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돌담집의 이십여명의 꽃님들이 즐거웠답니다
태국 푸켓에서 커피샾을 운영하는 토와 에이씨가 가져온 유기농 아라비카 커피 때문이었습니다
돌담집 아침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내놓는 선물이라면서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 등 지에서 생산된 커피였는데
제가 마셔본 유기농 커피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아침을 마친 에이가 책상에 붙어서 뭔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장은 검은 종이에 인사말을 써서 붙이는군요
돌담게스트하우스가 평화롭게 느껴진다는 글귀가 가슴에 닿습니다
검은 앞장을 펼치니,,,
한편의 수묵화가 펼쳐집니다
아 돌담집 게스트북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혹시 태국에 가실 일이 있으신 우리 회원님들은
푸켓 팡그나 로드 94번지에 있는 에코카페를 찾아서 Aey를 만나세요
그리고 작품 한 점 씩 받아오시길,,,
첫댓글 와! 정말 분위기좋네요. 커피도 마시고 싶고 그림도 보고싶고...하늘이 파란 요즘, 진짜 떠나고싶은데 마음만 간절합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한번 오셔야죠~~
갈수록 분위기가 Up~~~~
찬미 시험 끝나자 마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