 515, 516장
1-4절 : 이런 사람이 되라
-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2)
- 원문 "너는 강하게 되라, 그리고 남자가 되라"
- 여호수아 1장에서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강하고 담대하라, 수1:3-4)과 같은 단어
-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3-4)
- 여호수아 1장에서도 똑같은 패턴이 나옴
- 무엇에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인가? 여호와의 명령과 율법을 지키는 일에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이다.
5-9절 : 이 사람을 처리하라
- 5-6절 : 요압
-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 요압이 불순종과 무례함으로 왕의 권위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른 일을 치리하라는 뜻
- 7절 : 바르실래의 아들들
- "내가...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 어려울 때 도움을 준 바르실래에게 은혜를 갚아달라는 뜻
- 8-9절 : 시므이
- "내가 마하나임으로 (도망)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 왕을 저주한 시므이를 그냥 두지 말고 왕의 권위를 세우라는 뜻
- 한 사람이 빠져있다. 바로 사울의 종이었던 시바다. 시바는 다윗을 속이고 다윗과 므비보셋 사이를 이간질했으며 그 결과 므비보셋의 재산을 가로챘다. 다윗은 이런 시바에 대해서는 왜 아무 말이 없을까?
- 다윗이 솔로몬에게 처리를 부탁하는 자들은 왕권과 관련된 자들이다.
- 솔로몬이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을 통치하는데 도전이 되고 위협이 될만한 자들을 처리하라는 것이다.
- 다윗이 요압과 시므이를 죽이고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혜를 베풀라고 유언한 것은 다윗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을 따른 것이 아니다. 이것은 공의를 세우라는 명령이다.
본문 요약 : 다윗은 두 가지 유언을 솔로몬에게 한다. 1)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데 강하고 담대한 왕이 되라 2) 공의를 세우는 왕이 되라는 것이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어떤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까?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 강하고 담대한 그리스도인, 공의를 세우며 은혜를 베푸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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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13-25절 / 은혜에 합당한 태도 - 291, 303장
13-18절 : 밧세바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아도니야
- 17절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이다"
- 아비삭은 다윗왕의 수종을 들던 왕의 여자였다. 그런 아비삭을 자기에게 달라고 하는 것은 은연중에 자신이 여전히 왕위를 이어받을 자격이 있음을 암시하는 행동이었다.
- 삼하 16장에서도 압살롬은 다윗의 후궁들과 동침함으로써 왕권 쟁취를 공식화했다.
- 18절 : 아도니야의 부탁을 수락한 밧세바
19-25절 : 솔로몬의 분노
- 20-21절 : 아도니야의 부탁을 솔로몬에게 전달하는 밧세바
- 22절 : 어머니에게 분노하는 솔로몬
- "그를 위하여 왕권도 구하옵소서"
- 23-25절 : 아도니야에게 분노하는 솔로몬
- "아도니야는 오늘 죽임을 당하리라"
본문 요약 : 솔로몬의 관용으로 목숨을 부지했던 아도니야는 자중하지 못하고 왕권에 대한 욕심을 끝내 표출하고야 말았다. 만약 그것이 왕권에 대한 욕심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그가 지금 아비삭을 탐할 때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반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는 아도니야의 진의를 알지 못한 나머지 아도니야를 죽음으로 이끌고 만다.
묵상 포인트 : 1) 은혜를 입은 자는 은혜에 합당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2) 아도니야는 밧세바가 자기를 도와줄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밧세바 때문에 아도니야는 결국 죽임을 면하지 못했다. 밧세바가 진짜로 아도니야를 도와줄 마음이었다면 아도니야의 잘못된 의도를 책망하고 그를 말렸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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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26-35절 / 진정한 회개란 무엇인가? - 274, 279장
26-27절 : 제사장 아비아달을 파면한 솔로몬
- 아도니야의 처형 이후 솔로몬은 아도니야와 뜻을 같이 했던 자들에 대한 죄값을 물음
- 아비아달은 죽을 자였지만 죽이지 않고 파면하여 고향으로 쫓아보냄
- 35절 : 아비아달 대신 사독을 제사장으로 세움
- 사독의 후예들이 대대로 이스라엘의 제사장이 됨 : 후에 사두개인이 되어 성전 유지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관장하게 됨
- 아비아달은 광야에서 말씀에 집중하였는데, 그로 인해 이후에 선지자들이 많이 나옴(예: 예레미야, 세례 요한)
- 솔로몬 당시에 아비아달은 잘못된 일에 동조하여 그 직분을 잃고 고향으로 쫓겨났다. 그러나 그곳에서 말씀에 집중하였을 때, 아비아달의 후예들은 예레미야와 세례 요한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선지자들이 되었다.
28-34절 : 다윗의 유언을 따라 요압을 처형한 솔로몬
- 요압이 아도니야를 따랐음이더라(28)
-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음
- "너는 가서 그를 치라"
- 그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다윗의 유언)
- 요압이 성소의 뿔을 붙잡은 것을 회개라고 볼 수 있는가? 아니다. 그는 회개하지 않았다. 그가 성소의 뿔을 붙잡은 것은 그저 목숨을 부지하고 싶은 소망의 표현일 뿐이다.
- 회개하지 않은 요압을 솔로몬은 용서하지 않았다. 출21장을 보면, 사람이 그의 이웃을 고의로 죽였으면 그를 제단에서라도 잡아내려 죽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솔로몬은 요압이 넬의 아들 아브넬과 아마사를 고의로 죽인 것을 근거로 그를 처단한다.
본문 요약 : 똑같이 아도니야의 반역에 동조했지만, 아비아달은 목숨을 유지한 반면 요압은 죽음을 면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그들의 평소 행동 때문이다. 마지막 장면에서도 그들의 평소 모습은 그대로 드러난다. 아비아달은 왕의 처분을 따라 고향으로 내려갔지만 거기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든다. 그러자 그의 후손들이 말씀을 바로 전하는 선지자들이 되었다. 반대로 요압은 성소의 뿔을 붙잡았지만 진정으로 회개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저 목숨만 구걸할 뿐이다.
묵상 포인트 : 용서는 회개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은혜다.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은 단 한번도 용서를 하신 적이 없다. 진정한 회개는 그 후의 태도로 증명된다. 성소의 뿔을 붙잡아 목숨을 구했지만 아도니야와 요압은 회개하지 않았고 결국 죽음(심판)을 면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비아달은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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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36-46절 / 경고를 우습게 여기지 말라 - 222장
36절 : 시므이에게 가택연금을 명령하는 솔로몬
-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니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39절 : 3년 후에 일어난 사건
- 시므이의 두 종이 아기스에게로 도망감
- 종을 찾으려고 가드로 내려간 시므이
- 그 소식을 들은 솔로몬
42절 : 경고를 무시한 시므이를 처형한 솔로몬
- 내가 너에게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게 하고 경고하여 이르기를...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네가 어찌하여...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 네 마음으로 아는 모든 악 곧 내 아버지에게 행한 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보내시리라
- 시므이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본문 요약 : 솔로몬은 시므이를 곧바로 죽이지 않고 가택에 연금시키며 경고를 했다. 그러나 시므이는 솔로몬의 경고를 우습게 여겨 자신의 종을 찾으려고 집 밖으로 나갔다. 시므이는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1)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를 통해 시므이는 긴장감이 무뎌졌을 것이다. 2) 두 종이 도망갔다. 현실적으로 문제가 생긴 것이다. 꼭 그 두 종을 잡아와야 했을까? 설령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하더라도 시므이는 솔로몬에게 먼저 이 사실을 고했어야 했다. 그리고 솔로몬의 결정을 들은 뒤에 행동에 옮겼어야 했다. 그것이왕의 권위를 인정하는 자의 바른 자세다. 그러나 시므이는 그러지 않았다. 결국 3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시므이는 긴장감이 무뎌지고왕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경고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묵상 포인트 : 아담은 하나님의 경고를 제대로 듣지 않아 결국 선악을 알게하는 과일을 따먹는 불순종의 죄를 지었다. 그 결과 모든 인간에게 죽음이라는 심판이 찾아왔다. 시므이의 경우도 그와 똑같다. 우리는 어떠한가? 하나님의 경고에 대해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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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1-3절 /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 - 322장
1절 : 바로의 딸과 혼인관계를 맺은 솔로몬
- 11:1절을 보면 후에 솔로몬을 영적으로 타락하게 만드는데 가장 앞장 선 사람이 바로 이 바로의 딸이다
- 왜 바로의 딸과 결혼을 했을까?
- 정치적 동맹관계를 통하여 정세 안정을 꾀했을 것이다
- 결국은 이방인 아내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솔로몬
- 문제의 씨앗은 애초에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왜 그렇게 못하는가? 현실적인 선택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1절 :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의 공사가 진행중임
-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먼저 진행하여(즉위 4년) 7년에 걸쳐 완공한다. 그러나 자신의 왕궁은 13년 동안 건축한다.
2절 :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를 지냄
- 성경은 그 이유에 대해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라고 언급한다.
- 그러나 산당은 가나안 부족의 종교적 잔재였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무데서나 제사를 지내라고 하지 않으셨다. 제사는 오직 성막에서만 진행되어야 했다. 1장과 2장에서 우리는 이미 아도니야와 요압이 성소의 뿔을 붙잡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데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산당에서 제사를 지냈을까? 그것은 철저히 자기 중심적이고 편의성에 의한 것이다.
3절 :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
- 성경은 분명히 솔로몬의 개인 신앙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그에게 문제가 있었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한다는 것이었다.
본문 요약 : 솔로몬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윗의 법도를 따라 행한 왕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1) 바로의 딸과 혼인을 함으로써 정치적으로 자신의 위상을 보존하려고 했다. 다윗은 분명히 솔로몬에게 유언으로(2:4)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하게 행하면 하나님께서 그 왕위를 지켜주시고 보존해주신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 유언을 지키지 않았다.
2) 솔로몬은 하나님의 집을 짓기 위해서는 7년을 사용한 반면, 자신의 집을 짓기 위해서는 13년을 사용했다. 무엇에 더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엿볼수 있다.
3) 백성들이 자신들의 편의를 따라 산당에서 제사를 지낼 때, 솔로몬은 그것을 바로 잡았어야 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러기 보다 자신도 같이 산당에서 제사를 지냈다.
분명 성경은 솔로몬이 하나님을 사랑했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나님을 바르게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지켜야 한다. 솔로몬은 그것을 지키지 못했고, 나중에 이것은 솔로몬이 치명적인 영적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만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과연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있는가? 나는 정말로 하나님만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가? 나는 내가 편한 대로 하나님을 믿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혹시 안심하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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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4-15절 / 응답받는 기도 - 588장
4절 : 일천번제(1천마리의 제물)를 드림
5절 :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 제물을 많이 바쳤기 때문에 하나님이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신 것일까?
- 아니다. 학자들은, 하나님이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은총이라고 해석한다.
- 미6:7절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 아니다. 하나님은 그런 숫자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신다. 삼상16:7절에서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다.
6-9절 :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9절)
- 구하는 자의 태도 : 겸손 - 가장 겉으로 드러나는 것
-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정확하게 인식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분명하게 고백
- 구하는 내용 : 듣는 마음(지혜)
- 구하는 목적 : 선악을 분별하게(재판을 옳게하여 백성을 잘 다스리길) -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
10-15절 :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10절)
- '주의 눈에 좋았다'는 뜻 - 올바른 기도
- "네가 자기를 위하여...구하지 아니하며..."
-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같이...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 15절 :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리고 난 후 예루살렘에 돌아와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림
- 하나님의 기도응답에 감사
- 기브온 산당이 아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제사를 드린 이유 :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의 표현
본문 요약 : 솔로몬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른 기도를 하여 응답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비록 조건이 붙긴 했지만) 자신이 구하지 않은 것까지 하나님이 덤으로 주셨다.
묵상 포인트 : 우리도 기도응답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기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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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16-28절 / 지혜로운 판결 - 93장
16절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서"
- 9절 "듣는 마음을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 두 여자가 하는 말을 들은 솔로몬(17-22절)
- 어느 한 쪽의 말만 듣고 성급하게 판단하고 정죄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23-28절 : 솔로몬의 판결
- 서로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
- 25절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 의도적으로 잘못된 판결을 내림
- 두 여자의 반응을 지켜보기 위한 결정
- 26절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 진짜 엄마의 심정
- 28절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본문 요약 : 진실이 무엇인지 분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솔로몬은 어느 한 쪽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지 않는 침착함과 진짜 엄마만이 가질 수 있는 모성애를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판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묵상 포인트 : 어떤 일이든지 한쪽의 말만 듣고 판단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바른 판단을 통해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기를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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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1-20절 / 지혜로운 통치자 - 390장
1-6절 : 솔로몬이 세운 고급 관료들
- 제사장 :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 사독, 아비아달, 나단의 아들 사붓
- 서기관 :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
- 사관(역사기록) : 여호사밧
- 군사령관 : 브나야
- 지방 관장 두령 :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
- 궁내대신 : 아히살
- 노동 감독관(강제노역 책임자) : 아도니람
7-19절 : 열 두 지역의 장관들
- 왕과 왕실의 양식을 공급하는 책임(12지역이 각각 1달씩 1년을 책임짐)
- 특징 1. 이집트의 제도를 모방함 : 이스라엘의 12지파 구분을 따르지 않음
- 특징 2. 벤아비나답(11절) 아히마아스(15절) 두 사위가 들어감
- 특징 3. 실력과 능력에 따라 맡은 지역의 범위를 차등 배분함
20절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 태평성대를 이루었음을 보여줌
본문 요약 : 솔로몬의 지혜는 단지 재판 현장에서만 발휘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적절하게 사람들을 세워서 나라를 통치했다. 그 결과 유다와 이스라엘은 태평성대를 누리게 되었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사람을 잘 다스리는 것으로 드러나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이것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로 적용할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잘 사용하고 있는가? 관계의 문제를 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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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21-34절 / 지혜로운 한 사람의 영향력 - 597장
21, 24절 : 외교
22. 23절 : 경제
26절 : 국방
27, 28절 : 정치
30-34절 : 명성(명예)
-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31)
- 잠언 3000편, 노래 1500곡
- 식물과 동물에 통달한 지식
-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25절 :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북)에서부터(북) 브엘세바(남)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 평화와 안정, 번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나무
- 태평성대를 맞이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
본문 요약 : 솔로몬의 지혜로움은 국가 전체에 엄청난 긍정적인 영향력과 결과를 가져왔다.
묵상 포인트 : 잠14:1절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고 했다. 우리 모두 솔로몬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이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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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 제대로 댓가를 지불하라 - 218장
1절 : 솔로몬의 왕위 등극을 축하한 두로 왕 히람
-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 삼하 5:10-12절 : 다윗에게 사람들을 보내 다윗을 집을 짓게 한 두로 왕 히람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 것과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아니라)
- 히람이 다윗을 사랑했다는 표현은 그만큼 다윗과 히람이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6절 : 두로 왕 히람에게 성전 건축에 필요한 목재 제공을 요청하는 솔로몬(6절)
- "내 아버지 다윗이"(3, 5절)
7-12절 : 솔로몬과 히람 사이에 협정이 맺어짐
-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 솔로몬에 대해 칭찬을 하면서 다윗을 언급하는 히람
13-18절 : 성전 건축을 위해 동원된 역군들
본문 요약 : 1) 솔로몬은 최상의 재료로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원했다. 그래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구하기 위해 두로 왕 히람에게 사신을 보냈다. 그리고 나무와 인력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대로 지불한다. 2) 이 모든 일이 가능하게 된 것은 다윗과 두로 왕 히람과의 관계가 좋았기 때문이었다. 평상시 관계가 좋지 않았다면 성전 건축에 필요한 최상급 백향목은 결코 얻지 못했을 것이다.
묵상 포인트 : 1) 우리는 과연 하나님께 최상급을 드리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열매를 드리기 위해 내가 오늘 지불해야 할 댓가는 무엇인가? 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인정한다면, 오늘 내가 회복하고 바르게 세워가야 할 인간관계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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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1-13절 / 특별함보다 성실함이 더 중요하다 - 266장
1절 : 성전 건축을 시작함
2-10절 : 성전의 규모
- 길이 27미터, 가로 9미터, 높이 13.5미터
- 성막의 약 2배 정도 크기
11-13절 : 솔로몬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 "네가 이 성전을 건축하고는 있지만..."이라는 뜻
- 성전 건축에 대한 평가나 칭찬보다는 법도와 율례와 계명을 지킬 것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 역대하 7장에서는 조금 다르게 묘사됨 : 19-21절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면...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본문 요약 : 솔로몬은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지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진정으로 솔로몬에게 원하신 것은 성전이 아니라 말씀에 대한 바른 태도였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을 위해 특별한 일을 행했다는 것이 자신에게 훈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평상시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말씀을 지키는 삶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특별한 무엇 보다 평상시에 성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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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38절 - 7장 12절 / 하나님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 있는가? - 314장
6장 14-37절 : 지성소 건축
6장 38절 :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대한 요약
- 7년 동안 건축
7장 1절 : 솔로몬의 왕궁 건축에 대한 요약
- 13년 동안 건축(성전건축보다 2배)
- 예루살렘 성전은 성막의 4배, 자신의 궁전은 예루살렘 성전의 4배가 넓게 지어졌다.
- 8절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 하나님의 전과 솔로몬 왕궁, 그리고 바로의 딸을 위한 집이 같이 제시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대목이다.
본문 요약 :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신의 왕궁을 건축하는 과정을 보면 그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엿볼 수 있다. 1) 그는 하나님이 제시해주신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방법대로 성전을 건축했다. 2) 그는 하나님의 것보다 자신의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 아니, 자신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동등하게 대우했다. 이러한 태도는 이후에 솔로몬이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으로 빠져들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묵상 포인트 : 솔로몬은 하나님을 사랑했다. 그러나 하나님만큼 또 사랑하는 것이 있었다. 자신의 명예와 영광을 드러내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시집 온 바로의 공주를 하나님만큼 중요하게 여겼다. 마10:37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또 마6:24절에서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다. 하나님만큼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상숭배와 같다. 우리 안에 그런 것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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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13-51절 / 야긴과 보아스 - 68장
13-14절 : 히람을 불러옴
15-22절 : 두 놋쇠 기둥
- 높이 8미터 둘레 5.4미터
- 기둥머리 2.3미터
- 성전 입구에 세워짐
- 오른쪽 : 야긴(그가 세우시리라), 왼쪽 : 보아스(하나님의 능력)
- 성전을 세우는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는 여호와의 성전은 솔로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우신 것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23-26절 : 바다 모양의 물통
27-39절 : 놋쇠 받침대와 대야
40-47절 : 솥, 삽, 작은 대접
48-51절 : 금 도구
본문 요약 : 솔로몬은 성심껏 성전을 지었다. 그러나 히람은 성전 입구에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을 세우고 이 성전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세워진 것임을 천명한다.
묵상 포인트 : 교회는 누가 세우나? 교회를 세우는 책임은 그의 몸된 지체들에게 있다고 했다. 우리는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상의 것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으로 친히 세우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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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1-11절 / 성전 건축의 완결, 언약궤 안치 - 15장
1절 "이에"
- 7장 51절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 삼하 6:1-19절 다윗이 임시로 여호와의 언약궤를 시온(다윗성)에 안치해 놓았었음
- 다윗이 성전을 지어 옮기고 싶었으나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아 계속 시온의 성막에 약 40년간 있었음
4절 :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감
- 여호와의 성전이 이제부터 공식적으로 성막을 대신하게 됨
5절 : 여호와의 궤 앞에서 치뤄진 기쁨과 감사의 제사
-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6절 : 여호와의 언약궤가 자기의 처소(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에 놓임
- 여호와의 언약궤가 제 자리에 놓임
- 성전 건축의 모든 사역이 완료됨을 의미
- 10절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 11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성전을 자신의 영광의 처소로 인정하셨음을 나타내심
본문 요약 : 성전이 완공되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성전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놓일 때 모든 일이 완료되는 것이었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지성소에 놓였을 때,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나타났다.
묵상 포인트 : 신약시대에 여호와께서는 우리 안에 임재하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놓이기 전까지 성전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았다. 여호와의 언약궤는 곧 하나님의 통치, 구속, 말씀을 상징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며, 말씀하실 때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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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12-21절 / 하나님의 허락 - 425장
15절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이루셨다
- 하나님이 '그의 손으로' 이루셨다
-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을 의미하는 단어
- 16절 "내가...다윗을 택하여..."
- 17-19절 : 다윗이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심
20절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성전을 건축하고"
본문 요약 : 여호와의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한 후, 솔로몬은 백성들을 축복하며 그들 앞에서 연설한다. 그 연설의 내용은 성전 건축의 모든 것이 하나님이 직접 하신 일이라는 것이었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고 그 뜻을 그의 손으로 이루실 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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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22-53절 / 성전, 신앙의 출발이자 방향 - 491장
22-27절 : 하나님의 속성을 찬양
- 23절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 24절 "말씀을 지키사...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 27절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 무소부재의 하나님
28-50절 : 기도를 들어 주소서
- 28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이 종이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 29절 "주의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 30절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 31-32절 "만일...성전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서 맹세(기도)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의시고...그의 의로운 바대로 갚으시옵소서"
- 33-34절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주께로 돌아와서...주께 기도하며 간구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 35-36절 "만일 그들이...이곳을 향하여 기도하며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 37-40절 "만일...온 백성이...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 41-43절 "이방인이라도 그들이...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 44-45절 "주의 백성이 적국과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나갈 때에 그들이 성전이 있는 쪽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주는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옵소서"
- 46-50절 "그들이 사로잡혀간 땅에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51-53절 : 기도를 들어주셔야 하는 이유
- 그들은 주의 소유가 됨이니이다
- 주께서 세상 만민 가운데에서 그들을 구별하여 주의 기업으로 삼으셨나이다
본문 요약 : 성전 건축을 완공한 후, 솔로몬은 하나님께 간구의 기도를 드린다. 그 기도의 내용은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성전에서, 그리고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달라는 간구다.
묵상 포인트 :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이 성전을 기도와 연결짓는 것은 기도의 행위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성전이 상징하는 하나님께로 집중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솔로몬은 성전을 통해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집중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자신은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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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54-62절 / 진정한 축복 - 446장
54절 : 솔로몬의 자세 전환
- 22절에서 온 회중과 마주서서 기도를 시작하던 솔로몬이 54절에서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마친다.
- 기도하는 가운데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됨을 의미
55-60절 : 백성들을 향한 축복/간구
- 56절 : 태평을 주셨으니, 그 모든 좋은 약속이 다 이루어짐
- 57절 : 조상들과 함께 하셨던 것처럼 우리와 함께 하시오며(간구)
- 58절 :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하시오며(간구)
- 59절 : 백성들의 필요를 채워주시오며(간구)
- 60절 :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옵소서(간구)
61-62절 : 백성들에게 반응을 요구하는 솔로몬
- 61절 : 마음을 온전히 바쳐라(말씀을 지켜라)
- 62절 : 희생제물을 드리라
본문 요약 : 솔로몬이 백성들을 위해 구하는 축복의 내용은 우리가 흔히 아는 축복과 다르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오늘 무엇을 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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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63-66절 / 진정한 기쁨 - 95장
63절 : 성전 봉헌식을 감사하며 드린 화목제물
- 소 22000, 양 120000마리
- 제사가 끝난 후에 모든 백성들이 함께 제물을 나눠 먹을 수 있었음(레7:15, 신27:7)
64절 : 제사의 장소를 변경
- 성소 앞 놋제단으로는 제물의 양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성전 앞뜰에서 제사를 드림
65절 : 제사의 기간 - 14일(성전 봉헌을 위한 7일, 초막절 7일)
66절 "여덟째 날에" - 두 번째 칠일이 지난 8일째를 의미함
-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이 즐거워함
본문 요약 : 진정한 기쁨의 요소 1) 함께 나눌 때 임한다 2) 풍성히 드릴 때 임한다 3) 베푸신 은혜를 깨달을 때 임한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무엇으로 기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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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1-9절 / 하나님의 경고 - 272장
1-2절 :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
-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 성전 건축 7년, 왕궁 건축 13년 도합 20년의 기간이 지남
- 일천번제를 드린 후에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
- 솔로몬이 교만과 사치, 그리고 이방문화의 유혹을 가장 많이 받을 우려가 있는 시기
- 이러한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신앙 상태를 재점검해 주실 목적으로 다시금 나타나심
3-9절 : 하나님의 경고
- 3-5절 : 명령을 지키면 왕위를 견고하게 하겠다
- 6-9절 : 하나님에게서 돌아서서 명령을 지키지 않고 우상을 섬기면
- 이스라엘을 그 땅에서 끊어버릴 것이요 : 포로로 잡혀감
- 성전도 던져버릴 것 : 이방인(느부갓네살왕, 헬라의 지배자)들이 성전을 훼손하고 모독함
- 이스라엘과 성전이 사람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되게 할 것이요
본문 요약 : 솔로몬이 자기가 원하던 모든 것을 마쳤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 경고를 하신다.
묵상 포인트 : 우리가 잘 나갈 때, 하나님의 경고를 들어야 한다. 우리 뜻대로 모든 것이 술술 풀려나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 자기의 뜻대로 행동하기 쉽고, 그 결과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 잘 나갈때일수록 겸손해야 한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절)는 성경의 경고를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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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10-28절 / 착각하지 맙시다 - 325장
10-14절 : 불만족스러운 보상
- 히람이 솔로몬에게 보낸 금은 120 달란트(금 4톤, 14절)이었다.
- 솔로몬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 갈릴리 땅의 성읍 20곳을 히람에게 내어주었다.
- 그러나 히람이 와서 보니 그 성읍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15-24절 : 역군(강제노동)을 일으킨 솔로몬
- 15절 :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함
- 16-19절 : 유다지역 내 중요 도시(벧호른, 바알랏, 다드몰, 국고성, 병거성, 마병의 성)
- 20-24절 : 다윗에 의해 노예가 된 아모리, 헷, 브리스, 히위, 여부스 등 가나안 부족들만 노예로 강제노동에 참여시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지휘 감독하는 우두머리로 삼음
- 24절 : 밀로 요새 건축
25절 : 해마다 세 번 성전에서 제사를 드린 솔로몬
26-28절 : 경제적인 부를 이룬 솔로몬
-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지은 솔로몬
- 히람 왕이 사공을 보내줌
- 히람은 솔로몬이 보상으로 준 성읍들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에 대항해 맞설 수가 없었다. 그만큼 솔로몬의 위세가 대단했고, 당시로서는 거의 절대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 오빌에서 금 420 달란트(금14톤)을 구해옴
본문 요약 : 솔로몬은 자신의 나라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온갖 왕궁과 성벽을 만들고 요새를 만들었다. 거기에다가 성전에서 제사까지 꼬박 꼬박 드렸다. 경제적으로도 풍요를 누렸다. 그러나 그는 결국 하나님의 곁을 떠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다.
묵상 포인트 : 무엇이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가? 국방과 종교행위와 경제적 풍요가 우리에게 안정을 가져다 주는가? 솔로몬이 했던 착각을 우리 역시 하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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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1-13절 / 축복의 사람 - 28장
1-13절 : 스바의 여왕의 방문
- 1절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 5절 : 솔로몬의 지혜와 통치를 보며 크게 감동된 스바의 여왕
- 6절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 어떠한 소문이 나는가?
- 7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 그 사람에 대한 평가보다 실제로 만났을 때 더 진국인 사람
- 8절 "복되도다, 복되도다"
-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는 존재인가, 문제의 원인인가?
- 9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 솔로몬의 모든 축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고백
- 우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 10, 12절 :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 전대미문의 축복
본문 요약 : 솔로몬에 대한 스바의 여왕의 고백을 통해 축복의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확인할 수 있다.
묵상 포인트 : 솔로몬의 모든 축복은 솔로몬 자신이 이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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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14-29절 / 누구의 영광인가? - 588장
14-25절 : 솔로몬의 재산과 지혜
- 14절 : 솔로몬의 세입금의 무게가 금 666달란트(금 23톤)
- 16절 : 금 600세겔(금 3.5kg)짜리 큰 방패 200개, 금 3마네(1.7Kg)짜리 작은 방패 300개
- 18절 :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며
- 21절 : 금 술잔, 금 그릇,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 23절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큰지라"
26 : 솔로몬의 병거와 마병들
- 전차 1400대
- 마병(군사) 12000명
- 은 600세겔(은 6.8kg)짜리 병거를 애굽에서 수입
- 말 한 마리에 은 150세겔(병거가 말값의 4배)
- 사들인 병거와 말을 헷 사람의 왕들과 시리아 왕들에게 되팔기도 함(수익을 남김)
본문 요약 : 솔로몬의 지혜가 얼마나 대단했으면 스바의 여왕까지 솔로몬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찾아올 정도였을까? 스바의 여왕은 직접 솔로몬을 보고 감탄을 그치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녀는 솔로몬을 왕위에 세우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그러나 정작 솔로몬은 어떠한가? 그는 자기 자신의 지혜를 자랑하며 재물을 모으고 병거를 수집하는 일에 열심을 낸다. 이는 하나님께서 신17:16-17절에서 분명히 금하신 내용이었다.(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통하여 그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명성과 부를 얻은 솔로몬은 당연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했다. 그러나 정작 스바의 여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반면, 솔로몬은 자신의 부와 영광을 축척하는데 혈안이 되어간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오늘 누구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드러나고 내가 인정받는 삶을 원하는가, 아니면 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드러나시기를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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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1-13절 /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것들 - 216장
1-2절 : 이방 여인을 사랑한 솔로몬
-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 후궁 700, 첩 300
4절 : 솔로몬의 마음을 돌려버린 솔로몬의 여인들
-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함
-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암몬 사람의 신 밀곰을 따름(5절)
-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게 함
-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함(6절)
- 모압 신 그모스와 암몬의 신 몰록을 위해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음(7절)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남(9절)
9-13절 : 솔로몬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
-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심
-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번제 후와 성전과 왕궁을 완공하고 난 후에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심
- 10절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 불순종의 죄
-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예언
-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11절)
-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리라(12절)
- 다 빼앗지 않고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13절)
본문 요약 : 1000명의 후궁들을 사랑한 솔로몬, 그는 결국 그 여인들에 의해서 하나님께로 돌아서서 하나님을 떠나고 만다. 그리고 그런 솔모몬에게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묵상 포인트 :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결국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돌아서게 하고 하나님의 곁을 떠나게 할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빼앗는 그 어떤 것도 허락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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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14-43절 /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시는 하나님 - 190장
14-22절 : 에돔 사람 하닷
- 삼하 8:13-14절에 기록된, 요압이 에돔 사람 18000명을 죽일 때 에돔 왕의 아들이 도망을 감
- '하닷'이라는 이름은 이름일수도 있고, 에돔 사람들이 '왕'을 가리킬 때 부르는 호칭일 수도 있음
- 요압의 학살을 피해서 애굽으로 피난가서 후에 바로의 처제와 혼인을 하고 살다가 요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애굽을 떠나 솔로몬에게 대항하여 반역을 일으킴
23-25절 :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
-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쳐서 다메섹 수리아에서 스스로 왕이 됨
- 하닷이나 르손의 반역은 일종의 소수민족의 독립운동적인 성격이 강함
26-40절 : 솔로몬의 신복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 여로보암의 부지런함을 보고 솔로몬은 그를 요셉 족속의 역사를 감독하는 자로 임명할만큼 여로보암은 솔로몬의 신임을 받던 신복이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솔로몬 왕의 대적이 되었다.
- 29-31절 : 선지자 아히야가 하나님의 뜻을 여로보암에게 전함
-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열두 조각으로 찢고 그 중 열 조각을 여로보암에게 줌 : 북 이스라엘 10지파를 상징
- 37절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 40절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41-43절 : 솔로몬의 죽음
본문 요약 : 1. 솔로몬의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가 내려진다. 그 첫번째는 반역자들이 일어나는 것이었다. 하닷, 르손, 여로보암은 솔로몬을 징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자들이다. 2. 하나님은 솔로몬의 죄악에 진노하시지만 다윗 때문에 솔로몬 때에 나라를 찢지는 않으신다. 부모의 신앙이 자녀에게 왜 중요한가를 보여준다.(12절) 3. 솔로몬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죽는다.
묵상 포인트 : 1. 하나님께 선한 도구로 쓰임받는 인생이 되자. 2. 죄에 대한 심판은 그 당대에 내려지지만, 신앙의 축복은 후대에까지 미친다. 3. 솔로몬과 같이 인생에서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의 참된 자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돌이키는 것이다. 히 12:5-13절은 우리에게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고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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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1-15절 / 권위는 어디서 오는가? - 294장
1절 : 세겜에서 왕이 된 르호보암(솔로몬의 아들)
2-3절 : 온 이스라엘의 대표가 된 여로보암
4-5절 :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회중의 건의
- 4절 : 솔로몬 왕이 자신들을 혹사시켰으니 이 무거운 고역에서 덜어달라고 요청함
- 5절 : 3일 후에 다시 오라고 대답하는 르호보암
6-11절 : 자문을 구하는 르호보암
- 6-7절 : 솔로몬을 모셨던 노인들의 조언
- 그들의 말을 들어주라
- 8-11절 : 자신들과 함께 자란 어린 사람들의 조언
-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12-20절 : 르호보암의 대답
- 13절 "포악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 14절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 15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본문 요약 : 르호보암은 리더의 권위가 무엇에서 오는지를 바로 알지 못했다. 그는 잘못된 조언을 선택했고 잘못된 모습을 백성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왕으로서의 권위를 스스로 상실하고 말았다.
묵상 포인트 : 권위는 다스릴 때가 아니라 섬길 때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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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16-24절 / 말씀을 듣고 말씀을 따라 - 525장
16-20절 : 르호보암에게서 등을 돌린 이스라엘
-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 르호보암이 보낸 감독관 아도람을 돌로 쳐죽인 이스라엘
-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운 이스라엘(20절)
21-24절 : 이스라엘과 싸움을 준비하는 르호보암
- 18만명의 군사를 모음
- 선지자 스마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본문 요약 : 르호보암의 실수로 인해 이스라엘 왕국은 둘로 쪼개졌다. 그러자 유다 족속은 전쟁을 통해 상황을 돌이키려고 했다. 그때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가 동족간의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돌이키자. 내 지식과 감정과 경험과 상식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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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25-33절 / 여로보암의 범죄 - 257장
25절 : 세겜(북이스라엘의 정치,종교적 수도)성과 브누엘(브니엘,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장소)성을 건축
26절 : 여로보암의 마음
-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때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다시 나라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김
28-33절 :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
- 금송아지 두 개를 만들고 하나는 벧엘에 다른 하나는 단에 둠(28-29절)
- 28절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출32:4절과 똑같음)
-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음(31절)
- 자기 마음대로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8월 15일을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를 정함(32-33절)
- 30절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본문 요약 : 여로보암은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것은 하나님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었다. 하나님은 여로보암에게 다윗이나 솔로몬 때와 같이 경고(11:38)를 하셨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자신을 버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것이 두려워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의 길을 선택한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 외에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거나 하나님께 죄를 짓지는 않았는가? 장사꾼들이 주일성수를 못하는 이유, 한국 아이들이 주일날 교회가 아닌 학원을 다니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하나님 앞에서 정말 떳떳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안식일에 밀을 으깨 배고픔을 면한 제자들을 옹호하신 주님께서 이런 행위도 옹호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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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1-10절 / 말씀대로 움직이는 하나님의 사람 - 329장
1절 : 하나님의 사람이 유다에서부터 벧엘로 옴
2-3절 :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외침
-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 요시야는 300여년 후대의 사람
- 왕하 23:15-20절에 나오는 사건
-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4-5절 : 하나님의 사람이 말한대로 징조가 나타남
-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함
6절 :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을 위하여 기도함
-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 왕의 손이 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7-10절 :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의 제의를 거절함
- 9절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본문 요약 :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유다에서 벧엘까지 갔고, 죽음을 각오하고 여로보암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으며, 여로보암의 호의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거절했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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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11-32절 /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야 할 이유 - 366장
11-13절 :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소문을 들은 한 늙은 선지자
- 대하11:16절에 의하면 여호와 하나님만을 구하는 참된 선지자들은 여로보암의 죄악에 반하여 남유다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 사람은 여로보암 시대에 자신을 선지자로 밝히는 것으로 보아 참된 선지자였다고 보기 어렵다.
- 하나님의 사람을 쫓아감
14-18절 : 하나님의 사람에게 자기 집에 가자고 권유하는 늙은 선지자
- 15절 :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떡을 먹으라
- 16-17절 :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이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하지 말라 하셨음이라도
- 18절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 하나님의 사람을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함
-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 진짜 하나님의 말씀과 완벽하게 반대되는 내용
- 거짓선지자의 속임수를 구별할 수 있는가?
19절 :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20-32절 : 늙은 선지자에게 속은 하나님의 사람의 최후
- 24절 : 돌아가는 길에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여 길에 버린 바 됨
- 26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 하나님이 징계를 선포하기 위해 쓰임받은 자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음
본문 요약 : 하나님의 사람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았을 때 그는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께 쓰임받은 사람도 언제든지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늘 경계함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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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33-34절 / 잘못된 선례가 무서운 이유 - 204장
1)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의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는 하나님의 경고를 들음
- 하나님의 사람이 예언한 징조를 직접 눈으로 봄
-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을 때 자신의 손이 말랐으나 하나님의 사람의 기도로 다시 낫는 기적을 경험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음
2) "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되 누구든지...제사장으로 삼았으므로"
- 여로보암은 북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의 문을 연 시조가 되었음
- 잘못된 선례
3)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되니라"
- 여로보암의 집이란 여로보암 개인의 집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14장에서 여로보암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구절은 여로보암으로 시작되는 북이스라엘을 영적 멸망을 의미하기도 함
- 잘못된 선례로 말미암아 죄가 계속 이어졌음을 보여줌
본문 요약 :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도 있었다. 특별한 체험도 있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 결과 여로보암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여로보암 이후의 북이스라엘은 영적으로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묵상 포인트 : 잘못된 선례를 따르고 있지는 않은가? 내 자녀들에게 잘못된 영적 모델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그 결과가 어떠리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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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1-20절 / 하나님을 이용하지 말라 - 8장
13:34절 - 여로보암 집의 멸망이 선포됨
14:1절 - 그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든지라
2-3절 : 자기 아내에게 선지자 아히야를 찾아가라고 주문하는 여로보암
- 변장하여
- 손에 떡 열 개와 과자와 꿀 한 병을 가지고
4-16절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아히야
- 네가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 체하느냐
- 내가 명령을 받아 흉한 일을 네게 전하리니
- 7-9절 : 심판의 이유 "나를 노엽게 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 10-14절 : 심판의 내용
- 사내는 다 죽을 것
- 아이도 죽을 것
- 새로운 왕이 일어나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버릴 것
- "언제냐 하니 곧 이제라"(14절)
17-20절 : 말씀대로 이루어짐
- 그 아이(아비야)가 죽음
본문 요약 :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로보암은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았다. 그 결과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첫 번째 사건은 아들 아비야의 죽음이었다. 여로보암은 자기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 아내를 아히야 선지자에게 보낸다. 그러면서도 그는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다. 하나님을 자신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해결사 정도로만 여기고 이용할 뿐 자신의 삶을 바쳐 순종하고 경배할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은 시작됐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 다니는 이유가 자신의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서다. 하나님을 철저히 이용해먹는 태도다. 하나님은 섬김을 받으실 분이시지 이용의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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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21-31절 / 무엇을 본받는가? - 455장
14:21-15:24절 : 여로보암 왕 시대의 유다 왕들
- 14:21-31 : 르호보암
- 15:1-8 : 아비얌
- 15:9-24 : 아사
21절 : 르호보암 왕에 대한 개략적 소개
- 솔로몬의 아들
- 41세에 왕위에 오름
- 예루살렘에서 17년 통치
-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 암몬 여자가 낳은 아들을 후계자로 정한 솔로몬의 결정만 보더라도 솔로몬이 말년에 얼마나 신앙이 흐려졌는가를 보여줌
22-24절 : 남유다의 죄악
-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음
-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움
- 풍요와 소산의 여신
- 솔로몬 시대에 이미 이스라엘 전역에 산당이 세워짐
- 어머니가 암몬 사람인 르호보암이 이 우상과 산당을 제거할 리 만무했음
- 남색하는 자 : 산당에서 제사드리러 온 귀부인들과 성행위를 하는 남자 사제들을 의미함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함
25-28절 : 애굽왕 시삭의 침공
-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솔로몬이 만든 (왕의 시위용) 금 방패도 빼앗아 감
- 풍요와 소산의 여신을 숭배하는 자들을 가난하게 만드신 하나님
- 르호보암은 그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시위대장의 손에 맡김
30절 :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본문 요약 : 솔로몬 시대때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 결과, 남유다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거룩한 신앙을 본받기보다는 하나님께서 그 땅에서 쫓아내신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남유다를 애굽 왕 시삭과 여로보암을 통해 책망하시며 징계하신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무엇을 본받는가? 거룩하고 경건한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는가, 아니면 버려야 할 잘못된 신앙행위를 본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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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1-8절 / 그 사람 때문에 - 515장
1-2절 : 아비얌 왕에 대한 개략적 소개
- 여로보암왕 18년째 해에 왕이 됨
- 3년간 통치
- 그의 어머니는 마아가요 압살롬의 딸이었음
3-5절 : 아비얌의 죄
-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함
- 그의 마음이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않음(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함)
*) 4절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그에게 등불(후손)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 우상숭배한 아비얌의 죄는 즉시 심판받아 마땅하나 하나님께서 아비얌의 아들이 왕위를 잇게 허락하셨다는 뜻
- 5절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 한번 하나님께 충성하였더니 그 후손들이 얼마나 큰 축복을 받는가?
- 반면에 북왕국의 왕들은 우상숭배의 죄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다.
- 출20:5-6절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다윗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성취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의 표현
6-8절 : 아비얌의 최후
- 3년 밖에 왕위에 있지 못한 왕
- 하나님의 심판이 아비얌에게 임함
본문 요약 : 남 유다의 두번째 왕 아비얌은 아버지 르호보암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 때문에 솔로몬과 르호보암과 아비얌이 3대에 걸쳐서 하나님을 배신하고 죄를 지어도 그 가문을 진멸하지 않으시고 그 후손이 대를 잇게 하셨다.
묵상 포인트 : 다윗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진노를 돌이키신 것을 볼 때, 우리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행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과 영향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다.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어떤 신앙의 업적을 남기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 때문에 우리 후손들이 혹여 범죄해도 진노를 참으시고 은혜를 베푸신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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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9-24절 / 한 가지가 부족했던 아사왕 - 536장, 280장
9-10절 : 아사왕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
- 여로보암 왕 제 20년
- 41년간 통치
-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 압살롬의 딸
- 아버지 아비얌과 어머니가 똑같이 기록되어 있음
- 아사왕이 왕에 오를 때 나이가 어려 어머니 마아가가 수렴청정을 했다고 봄
11-15절 : 신앙적 평가
-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모든 우상을 없애고
- 르호보암 왕때부터 시행되던 종교적 악습을 끊어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
-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우상을 찍어 불사름
- 어머니(할머니?)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금지하고 태후의 위를 폐하는 결단을 내린다는 것이 과연 쉬운가?
- 가족을 위한다는 명목하에 하나님을 뒷전으로 두는 현대 기독교인들이 과연 아사왕과 같은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 산당을 없애면 대규모 폭동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음
- 어쩌면 우상을 찍어 없애는 대신 산당만은 남겨두기로 타협하지 않았을까?
- 중요한 점은 산당을 없애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후세가 다시 이 산당 위에 우상을 세웠다는 점이다.
- 근본부터 뒤집어 엎지 않으면 안된다. 진정한 신앙의 개혁은 철저히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림(은, 금, 그릇들)
- 참된 신앙의 개혁은 하나님 앞에 드림으로 표현됨
- 현대 기독교의 가장 큰 우상은 돈
16-22절 : 역사적 평가
-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전쟁
-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다메섹에 거주하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주고 원군을 요청함
- 이 은금은 15절에서 자신이 하나님께 성별하여 드린 것들이었음
- 하나님께 드릴 것을 빼다가 사람에게 주었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더 의지했음을 보여주는 것임
- 벤하닷과의 연합으로 아사왕은 바아사를 물리쳤다. 세상적으로 보면 그는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 성공한 것일까?
-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인간을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신하는 행위다.
23-24절 : 마무리
-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 역대하 16장 "아사가 왕이 된지 39년에 그 발이 병들어 심히 중하나 병이 있을 때에 저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없는가?
본문 요약 : 남유다의 제3대 왕 아사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왕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딱 한 가지가 부족했으니 하나님이 아닌 인간을 지나치게 의지한 것이었다.
묵상 포인트 : 아무리 신앙이 좋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으면 부족한 것이다. 오늘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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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25-32절 / 이스라엘 2대 왕 나답 - 413장
25절 : 개략적 소개
- 아사 왕 2년에 왕위에 오름
- 2년간 이스라엘을 통치
- 27-28절 : 바아사에 의해 살해당함
26절 : 신앙적 평가
-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 여로보암과 같이 하나님을 버렸음을 보여줌
- 그(여로보암)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 아사왕은 조상들의 죄악을 끊어버리는 종교개혁을 단행한 반면, 나답은 아버지의 행위를 그대로 이어받았음을 보여줌
27-31절 : 결론
- 29절 : 나답을 죽인 바아사가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함
- 아히야를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심판이 그대로 임함(말씀대로 임함)
- 30절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죄로 말미암음이며 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엽게 한 일 때문이었더라"
- 아들 나답부터 시작해서 북이스라엘의 7명의 왕이 살해를 당하게 됨을 의미
본문 요약 : 북이스라엘의 제 2대 왕 나답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에게 선언하신 심판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었다.
묵상 포인트 : 자신만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남(이스라엘 백성 전체)까지 죄를 짓게 만든 여로보암으로 말미암아 그 후손들이 멸절당하는 심판을 보면서 우리는 어떤 두려움을 갖는가? 하나님의 진노를 정녕 두려워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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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16:7절 / 북이스라엘의 3대 왕 바아사 - 324장
15:28-29절 :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 '죽이다', '치다'라는 동사는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심판을 표현할 때 주로 쓰이는 동사들이다.
- 바아사는 여로보암의 집안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았다는 것을 의미함
- 그런데 그렇게 쓰임받은 바아사는 결국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 34절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 26절에 나답에 대한 기록과 똑같음
- 나답을 심판하는 도구로 쓰임받은 자가 나답과 똑같은 자였다는 아이러니한 사실
16:1-4절 : 바아사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선언
-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함(1, 7절)
- 죄에 대한 선언 :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네가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 심판의 내용 :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본문 요약 : 여로보암의 집안을 심판하기 위해 하나님께 선택받은 바아사였지만, 그는 여로보암과 똑같은 죄악으로 여로보암과 똑같은 심판을 받게 된다.
묵상 포인트 : 누군가의 죄악을 지적하면서 우리 역시 똑같은 죄를 짓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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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8-14절 / 이스라엘 4대 왕 엘라 - 379장
8절 : 개략적 소개
- 유다 아사 왕 제 26년
- 바아사의 아들
- 디르사에서 왕이 됨
- 2년 동안 통치
9절 "엘라가...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할 때에"
- 엘라에 대해서는 신앙적인 평가나 역사적인 평가가 나오지 않음
- 13절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 때문이라 그들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 술에 취한 방탕한 죄(갈 5:21 방탕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
- 그들의 헛된 것들로 : "무가치한 것"에 빠져 사는 삶 1) 우상 2) 잘못된 삶의 태도
본문 요약 : 바아사의 뒤를 이어 북이스라엘의 제 4대 왕으로 등극한 엘라는 바아사와 같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함으로 심판을 피하지 못했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가? 우리의 생활은 참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고 있는가? 혹시 헛된 것들에 빠져 방탕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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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15-20절 / 북이스라엘 제 5대 왕 시므리 - 337장
15절 : 개략적 소개
- 유다 아사 왕 제 27년
- 디르사에서 7일 동안 왕이 됨
- 바아사의 아들 엘라를 죽이고 쿠테타로 스스로 왕위에 오름
16절 -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 백성들
- 군대 지휘관 오므리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음
- 시므리는 백성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거나 시므리 대신에 오므리가 더 왕이 될 자질을 갖추었다고 인정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됨
18절 - 디르사 성읍이 함락됨을 보고 자살한 시므리
- "이는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하였기 때문이니라"
-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는지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 왕으로 있은 시간이 7일 밖에 안되는데 무슨 심각한 죄를 지었는가?
- 행위가 아닌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평가했다는 견해
본문 요약 : 하나님 앞에 범죄한 바아사 가문을 심판하는 도구로 쓰였던 시므이도 똑같은 죄로 심판의 대상이 되었다.
묵상 포인트 : 시므이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바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듣는다(롬14:18)고 했다. 우리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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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21-28절 / 북이스라엘의 제 6대 왕 오므리 - 494장
21-23절 : 개략적 소개
- 디브니 VS 오므리(약 5-6년간)
- 유다 아사 왕 31년
- 12년 동안 왕위에 올랐으며 6년간 디르사에서 통치
24절 : 사마리아를 구입한 오므리
- 수도를 디르사에서 사마리아로 옮김
- 사마리아는 이후 북이스라엘의 수도가 됨
25-26절 : 신앙적 평가
-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 점점 내려갈수록 더욱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 왕들(나선형 구조)
- 26절 : 13절 엘라의 죄를 지적한 것과 똑같은 표현
27절 "오므리가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는..."
- 오므리는 이스라엘 역사상 강력하고 유능한 통치자로 인정받음
- 오므리에 대한 기록은 성경에는 별로 없지만 성경 외의 자료들은 대단히 많음
- 모압을 정복했다는 기록
- 오므리 이후부터는 이스라엘의 왕가를 "오므리 가문"이라고 지칭한기록
- 오므리 시기에는 남유다와 분쟁이 없었음
- 세상의 평가가 아무리 뛰어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아도 하나님은 그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으로 평가하심
본문 요약 : 북이스라엘 제 6대 왕 오므리는 오므리 왕조를 세운 탁월한 왕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영적 타락을 심판하셨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우리는 무엇에 근거하여 어떤 기준으로 평가를 받게 될지 잘 알고 있다.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자가 되면 아무 소용 없다.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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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29-34절 / 북 이스라엘 제 7대 왕 아합 - 532장
29절 : 개략적 소개
- 유다 아사 왕 제 38년에 등극
- 사마리아에서 22년간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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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30-33절 : 종교적 평가
-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김
- 시돈 사람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음
- 이세벨은 '바알이 왕이다'라는 뜻을 가진 여인
- 이세벨이 시돈에서 여사제장이었다고 봄
- 내 아내의 본명인 '금선'은 금으로 된 신선이라는 뜻...이름을 '은혜'로 바꿈
-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고 그 우상을 만듦
-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함
- 아합의 다른 업적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종교적 타락에 대해서만 기록한 것은 그만큼 아합의 타락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것
34절 : 여리고 성을 건축하려 한 히엘이 하나님께 어떤 심판을 받았는지를 기록
- 왕의 영적 타락이 백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샘플
- 수 6:26절에서 여호수아가 "누구든지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그 예언을 무시한 것임
- "기초를 쌓을 때 맏아들을 잃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을 잃으리라"
- 히엘에게 말씀대로 임함
- 히엘이 자기 마음대로 여리고 성을 건축했을까?
- 학자들은 아합의 명령으로 히엘이 여리고 성을 건축했다고 봄
- 왕의 명령으로 건축을 진행했지만, 결국 히엘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하지 못함
- 죄는 결국 자신의 문제이며, 죄를 강요받을 때에는 그 죄를 거부해야 함을 보여줌
본문 요약 : 아합 왕은 북이스라엘 역대 왕 중에 가장 영적으로 타락한 왕이었다.
묵상 포인트 : 이세벨에게 영향을 받은 아합, 아합에게 영향을 받은 히엘을 보면서 우리가 누구에게 영향을 받는가가 중요함을 본다. 그러나 죄는 절대로 남의 탓으로 돌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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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1절 / 내가 섬기는 살아계신 하나님 - 322장
1절 : 갑툭튀, 엘리야
1) 능력의 선지자
- 엘리아는 능력의 선지자다.
- 기도응답을 받은 선지자(약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과의 대결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린 선지자
-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선지자
2) 아합 시대에 하나님을 믿은 사람
- 내가 섬기는 살아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 점점 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가던 시대, 영적으로 가장 어두웠던 시기에도 하나님을 섬긴 사람
-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있어서 시대와 때를 탓할 수 없다
- 엘리야의 선포
- "내가 섬기는 살아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노니 내 말이 있기까지 앞으로 몇 년 동안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을 것이다"
- 바알은 비를 주관하는 신이었기 때문에 이 예언은 바알을 섬기는 아합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음
- '엘리야 자신의 말이 있기 까지 너희가 아무리 비를 주관하는 바알에게 제사를 드려도 비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미로, 바알 신이 얼마나 무능력한 가짜 신인가를 보여주려는 의도
-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나의 풍요함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그리고 엘리야와 같이 참된 말씀을 선포하는 자들을 싫어한다.
- 세상의 헛된 신들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도구로 쓰임받는 엘리야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함
본문 요약 : 영적으로 암흑기였던 아합 시대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엘리야는 믿음으로 아합과 맞선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세상을 주관하는 그 어떠한 세력 앞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당당하게 선포하며 우리의 믿음을 통해 그들과 맞설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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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2-7절 / 하나님의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88장
2-7절 : 엘리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1.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 그릿 시냇가에 숨으라
-2.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기대해야 한다.
- 까마귀들을 통해 먹을 것을 공급하심
-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살아감을 믿는가?
-3. 자기 기준을 내려 놓아야 한다.
- 까마귀를 통해 먹을 것을 공급하신 하나님
- 레11:15절을 보면 까마귀는 부정한 짐승으로 하나님께서 정하셨다. 그런데 그렇게 부정한 짐승을 통해서 하나님이 엘리야를 먹이시겠다고 하신다.
본문 요약 : 아합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누가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며 책임지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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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8-16절 /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비결 - 15장
7절 : 말라버린 그릿 시냇가
- 어떻게 하나님이 보내신 시냇가가 마를 수 있는가?
- 1절의 예언 때문이다. 비도 이슬도 없었기 때문에 물이 마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 까마귀를 통해 먹을 것을 공급하신 하나님이 왜 물은 마르지 않게 하지 않으셨을까?
- 물이 말라야 엘리야가 그곳을 떠나고 그래야 다음 역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8-16절 : 사르밧 과부의 집에 일어난 기적
- 9절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 시돈은 이세벨의 고향이며 바알숭배가 가장 심했던 지역
- 12-13절 : 아들하고 마지막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죽으려는 과부에게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떡을 만들어 가지고 오라"고 요구하는 엘리야
- 목회자를 먼저 섬기라는 요구인가? 만약 그렇다면 엘리야와 하나님은 너무 잔인하고 몰인정한 존재들이 아닌가?
- 13-14절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엘리야의 제안은 사르밧 과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따르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임을 도전하는 것이다.
- 15절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 말씀대로 순종한 사르밧 과부
-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 눅4:25-26절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본문 요약 : 시돈 지역 사르밧에 있는 과부에게로 엘리야를 보내신 하나님은 이방여인인 사르밧 과부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신다.
묵상 포인트 : 온 세상이 가뭄과 기근으로 시달리던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이들에게 먹을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된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믿음이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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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17-24절 / 슬픔이 변하여 찬양이 되게 하라 - 370장
17절 : 사르밧 과부의 아들의 죽음
18절 - 과부의 원망
19절 -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함
20-22절 - 엘리야의 기도로 살아난 아이
23절 - 엘리야가 그 아이를 그의 어머니에게 줌
24절 - 과부의 찬양
-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 병에 곡식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기적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과부는 엘리야와 하나님을 전심으로 믿지 못했었음을 보여줌
- 그 아이의 죽음은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었다.
본문 요약 : 사르밧 과부의 아이가 갑자기 죽었으나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이가 다시 살아났다.
묵상 포인트 : 원망이 찬양으로 변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다.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믿음으로 간구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며 기적이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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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 1-15절 / 상황을 탓하지 말라 - 545장
1절 : 엘리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2절 : 아합을 만나러 가는 엘리야
3-6절 : 물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아합과 오바댜
- 오바댜에 대한 소개
-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
-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선지자 백명을 오십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임
7-15절 : 엘리야를 만난 오바댜
- 아합에게 가서 자신을 만났다고 알리라는 엘리야
- 두려워하는 오바댜
- 엘리야의 말대로 아합에게 가서 엘리야를 봤다고 말하는 사이에 엘리야가 사라지면 아합이 자신을 죽일 것이기 때문에
- 오바댜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연약한 인간이었음을 보여줌
- 그러나 그런 두려움 속에서도 오바댜는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구해냈다
본문 요약 :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아합으로 가던 중, 엘리야 선지자는 오바댜를 만난다. 오바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세벨로부터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구해낸 사람이었다.
묵상 포인트 : 상황 때문에, 누구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오바댜는 우상숭배가 가장 극심했던 아합와 이세벨의 통치 하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위해 일한 사람이었다. 상황과 형편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기 어렵다고 말하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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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 16-20절 / 무엇이 진짜 문제인가? - 460장
17절 : 엘리야를 만난 아합
-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 가뭄과 기근으로 인한 이스라엘의 고통이 엘리야의 말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아합
- '괴롭게 하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아골" -> "이스라엘을 아골 골짜기로 만드는 자"
- 아간 한 사람 때문에 이스라엘이 괴롭힘을 당한 것에서 유래(수7:25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 국왕을 비롯하여 온 나라가 하나가 되었는데, 왜 혼자서만 반대를 하느냐?
18절 : 엘리야의 대답
- "내가 아니라 당신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 무엇 때문에 당하는 고통인가?
- 교회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전도의 문이 막힌다"면서 비난한다. 교회가 서로 사랑하고 하나되어 평안하면 그만이라고 주장한다. 왜 혼자만 시끄럽게 그러느냐고 책망한다.
- 빌1:28절에서 바울은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을 책망하고 그들과 싸우라고 말한다. 오늘 엘리야는 그렇게 불평과 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가 아니다.
- 상황에 따라서 역할이 뒤바뀔 수 있다. 중요한 건 기준이다. 기준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떠한가가 중요하다.
19-20절 : 사람들을 갈멜산으로 모이라고 요청하는 엘리야
- 갈멜산 : 갈릴리 최남단에서 서쪽에 있는 산, 아합왕 때에 바알 숭배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산(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계룡산)
- 아합의 텃밭에서, 바알의 아지트에서 누가 참 신인지를 대결하자는 엘리야의 제안에서 신앙인이 가져야 할 당당함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본문 요약 : 엘리야를 만난 아합은 이스라엘의 고통이 엘리야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엘리야는 그것이 아합 때문임을 선언하면서 누구의 책임인지를 가리자고 제안한다.
묵상 포인트 : 세상 사람들의 말빨에 져서 꼼짝을 못하는 신앙인들이 너무 많다. 옳고 그름의 기준이 분명하면 절대로 세상의 논리에 밀리지 않는다. 하나님이 기준이 되어서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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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 21절 / 어느 때까지 머뭇머뭇 하려느냐 - 559장
-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 바알과 여호와 하나님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이스라엘의 태도를 지적
- 마 6:24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 수 24:15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삼상 12장에서 사무엘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는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24절)고 충고한 바 있다.
-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과 다른 어떤 것 사이에서 머뭇머뭇하고 있지는 않은가?
-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 수24장에서 여호수아가 "너희가 섬길자를 택하라"고 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바로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는다.
- "침묵은 거절을 뜻한다"
- 상황 때문에,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었노라고 변명하지 말자. 오바댜는 바로 그 좋은 예다.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선지자들을 구해냈다.
- 계3장에서 예수님은 신앙이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고 경고하셨다. 이도저도 아닌 미지근한 신앙이 가장 경계해야 할 모습이다.
본문 요약 : 갈멜산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권면한다.
묵상 포인트 : 우리에게 결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어떤 태도를 보여드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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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 22-40절 / 영적 대결 - 357장
- 22절 :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진검승부를 벌이는 엘리야
- 23-25절 : 제단의 형태
- 26-29절 : 바알의 선지자들의 제사
- 30-35절 : 엘리야가 쌓은 제단
- 36-38절 :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 39-40절 : 후속조치
-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 21절에서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과 대조
-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를 두 번 반복한 것은 그만큼 확실하게 고백했다는 뜻이다.
- 바알의 선지자들을 모두 죽인 엘리야
- 죄의 댓가를 치루는 하나님의 공의를 보여줌
본문 요약 : 아합이 데려온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의 대결을 통해 엘리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참신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묵상 포인트 : 칼빈은 교회를 가리켜 "전투하는 교회"라고 말했다. 우리는 끊임없는 영적전투의 현장에 서 있다. 그 현장에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명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 시대에 엘리야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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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 41-46절 / 빗속을 달리는 엘리야 - 183장
41절 :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 비가 오겠다는 말씀이 있나이다.
- 18:1절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42-43절 : 일곱 번 기도하는 엘리야
- "땅에 꿇어 엎드려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 1) 겸손한 기도의 자세 2) 다른 것에 관심을 뺏기지 않고 오직 기도에 집중하겠다는 자세
-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 불로 응답하실 때는 단번에 응답하신 하나님(37-38절)
- 비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왜 응답이 더딘가?
-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하나님의 약속만 믿고 가만히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44-46절 : 드디어 내리기 시작하는 비와 놀라운 기적
- 사람 손만한 작은 구름 ->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림
- 비에 막히지 않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 3년 반 동안 메말랐던 땅을 회복시키는 은혜의 폭포수
-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 마차를 타고 가는 아합
- 빗속을 달리는 엘리야
-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은혜와 감격 가운데 마차보다 빠르게 달려감
본문 요약 : 대결은 끝났다. 이제 비가 내릴 것이다. 그러나 엘리야는 비가 올 때까지 기도했다. 그리고 마침내 비가 오자 그 빗속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달려갔다.
묵상 포인트 :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함으로, 빗속을 달리는 엘리야와 같은 인생을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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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 1-8절 /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 187장
1절 :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을 이세벨에게 말한 아합
- 2절 : 이세벨의 반응
- "내가 내일 이맘때까지 네(엘리야) 생명을 저 사람들(바알의 선지자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3-4절 : 도망가는 엘리야
-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 방금 전까지 기세등등하던 선지자 엘리야의 모습은 어디 갔는가?
-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 북이스라엘 선지자가 남유다 최남단 지역까지 도망을 감
-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 인간의 본질은 연약함을 깨달으라
- 이세벨의 선언에 두려움을 느꼈음과 동시에 자신의 사명이 실패했음으로 말미암는 상실감을 보여줌
5-8절 : 엘리야를 먹이시는 하나님
- 5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 하나님이 친히 공급하신 음식
- 7절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 이에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40주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 원래는 10이면 가는 거리를 40일동안 감
- 40일은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간
- 그때까지 버티고 견뎌야 하는 것이 엘리야의 숙제
본문 요약 :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을 죽였다는 소식에 이세벨은 복수를 결심한다. 그 소식을 들은 엘리야는 낙심하여 도망간다. 하나님은 도망가는 엘리야를 먹이시며 위로하신다.
묵상 포인트 : 때때로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일어난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때까지 우리는 버티고 견디는 힘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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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 9-12절 / 세미한 소리로 임하시는 하나님 - 539장
9절 : 호렙산 굴에 머무는 엘리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 여기서 뭐하고 있느냐?는 뜻으로 엘리야의 정신을 깨우시려는 하나님의 질문
- 10절 : 오직 나만 남았거늘
- 엘리야의 상실감과 절망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줌
-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우리의 낙심과 절망이다
11-12절 : 엘리야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 "너는 (굴에서)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 자신의 생각에 갇혀서 움추려 있지 말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라는 명령
-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 크고 강한 바람, 지진, 불 가운데에 계시지 아니하고 세미한 소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
- 강력한 능력으로가 아니라 조용한 성령의 음성으로 나타나시는 하나님
- 우리는 어떤 하나님을 기대하는가?
본문 요약 : 호렙산에 도착한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물으신다. 그리고 엘리야에게 자신을 나타내신다. 마음이 상하고 연약한 자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신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하나님의 어떤 모습을 기대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나시는가? 우리의 기대와 달리 세미한 음성으로 자신을 보여주실 때, 우리는 그 하나님을 발견하고 깨달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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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 13-18절 / 사명의 길 - 320장
13절 : 하나님의 질문 -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4절 : 엘리야의 대답 -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 10절과 똑같은 대답
- 아직 엘리야의 마음이 바뀌지 않았음을 보여줌
15-18절 : 하나님의 대답
- 사람을 세우라(15-16절)
- 새로운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
-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라
-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라
-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 혼자 남았음에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갈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라
-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 "오직 나만 남았거늘"이라고 말하는 엘리야에게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하심
- 7000명은 누구인가?
- 모든 사람들이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었던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꿇지 아니하고 바알에게 입맞추지 않은 자들
- 숨겨진 사명자들
-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은 엘리야와 같이 드러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름도 빛도 없지만 주어진 자리에서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본문 요약 :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으나 엘리야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그러자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신다.
묵상 포인트 :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갇혀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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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 19-21절 / 사명자의 태도 - 323장
19절 : 엘리사를 만난 엘리야
- 12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갈고 있었던 엘리사
- 소 24마리로 밭을 갈았다는 것은 엘리사의 집안이 상당한 재력가였음을 보여줌
- 엘리사에게 자신의 겉옷을 던진 엘리야
- 자신의 직무를 이어받으라는 의미
- 엘리야의 행동을 알아채린 엘리사(영적으로 준비된 자임을 보여줌)
- 영적 분별력을 소유
20-21절 : 엘리야를 따르기로 결단하는 엘리사
- "그가 소를 버리고"
- 소명 앞에서 현실에 얽매이지 않는 결단을 보여줌
- 우선순위의 문제
- 그물을 버려두고 즉시 예수님을 쫓아간 베드로
- 눅9:23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 "소를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백성에게 먹게 하고"
- 감사제사로 자신의 소를 드린 것을 의미함
-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림
- 예배의식이 살아있음
-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 열두 겨릿 소 중 마지막 소를 몰던 부유한 집안 사람이 다른 사람의 수종을 드는 자로 변신함
- 겸손한 태도
본문 요약 :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엘리야는 엘리사를 만나러 간다. 엘리사는 영적으로 깨어 있었고 준비된 자였다. 그래서 엘리야가 자신의 겉옷을 던졌을 때 즉시 순종했다.
묵상 포인트 : 엘리사의 모습에서 소명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태도들을 발견할 수 있다. 1)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2) 우선순위가 분명해야(하나님 최우선순위) 3) 살아있는 예배의식 4) 겸손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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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1-30절 / 여호와인 줄 알리라 - 262장
1-12절 : 아람 왕 벤하닷의 침공
- 1차 전령 :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3절)
- 아합의 답변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 같이 나와 내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4절)
- 2차 전령 : "내 신하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수색하여 네 눈에 기뻐하는 것을 그들의 손으로 잡아 가져가리라"
- 아합의 달라진 반응(8-9절) : "이것은 내가 할 수 없나이다"
- 벤하닷의 사마리아 침공
13-22절 : 1차 전쟁에서 승리한 아합
-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 한 선지자
-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 7000명을 데리고 나가 싸워 크게 이김
23-30절 : 벤하닷의 2차 침공과 아합의 승리
- 아람의 신하들의 착각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 27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 다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람(28절)
-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 7일간의 전투로 아람 군 보병 10만명을 죽인 이스라엘 군
본문 요약 : 아람 왕 벤하닷은 엄청난 군사력으로 이스라엘을 침공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합왕에게 두 번에 걸쳐 큰 승리를 거두게 하셨다.
묵상 포인트 : 우리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는가?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비난하거나 무시할 때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아무리 많은 숫자와 강력한 무기로 무장해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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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31-43절 / 하나님보다 의로운 체하지 말라 - 272장
31-34절 : 목숨을 구걸하는 벤하닷과 그를 놓아준 아합
- 32절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
- 33절 "왕이 그(벤하닷)를 병거에 올린지라"
- 34절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독하고 그 땅을 침공한 벤하닷을 형제라 칭하고 동맹의 관계로 삼은 것은 아합이 전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 시편 1편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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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장 1-16절 / 누가 왕인가? - 549장
1-3절 : 나봇과의 흥정에 실패한 아합
- 2절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네가 좋게 여기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땅은 하나님이 물려주신 기업으로 함부로 사고 팔 수 없는 것이었다.
- 심지어 그 땅을 매매하더라도 50년(희년) 뒤에는 그 땅의 원주인에게 돌려줘야 했다. 그것이 하나님의 법이었다.
- 3절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살려는 나봇의 신앙을 엿볼 수 있다.
4-7절 : 이세벨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아합
- 7절 "왕이 지금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 왕이 되어서 자기 마음대로 땅도 하나 못 빼았습니까?
8-16절 : 나봇을 처치하는 이세벨
- 10절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그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라"
- 출20: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본문 요약 : 나봇의 포도원을 갖고 싶어서 매매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아합, 이세벨은 그런 아합의 걱정을 풀어주기 위해 거짓 증거를 세워서 나봇을 죽인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한 나봇과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이세벨, 우리는 어느쪽에 가까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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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장 17-29절 / 겸비한 자에게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 - 395장
17-19절 : 엘리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 아합의 심판을 선고
20-26절 : 아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엘리야/아합의 죄악
- 20절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 1) 죄에 자신을 팔은 죄
- 25절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값을 지불하고 사신 바 된 자들
- 자신을 죄에 되팔지 말라!
- 22절 "네가 나를 노하게 하고 이스라엘이 범죄하게 한 까닭이니라"
- 2)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을 노엽게 한 죄
- 25절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
- 아내가 주는 과일을 먹음으로 하나님이 금하신 것을 범한 아담
- 이세벨의 충동을 따름으로 하나님을 노하게 만든 아합
- 26절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27-29절 : 회개하는 아합과 용서하시는 하나님
-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 회개의 즉시성
-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 회개와 뉘우침을 행동으로 표현함
- 옷을 찢는 것은 비통함의 표현이자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자로 낮추는 의미
- "풀이 죽어 다니더라"
-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한글개역)
- 어쨌든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낮아진 아합의 모습을 표현
- 29절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보느냐"
- 겸비: 1) '새가 날개를 접다'란 뜻으로 자신의 강점을 포기하는 의미 2) '복종하게 되다'
- "그의 아들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 죄의 심판은 반드시 행해진다
- 출20:5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완전한 심판을 의미
- 그러나 아합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은혜, 긍휼
본문 요약 : 아합과 이세벨의 악행에 대해 하나님은 심판을 선언하신다. 그러자 아합은 겸비하여 하나님께 엎드렸고, 하나님은 그런 아합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심판을 아들의 대에 내리기로 유보하신다.
묵상 포인트 : 아합의 가문에 심판을 예고하신 하나님, 그러나 아합의 겸비함을 보시고 하나님은 그에게 내리시려던 심판을 유보하신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돌이키고 회개하면 언제든 그를 용서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시다. 1) 죄에 자신을 팔지 말라 2) 사람을 기쁘게 하기위해 하나님을 노엽게 하지 말라 3) 말씀 앞에 즉시 회개하며 겸비한 자세로 은혜를 구하는 자가 되라.
아합의 이야기는 하나님을 버린 죄로 말미암아 포로로 잡혀가는 심판을 당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였다.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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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1-7절 / 들을 귀 있는 사람 - 15장
1-4절 : 아람과의 전쟁을 위해 남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아합
- 아람과 전쟁이 없이 삼 년을 지낸 아합왕
-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 Shadow Mission(숨겨진 목표)을 분별하라
- 이방인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자는 거창한 목표 뒤에 숨겨져 있는 아합의 야욕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 겉으로는 뭔가 그럴싸한 이유를 대지만 진짜 본심은 매우 이기적이고 일차원적인 경우들이 많다
5-23절 :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묻기를 청하는 여호사밧
- 5절 :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 자신의 계획과 생각대로 움직이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자세
- 영적 분별력을 가진 여호사밧의 모습을 보여줌
- 6절 : 아합이 모은 400명의 선지자
-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 아합 왕이 듣기에 좋은 말만 하는 선지자들
- 그들이 정말로 하나님의 선지자들일까?
- 400명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7절 : "이 외에 우리가 들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 400명이 하는 말 중에 진짜 들을만한 말은 하나도 없음을 간파한 여호사밧
- 그 400명 중에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지적함
본문 요약 : 여호사밧은 길르앗 라못을 함께 치자는 아합의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자고 제안한다.
묵상 포인트 : 우리에게 들려오는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가? 무엇이 인간의 개인적인 야망이고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려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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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8-14절 / 자기를 위한 신앙 - 274장
8절 : 미가야를 소개하는 아합
-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 왜 미가야는 아합에 대해서 흉한 일만 예언만 했을까?
- '흉한 일'이란 불길한 예언이 아니라 교훈과 경고, 권면의 메시지를 의미할 것이다. 즉, 미가야는 아합이 듣기 싫은 경고와 충고를 자주 했던 선지자였다.
- 자기를 위하는 신앙인은 자기 귀에 듣기 좋은 말만 듣는다. 그러니 말씀을 들어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듣기에 좋든 싫든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로 존중을 해야 하는데, 아합은 자기 귀에 듣기 싫다고 그 전하는 사람 자체를 싫어하는 잘못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책망함
9-12절 : 승리를 예언하는 선지자들
- 11절 :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아닌 자기를 위하여 선지자 노릇을 하는 사람
- 시청각 자료등을 사용하여 겉으로는 화려하고 그럴듯한 폼세를 취하고 있음
- "여호와의 말씀이..." :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해먹는 전형적인 종교사기꾼의 모습
-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 어느 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집단적이고 총체적인 영적 타락을 보여줌
- 사실 시드기야나 400명의 선지자들도 어떤 영적인 깨달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미가야는 그들의 깨달음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거짓의 영에 의한 것이라고 고발한다.
- 자기를 위하는 신앙인은 미혹의 영에 빠진다. 욕심과 탐심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13절 : 미가야에게 길한 것을 예언해달라는 사신
- 14절 :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 자기를 위하여 메시지를 전하라는 회유에 넘어가지 않는 미가야
- "내가 사람을 좋게 하랴 하나님을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본문 요약 : 시드기야를 대표로 한 400명의 선지자들은 자기를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는 종교 사기꾼들이었다. 그러나 미가야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말하는 참된 선지자였다.
묵상 포인트 : 자기를 위하여 사는 사람은 1) 듣기 좋은 말,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2) 하나님을 말하지만 철저히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전한다. 우리는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인가,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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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15-28절 / 모두가 'Yes'라고 말할 때 'No'를 말할 수 있는가? - 267장
15-16절 : 그러나 사신의 부탁대로 좋은 말만 해주는 미가야와 그에 대해 화내는 아합
- "왠일이냐? 거짓말 말고 사실대로 말해봐!"
17-23절 : 이스라엘의 패망을 작정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전하는 미가야
- 22-23절 :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나이다
24-28절 : 미가야를 치는 시드기야
- 25절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 26-27절 : 미가야를 옥에 가두는 아합
본문 요약 : 아랍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아합은 남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왕이었던 여호사밧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고 제안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한 선지자 미가야는 처음에는 거짓말로 승리를 말하지만 이내 사실대로 아합의 비참한 죽음을 예언한다.
묵상 포인트 : 1) 무슨 일이든지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여호사밧의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 2) 400명의 선지자와 미가야 중에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인지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무조건 반대한다고 다 하나님의 뜻은 아니다. 찬성이냐 반대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400명 앞에서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만을 말하겠다고 당당하게 서 있을 수 있는가?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믿음이 없으면 결코 어려운 태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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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29-40절 / 꼼수를 써봐야 소용없다 - 452장
29-30절 : 변장하고 전쟁터로 향하는 아합
-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오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 치사하고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 제안
31-33절 :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 여호사밧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해했으나 곧 아님을 알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킴
34-40절 : 적군이 무심코 쏜 화살에 갑옷 솔기를 맞은 뒤 엘리야가 예언한대로(21:22) 죽은 아합
본문 요약 :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이 마음에 걸렸던 아합은 전쟁에 나갈 때 왕복이 아닌 병사의 복장으로 출정한다. 그러나 무심코 누군가가 쏜 화살에 갑옷 솔기를 맞은 후 아합은 결국 죽었다.
묵상 포인트 : 1) 이 전쟁은 사실 하나님이 아합을 죽이기 위해 계획하신 전쟁이었다. 그래서 선지자들의 입에 거짓의 영을 집어 넣으시면서 아합을 전쟁의 자리로 끌어내셨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일에 대해서는 인간이 아무리 꼼수를 부려봤자 소용이 없다. 오히려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했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을 것이다. 2) 결국 아합은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한대로 죽었다. 그의 피는 창녀들이 와서 씻는 못에서 씻겨졌는데 개들이 와서 아합의 피를 핥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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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41-50절 / 초심을 잃지 맙시다 - 270장
41-42절 : 개략적 소개
- 남유다의 제 4대 왕
- 35세에 왕위에 오름
- 예루살렘에서 25년간 통치
43-46절 : 종교적 평가
- 여호와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였음
- 그러나 산당은 폐하지 않음
- 아사왕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냄(남자 제사장들)
47-50절 : 정치적 평가
- 에돔에 대한 유다의 주권을 회복함(47절)
- 솔로몬과 같이 에시온게벨에서 다시스 선단을 만들어 오빌로 금을 구하려 보내었으나 실패함
- 북이스라엘의 아하시야가 동업을 제안했으나 거절함
- 그러나 대하20:35-37절에서는 그가 아하시아와 동업을 하였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기록됨
- 인간적인 방법으로 솔로몬의 영화를 회복하려고 했으나 실패함
본문 요약 :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왕이었다. 그러나 그는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지 못했다. 그래서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다. 산당을 제거하지 않은 것은 다분히 백성들의 요구를 의식했기 때문이다. 하나님보다 인간을 의식한 것이다. 그래서 아하시야가 동업을 제안했을 때에도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이내 그와 손을 잡았다. 그래야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묵상 포인트 :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섬기더라도 인간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것은 변명에 불과하다. 초심을 잃으면 안된다. 아합왕과 함께 전쟁에 참여할 때,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먼저 물어보자고 제안할 정도로 하나님만 의식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여호사밧은 점점 인간을 의식했다. 오늘 우리는 누구를 더 의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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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51-53절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275장
51절 : 개략적 평가
- 북이스라엘의 제 8대 왕
- 여호사밧 왕 제 17년에 등극
- 2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
52-53절 : 신앙적 평가
-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 아합, 이세벨, 여로보암....죄의 원인이 되는 사람들
- '그의 어머니의 길' : 아하시야에게 악영향을 끼친 이세벨의 존재를 강조하기 위한 표현
- 이세벨은 아들만이 아니라 딸 아달랴를 통해 남유다에까지 악한 영향을 끼친다
본문 요약 :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는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길을 그대로 따라갔다.
묵상 포인트 : 오늘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우리의 자녀들은 우리 때문에 바른 신앙을 갖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