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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누리길제18-1구간 #북한산성누리길제1구간
북한산성계곡길-대서문-의상능선-문수봉-북한산주능선-대동문-북한산성입구 고양시 덕양구와 서울시의 경계능선으로 사방이 조망처인 상당히 재미있는 구간을 지나서 다시 북산성입구로 원점회귀하다
잘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필요한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가져다 쓰십시요
작년에 다녀오고나서
몸상태가 안좋은 일도 있지만 사람이 게을러서 10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때를 기억하며 답사자료를 만들어 만들어 올리오니
너그러이 해량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글쓴이 : 우리산줄기 연구 및 답사가 자하紫霞 신경수申京秀
연구자 : 신경수
답사자 : 신경수 홀로
답사일 : 2023. 9. 3(일) 흐림 맑음
종주에 필요한 국립지리원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서울
영진5만지도 : 96쪽
고양누리길제18구간 북한산성누리길이란?
[지명(다른이름, 삼각점△ 고도m, 거리km/누계km) : 고도는 도면상 또는 등고선상 평균높이이며 거리는 도상거리임]
우이령-양주시 장흥면, 강북구, 덕양구 삼면봉인 서울(삼각)지맥갈림길(550)-왕관봉(촛대봉, 510, 0.6)-육모정고개(390, 0.5/1.1)-503봉(0.5/1.6)-영봉(590, 0.7/2.3)-하루재(490, 0.3/2.6)-족두리봉(670, 0.7/3.3)-위문(백운대(836)어깨, 710, 0.3/3.6)-만경대(800.6, 0.2/3.8)-노적봉(716)어깨(650, 0.2/4)-용암문(580, 0.5/4.5)-용암봉(617, 0.2/4.7)-동장대(시단봉, 610, 0.8/5.5)-대동문(550, 0.6/6.1)-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북구, 성북구의 삼경봉(610, 0.5/6.6)-보국문(570, 0.2/6.8)-대성문(650, 0.6/7.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북구, 종로구의 삼경봉(보현봉(721.9)전위봉(710, 0.3/7.7)-대남문(658.7. 0.1/7.8)-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종로구, 은평구의 삼경봉인 문수봉(723, 0.3/8.1)-청수동암문(690, 0.1/8.2)-남장대봉(△715.5, 0.1/8.3)-나한봉(665, 0.2/8.5)-나월봉(635, 0.4/8.9)-부왕동암문(530, 0.4/9.3)-증취봉(575, 0.3/9.6)-용혈봉(570, 0.2/9.8)-용출봉(555, 0.2/10)-가사당암문(450, 0.3/10.3)-의상봉(501.5, 0.3/10.6)-대서문(170, 0.8/11.4)-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북한산성둘레길(50, 0.3/11.7)-북한산성입구상가도로(40, 1.1/12.8)에서 끝나는 약12.8km의 덕양구 경계선 길이다
조금 더 자세하고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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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누리길제18-1구간 #북한산성누리길제1구간북한산성계곡길-대서문-의상능선-문수봉-북한산주능선-대동문-북한산성입구 고양시 덕양구와 서울시의 경계능선으로 사방이 조망처인 상당...
#고양누리길제18-1구간 #북한산성누리길제1구간 북한산성계곡길-대서문-의상능선-문수봉-북한산주능선-대동문-북한산성입구 고양시 덕양구와 서울시의 경계능선으로 사방이 조망처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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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시작해 두구간으로 나누어 했지만
아침 일찍 시작하면 하루에 답사할수있는 코스다
고양누리길제18-1구간 북한산성누리길제1구간궤적총괄
고양누리길제18-1구간 북한산성누리길제1구간궤적1
고양누리길제18-1구간 북한산성누리길제1구간궤적2
등로상태
도로같은 2~3급 산책로
독도 등 주의사항
대서문에서 의상봉어깨 올라가는 구간 특히 주의요망
주유경유지
#북한산성입구도로(40)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북한산초교 북한산성둘레길(50, 0.5)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경계능선인 성곽(90, 1.1)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대서문(170)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의상봉(501.5)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가사당암문(450)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용출봉(555)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용혈봉(570)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증취봉(575)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부왕동암문(530)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나월봉(635)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나한봉(665)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남장대봉(△715.5)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청수동암문(690)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문수봉(삼경봉, 723)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종로구, 은평구
#대남문(658.7)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종로구
#보현봉(721.9)전위봉(삼경봉, 710)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북구, 종로구
#대성문(650)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북구
#보국문(570)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북구
#삼경봉(610)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북구, 성북구
#대동문(550)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북구
#산영루(370)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성문(270)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170)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성입구도로(40) : 고양시 덕양구, 서울시 은평구
구간거리 : 10.1km 고양누리길제18-1구간거리 : 6.7km 하산거리 : 4.3km
구간시간 11:00 고양누리길제18-1구간시간 5:20 하산시간 2:00 휴식시간 3:40
오늘 답사할 둘레길은 고양누리길중에서 누락되어
아쉬운 마음에 내가 만든 8개의 누리길중 세번째 누리길인
고양누리길제18구간이다
걷기의 원칙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걷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고 했다
그러면 우이령을 가서 경계능선을 따라야하지만
일단 그곳을 접근하는 방법이
양주시 교현리나 도봉구 도선사입구에서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만만치가 않다
또한 그 옛날에 북한산만 전문적으로 다닐때는
특별히 막아놓은 곳도 없고 해서 걱정없이 내 안방 드날들듯
자유롭게 다니곤 했었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은 막지 않아도 될 곳을 막아놓은 곳도 많고
그렇다고 산길이 열려있는 곳인데 안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맨날 꼭두새벽부터 단속을 피해 슬그머니 갔다올수도 없구
특별히 의상봉에서 대서문으로 내려가는 곳이 생각이 안난다
특히 맨나중 문제 때문에 원칙대로 오른쪽으로 진행을 하는 대신
북한산성입구부터 역으로 진행하여 가지말라는 우이령구간은 생략하고
우이동으로 탈출하기로 작정하고 9시 느긋하게 집을 나선다
전철을 갈아타고 구파발역에서 2번출구로 나가
704번 송추행 서울시내버스를 타고
좌쪽 두루뭉실한 원효봉 우쪽 까칠한 의상봉
북한산성입구에서 내려(40) : 10:00
수많은 등산관련 용품점과 음식점들이 즐비한 도로를 따라
북한산성지원센터와 북한산초등학교가 있는 먹거리촌으로 가
그 맛있는 북한산손칼국수집에서 아침을 했다(50, 0.5) : 10:05 10:50출(45분 휴)
북한산초교 북한산성지원센터를 지나자마자
좌로 가 계곡을 넘어가는 2개의 철교를 건너면
철거가 안되고 살아남은 음식점 가는 길이고
조금 더가 좌로 가 계곡을 넘어가는 목교를 건너면 둘레길 가는 길이다
나는 우로 계곡따라 올라가는 길로 오른다
그길이 덕양구와 은평구의 경계를 따르는 누리길이기 때문이다
철거가 안되고 살아있는 현대산장을 지나
2개의 철교를 건너
원효봉 만경봉 노적봉 조망이 좋은 둘레교를 지나
계곡 우쪽 사면 비포장 도로를 따라 오르다
물봉선
괴불주머니 군락지를 지나
안내판 장의자 등 의욕적으로 가꾸어놓은
쑥부쟁이 구절초 감국과 벌개미취가 어떻게 다른지도 헷갈려서 잘 모르겠다
아무튼 벌개미취 군락지를 지나
북한도라는 옛 북한산성을 그려놓은듯한 그림도 눈길을 끌지만
오늘은 시간관계상 그냥 오른다
좌쪽 멋진 바위들이 수를 놓고 있는 계곡으로 자꾸 눈이 돌아간다
아름답다
목조데크난간줄 계단을 올라
경계능선인 성곽을 만나고(90, 1.1) : 11:00
그 옛날에는 여기서 성곽을 따라 올라 대서문으로 갔는데
지금은 보수를 하면서 절벽을 만들어놓아 오를수가 없으니
더 오른다
상당히 큰절이 하나 새로 생겼다
내 기억으로는 그 옛날에는 분명히 없던 절을 아마도 다시 살려낸 것 같다
서암사 : 11:05 11:10출(5분 휴)
오르면서 우쪽으로 올라갈수 있는 길을 유심히 살피다가
목책으로 막아놓은 곳으로 오르는 좋은 길이 보이면 그리로 오른다
대서문에서 백운대방향 도로로 올라서서
우로 잠시 내려가면
대서문(150, 1.7) : 11:20
좌로 대서문 위로 올라가 성곽따라 오르는데
군데군데 성곽을 보수하다 버려둔 자재들이 쌓여있어 꼴볼견이다
아마도 공사를 하다가 만 것 같다
바위절벽이 있는 구간은 성곽을 쌓을 필요없이
자연성곽이 되었다
좌로 바위전망대가 나오고 조망이 더없이 좋다
원효봉 염초봉 백운봉(백운대) 국망봉(만경대) 노적봉
이런 원형 철구조물이 박혀있는데
용도가 무엇일까?
뒤돌아본 솔고개 가는 창릉천 계곡 앞으로 노고산 산줄기
바위틈을 비집고 살아난 분재같은 소나무
수시로 암벽이 가로막고 쇠난간 쇠줄이 엉성하게 묵여있는데
그 옛날 자유롭게 다닐때 안전장치로 만든 것인데
이제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없어 녹슬어 있다
그 옛날에는 위험하다는 생각없이 오르내렸는데
이제는 힘이 딸리고 몸이 많이 부자연스러워 상당히 어렵다
벌벌 기어서 암벽 틈을 붙잡고 천신만고 끝에 올라서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정신이 아득하여
주저앉아 쉬기를 그 얼마나 했던가
흐리던 날씨에 햇님께서 나오시니
햇빛에 살결이 타는 듯 하여 다리가 풀어진다
그늘에 주저앉아 장시간 쉬었다가
정신차려 오른다
11:50 12:10출(20분 휴식)
쇠말뚝을 잡고 쇼를 하며 올라선곳에서 기진맥진하여 쓰러져서
죽은듯이 힘을 찾아서 오른다
(20분 휴식)
토끼바위 인근 의상능선을 만나
또 쓰러져 캔맥주로 정신하리고 일어난다
의상능선(430) : 12:45 13:05출(20분 휴)
좌로 의상봉을 오른다
30년전 오를때는 쇠줄을 잡고 쇼를 하며 오르내렸는데
이제는 목조데크계단이 설치되어있어
누구든지 쉽게 오르내릴수가 있다
젖꼭지바위(모자바위?) 둔덕에서
좌로 조망이 터지고 원효봉 염초봉 백운봉(백운대) 위문 국망봉(만경대) 문수봉 북장대지 노적봉 용암봉
가야할 의상봉 용출봉 증취봉 북한산 주능선
이런저런 시설물 안내판들이 즐비하고
구급함과 정상목과 이정목이 있고
가야할 대남문3km라고 한다
조그만 헬기장 안전쉼터 의상봉(501.5) : 13:20 13:25출(5분 휴)
가사당암문위 성곽길(440) : 13:35 13:45출(10분 휴)
의상능선은 아직도 쇠줄로 올라가는 곳 등 안전에 문제가 있어
목조데크계단으로 공사중인 모양으로
가는 곳마다 자재들이 쌓여있다
이정목에 여기는 용출봉 지나온 의상봉0.7, 가야할 대남문2.3
용출봉(571) 정상목 : 14:05 14:10출(5분 휴)
목난간 데크 계단길이 수시로 아니 거의 전부 그런 길로 보면 틀림이 없다
조심하면 아무 문제도 없지만 자칫 한눈 팔다가는 죽는수가 있으니
주능선 가기전까지는 특단의 주의가 필요하다
무등태운코뿔소바위? 또는 기도바위? 또는 눈사람바위?
용혈봉 정상목(581) : 14:30 14:35출(5분 휴)
거대 암봉을 올라
거대바위를 뒤로 돌아가면
증취봉 정상목(593) : 14:45 14:55출(10분 휴)
약간은 아리깔깔한 곳을 쇠즐잡고 내려간다
그 옛날에는 쇠줄없이도 잘만 다녔는데
이제는 쇠줄도 겁나고 데크계단으로 만들모양이다
다 내려가면 대포알바위 밑에 비박터
반대쪽에서 본 전혀 다른 느낌의 대포알바위
성곽길을 걸어
부왕동암문위 : 15:05
물기 머금은 미끄러운 바위들이 나오고
엄청 조심 조심하며 지나간다
목아프고 어지럽고 숨쉬기가 힘들고 아득하여
몇m 오르고 쉬고를 반복한다
예전에는 거대암봉을 능선으로 아무 생각없이 지나다니곤 했는데
지금은 목책으로 막아놓았지만
그 옛날을 생각하며 쉽게 넘어서
사방이 벼랑인
칼날능선으로 진행해 나월봉으로 가야하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다리에 힘도 없고 약간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그대로 빽해서 좌쪽 사면으로 이어지는 바윗길을 지나가
본능선에 이르면 상랑지여장이란 성곽이 돌출된 곳에 이른다(610) : 16:00 16:10출(10분 휴)
결국은 그옛날에 뻑하면 올라다녔던
나월봉은 뒤돌아보니 뿔이 2개달린 황소나 두귀가 쫑긋한 원숭이머리로 보이는 나월봉
소나무 분재 있는 곳에서 우쪽으로 비봉능선이 손에 잡힐 듯이 보이고
가다말고 능선 바위에 측량기준점 즉 원형 지적삼각점이 있네요
나한봉 치성 안내판이 있는 곳
가장 끝쪽에
나한봉(681) 정상목이 있다 : 16:25 16:30출(5분 휴)
조망이 좋은 곳이다
이후 거대한 암릉 급경사를 쇠난간을 붙잡고 오르면 715.5봉 삼거리로
치성 있는 정상에서
뾰족한 범접할 수 없는 거대한 암봉인 문수봉 조망이 되고
"서울22, 1968재설"
귀하신 2등 삼각점이 있고
돌아나오면 삼거리에
이정목이 있다지나온 의상봉2.6, 좌 남장대방향으로 1.5km를 내려가면 행궁지입구 갈길 대남문0.4
△715.5봉(인근에 남장대가 있다고 하여 남장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16:40 16:50출(10분 휴)
내려가면
청수동암문(680) : 16:55
이정목이 있다
오르다가
거대한 암봉인 문수봉을 내려가는 길은 없으나
오르는 길은 있지만 위험하다고 하여
길은 좌쪽 사면으로 이어지고
그 다음 편편한 너러바위에 이르면
궁여지척으로 이곳에
문수봉이라는 이정목이 있다(727) : 17:00 17:05출(5분 휴)
바로 이 문수봉부터 북한산성 주능선을 따라 가는 길이다
북한산성13성문돌기 안내판이 있는
대남문 위에 이르고
내려가서 구기동쪽에서 보면 대남문이라는 현판이 보인다
초코릿과 캔맥주로 에너지보충을 하고 일어선다
대남문(658.7) : 17:10 17:40출(30분 휴)
성곽 안으로 성곽따라 대동문까지 이어진다
북한산성 주능선을 따라 계단을 오르면
690봉 개구멍이 보인다
바로 이 구멍으로 나가면 사자능선 분기점이며 조금은 위험한 길이지만
그 옛날에는 그리로 해서 보현봉에서 형제봉을 넘어 북악산으로 가거나
보현봉을 넘어 구기동으로 다니곤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출입금지네요
서울지맥은 바로 이리로 해서 보현봉에서 형제봉으로 이어지고
이 보현봉에서 사자능선이 분기해 구기동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요즘은 대성문에서 일선사로 해서
서울지맥은 형제봉 북악산으로 인왕산으로 이어가구요
보현봉으로 이어지는 사자능선은 그 자체가 출입금지라네요
벼라묵을^^
세월이 지나면서 위험한 곳은 안전시설을 해서 점점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점점 꽁꽁 싸매서 숨기며 출입금지를 시키니
국민들의 통행권 행북추구권 자연향유권 등을 제한하고 있으니 문제로다
바로 앞으로 보이는 보현동 거대한 쌍암봉이다
보현봉 분기점(690봉어깨) : 17:45 17:50출(5분 휴)
이제부터는 북한산주능선 성곽둘레길 서울지맥길이기도 하다
690봉을 넘어
대성문위로 지나간다(610) : 6:00
팔자좋은 양반이 안방차지한듯 댓자로 뻗어
사람이 지나가도 일어날줄 모른다
630봉 : 18:05
둔덕 : 18:10
좌로 원을 그리는 일종의 치성같은 봉우리
우쪽 끝으로 커다란 바위가 나오고
조망이 좋아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과
청계산 관악산쪽 서울시내가 조망이 좋다
620봉 : 18:15 18:20출(5분 휴)
주능선에서 조망터지는 곳에
사진전망판에
삼각산의 유래글이 있는데 어째 내용이 조금 하수상합니다^^
좌로부터 염초봉 노적봉 백운봉(백운대) 국망봉(만경대) 인수봉 용암봉 족두리봉 영봉이 차례로 보인다
참 잘생긴 산이다
공사중인 보국문(560) : 18:35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북구, 성북구의 삼경봉 610봉 : 18:40
공사중인 대동문에 이르니
동장대쪽에서 바쁘게 내려오던 외국인 혼자서 어디로 내려가야하는지 묻는다
다은 곳은 다 머니 무조건 우쪽 대동문을 통과해서 내려가라 이르고
이정목을 보니 지나온 대남문은 2km,
탈출할 올라온 곳으로 내려가면 북한산탐방지웬센터가 3.2km
고로 북한산성입구 버스정류장까지는 4.3km가 될 것이다
밤이 되었으니 더이상 가는 것은 무리라 생각되어
아침에 올라왔던 북한산성입구로 탈출한다
대동문(540) : 18:45 18:55출(10분 휴)
대남문 갈림 삼거리(440) : 19:15
중흥사입구 지나
복원된 산영루
복원된 산영루 안내판
산영루(370) : 19:45
노적사입구 운하교(310) : 19:55
중성문(270) : 20:00
법용사 쉼터 : 20:10
보리사 원효봉입구 지나
관리사무소 화장실 주차장(180) : 20:20
무향사 : 20:30
대서문 : 20:35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북한산초교 북한산성둘레길을 만나고(180) : 20:45
북한산성입구 버스정류장 : 21:00
그후
버스를 타고 구파발에서 내려
순대국집에서
해물순대국을 시켜먹는데
순대보다 해물이 훨씬 많아
밥대신 국수까지 덤으로 더 얻어먹는다면 금상첨화다
첫댓글 즐겁게 감상합니다. 몸 잘 돌보십시오!
고맙습니다
이제는 반기브스한 상태로
둘레길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기브스 푸는 그날을 위하여
무더운 여름 무탈하시게 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