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 '죽여주는 이야기'
이 연극이 무대에 올려진지는 쾌 오래돼 보인다.
그것도 전국 주요도시에서 올려진 것으로 보인다.
출연배우는 달랑 3명이지만 런닝타임 100분동안 함께 호흡하며 배꼽을 잡아야한다.
이 연극을 접하게 된 동기는 정말 우연이다.
직장 사진동호회 카페를 통해 공연 사진 촬영 제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연극을 좋아하는 내가 마다할리 없다.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지만 극장을 보고 실망했다.
말 그대로 너무도 작은 소극장이다.
그러나 배우들의 열정과 연기력은 뛰어남을 보고 극장만 보고 실망한 일이 부끄러웠다.
작은 극장에 동호회원 5명이 연신 눌러댄 셔터음.
관객들에게 적잖은 방해가 되었을 것이다.
초청받은 촬영이라지만 미안한 일이다.
촬영에 임하기 전 공식홈페이지에서 공연내용을 조사해봤으나 이렇다 할 사진이 없었다.
열정 하나만 믿고 뭉친 젊은 친구들이어서인지 이렇다할 홍보용 사진 한장 없는 모양이다.
공연사진을 찍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에 들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찍은 결과물을 공유코자 한다.
코믹연극 <죽여주는이야기>
공식홈페이지는 위 배너를 클릭하거나 여기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2월 4일(월) 저녁 8시
대학로 삼형제 극장 (한국방송통신대 후문 맞은편) 4호선 혜화역 2번출구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9-33번지 2층 삼형제극장 전화 : 02-6326-1333
-출연 배우-
안락사역 : 김승일
마돈나역 : 이예빈
바보레옹역 : 이현규
개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 마돈나역 이예빈
▼ 안락사역 김승일
▼ 바보레옹역 이현규
첫댓글 분위기가 잘 느껴집니다.
같이 했어야 하는데...
사진이 입체감이 느껴지네요. 정말 잘 찍으셨습니다. 고수 다우세요........... 와우.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이제 겨우 초보딱지 떼가는 중이라 생각하는데....
언제 이 많은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셨대유.
저는 이제서야 올렸답니다.
근데요 ..바보레옹역의 배우이름이 우째 내이름이 ....
수고 하셨습니다.
공연장 안가봐도 됨^^
배우들 표정연기가 살아있네요!!
와우
사진도 와우....
공연내용 정리도 와우.....
안녕하세요^^ 죽여주는이야기 담당자 최재윤입니다. 멋진 공연사진 감사하드립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 가져가도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