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촉을 아시나요?
8만 명의 시민 모여 만든 미세먼지 시민단체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가 주최하는 '미세먼지 대책 현황 점검 간담회'에 송옥주 의원님과 신창현 의원님, 임이자 의원님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작년에도 분당 지역에 거주하는 '미대촉'회원분들이 지역 사무실에 방문해서 미세먼지 문제에 관해서 설명해 주셨고 그 문제의식을 토대로 국회 교문위에서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회 추경에서 야당 의원들을 설득해서 공기정화장치를 초등학교에 한해 추가로 설치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포함한 예산 90억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번 추경에서 관련 예산 90억원이 편성됨에 따라 특별교부금 90억이 보태져 총 180억 규모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노출 정도가 높은 전국의 초등학교 350여 곳 안팎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사업이 연내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정부 공직자들과 만날 기회만 있으면 실내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체육관 건립 예산이 투입될수 있도록 질의도 하고 설명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미세먼지 대책을 요구하는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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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의원 '미세먼지 대책 현황 점검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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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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