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갑주 “성령의 검” / 엡 6:17절
“말씀인 검을 가진 자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말씀)
1. 우리에게 주신 전신갑주 7가지를 살펴보자.
(14-18절“그런즉 서서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의의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 “진리, 의, 복음, 믿음, 구원, 말씀, 기도”
전신갑주의 허리띠, 호심경, 신, 방패, 투구, 검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빗대어 보여주는 상징적인 것입니다.
그 기능을 살펴 본 것일 뿐, 담고 있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사탄으로부터 지켜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리, 의, 복음, 믿음, 구원, 말씀, 기도”
2. 특히, 공격무기 6번째는 무엇인가?
(17절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성령의 검”
전신갑주 중에서 유일한 공격적 무기는 ‘성령의 검’입니다.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 말씀은 성령에 의해서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히10:15절에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는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이 가장 강력한 무기로,
이를 가지고 응대하여야 우리를 넘어트릴 수 없으며,
또한, 물리칠 수 있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3. 성령께서 사용하시는 검은 무엇인가?
(17절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이 전신갑주의 성령의 검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은 성령에 의해서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벧후1:21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말씀은 성령에 의해 쓰여 진 것이므로,
읽을 때 성령의 주시는 깨달음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읽고 스치는 말씀처럼 읽는다면,
말씀에서 능력을 경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읽을 때 주시는 은혜를 입어야
자신의 변화도 누릴 수 있습니다.
히3:7절에서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하셨습니다.
말씀을 읽을 때 듣게 되는 성령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들 마음 안에서는 많은 갈등과 미혹들이 있습니다.
사탄의 흉계를 선별할 수 있어야 하고,
들어난 사탄의 흉계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합니다.
성령에 의해서 주어진 말씀이
우리의 다림줄이어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말씀이 사탄을 물리칠 강력한 무기입니다.
(적용) 묵상해봅시다.
1. 당신은 성경을 얼마나 가까이하고, 읽고 있는지 서로 나누어보자.
(참고. 약4:8절“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 성경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얼마나 가까이 하며 살고 있는가를
외형적으로 표현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것은 말씀 속에서 주시는 증언들에 대한 믿음의 증표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믿음으로 품는 것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품는 것입니다.
약4:8절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하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너희에게 가까이 하도록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하는 말씀을 약4:6-8절에서 보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로 해야 할 것은,
1)하나님께 복종,
2)손을 깨끗이 하라.(죄를 짓지 말라.)
3)두 마음을 품지 말고 성결하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1)큰 은혜를 주시고,
2)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3)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4)대적하는 마귀가 도망할 것입니다.
말씀의 능력을 품은 자는 도망가는 마귀를 보게 될 것입니다.
2. 당신이 아직도 성경의 사건이나 가르침 중에 믿어지지 않는 부분이나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 있다면 솔직히 나누어보자.
(참고. 마24:35절“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 성경을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공통된 주장에는
1)하나님은 계신가.
2)복음의 메시지가 사실인가.
3)성경 속 예언과 이적이 사실인가.
이런 내용들이 의심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경험되어진 것으로 참된 고백이 나와지는 것입니다.
그 경험들의 내용의 전부가 하나님이 계시기에 가능했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과 복음은 영적인 세계관으로 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것으로,
아무리 육의 눈으로 판단하고,
보려 해도 누릴 수 없는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결국 믿음에서 실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예언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재림은
지금까지 이루어진 예언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당연히 성취 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성경이 영원히 변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의 고민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성경을 100% 믿지만,
자신들의 기도에는 응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있는 말씀은 변함이 없습니다.
기다려야하는 응답이었거나,
이미 이루어진 응답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상 믿음으로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3.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검으로 사용하신다는 의미는 어떤 의미인지 나누어보자.
(참고, 요14:25-26절“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6:13절“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말씀이 검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가 말씀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이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14:25-26절에서 우리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모든 것을 가르치는 것과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맞는 말씀으로 인도 되고,
능력으로 사용되어지는 것입니다.
요16:13절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성령에 의해 인도 되는 삶은 진리 가운데 사는 것으로
자신의 뜻으로 살지 않고,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뜻으로 살게 되며,
성령을 통해 장래의 일,
즉 천국의 일까지도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매일 접하는 삶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삽시다.
4. 성경말씀이 성령의 검인 이유는 그 말씀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성경의 권위를 스스로 이렇게 증명한다.
(참고, 딤후3:16-17절“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히4:12절“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계22:18-19절“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제 당신은 삶으로 성경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명하며 살 의무가 있고, 그리할 때 마귀를 이길 수 있다.
실천할 것들을 서로 나누어보자.
(참고, 행4:19-20절“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 성경이 권위를 갖는 이유는.
*딤후3:16-17절:
1)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2)성경은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3)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한 삶을 살도록 합니다.
*히4:12절:
4)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5)말씀은 영, 혼, 육에 간섭하십니다.
6)말씀은 마음의 생각과 뜻을 인도하십니다.
*계22:18-19절:
7)말씀에 이것들 외에 더하면, 그에게 재앙을 더합니다.
8)말씀에 이것들 외에 제하여 버리면 천국에서 제하여 버립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 기록에 대한 영감설을 보면,
말 그대로 학설로 구분한 것이므로,
여러 학설과 구분 방법도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영감설들이 쟁점이 되는 것은
성경무오설과 겹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구분에 대해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성경을 그대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면 충분합니다.
많은 학설 중에 2가지만 봅니다.
1)기계적 영감설:
성경의 기록자 입장에서 개인의 정신활동이 중단된 채
성령이 이르는 대로 기계적으로 받아 적었다는 견해입니다.
2)유기적 영감설:
성령의 유기적인 영감에 의해 성경 기록자의 기질, 경험, 문체, 교육정도 등의 개인의 성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성경을 기록했다는 견해입니다.
물론, 성경을 기록할 때
성령께서 기록자를 강하게 감동을 주셔서
그들의 능력이 죄의 영향권 아래에서
잘못 기록 되지 않도록 용어 하나까지 간섭하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기록자의 개인적인 특성과 시대적 배경, 환경 등을 안고 있었으나,
오류에 이르지 않았다는 견해입니다.
- 행4:20절 말씀에서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옳은 판단을 요구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전하는 자로서의 부르심에 응답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믿음으로 정한 마음에 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기도
1. 주여,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100% 믿고 순종하는 믿음을 주소서.
2. 말씀으로 무장하여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3. 셀가족들의 기도 제목을 서로 나누고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을 말씀해 주시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