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make a mistake, get all tangled up, just tango on“
두 번째 명장면 ‘곤경에 빠진 찰리를 변호하는 슬레이드 중령’(동영상)
'로버트 드니로를 빨래 건조기에 넣고 돌리면 알 파치노가 나옵니다' - 로빈 윌리엄스(2007년 알파치노의 AFI 평생공로상 시상식에서)
마틴 브레스트 감독, 알 파치노 주연의 영화.
1974년작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명 배우 알 파치노가 프랭크 중령 역으로 출연한 다.
특히 극 중 프랭크 중령의 그 유명한 탱고 씬과 후반부 변호 씬에서의 명 연기는 두고두고 회자되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명 장면들이며 이 영화를 90년대 걸작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알 파치노는 이 작품으로 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오랜 그의 숙원을 풀었다
영화 ‘대부’ ‘스카페이스’에서 할리우드 갱스터 느와르의 상징으로 등극한 알 파치노는 이영화로 전천후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줄거리
크리스마스에 고향에 가기 위해 부활절 연휴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고등학생 찰리(크리스 오도넬 분)는 교내 아르바이트 게시판을 보고 찾아간 집에서 퇴역한 장교 프랭크 슬레이드(알 파치노 분) 중령과 만나게 된다. 사고로 시력을 잃은 슬레이드의 괴팍한 성격에 찰리는 당황하지만, 어쩔 수 없이 주말 동안 슬레이드 중령을 돌보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그날 밤 찰리는 교내 말썽에 휘말리면서 교장으로부터 곤란한 요청을 받는다.
한편, 조용한 주말 아르바이트를 기대했던 찰리의 생각과는 달리, 슬레이드 중령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비밀스러운 뉴욕 여행을 감행한다. 얼떨결에 슬레이드 중령과 함께 뉴욕에 온 찰리. 슬레이드는 최고급 호텔, 식당, 리무진 사이를 오가며 어린 찰리에게 새롭고 특별한 인생 경험을 시켜준다. 특히 향기로 여자의 모든 것을 알아내는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주던 슬레이드 중령은 식당에서 처음 만난 도나(가브리엘 앤워 분)에게 다가가 함께 탱고를 추자고 제안하는데..(다음 영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