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키드 2: 형제의 전쟁일기
제프 키니 지음 | 김선희 옮김
아이세움
2016년 09월 22일 출간
48개국에서 1억 7천만 부 판매, 네 번째 극장용 영화 제작 중!
출간 이후 45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역사상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어린이책!
1억 7천만 독자가 반한 [윔피 키드] 시리즈 두 번째 책!
남의 일기장을 몰래 엿보는 것만큼 재미있는 게 있을까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중학생 ‘그레그’가 쓴 그림일기 속에는 학교생활, 친구와 가족 관계, 짝사랑 등 사춘기 아이들이 공감하는 재미있는 일화가 가득합니다. 2016년,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필독서 [윔피 키드] 시리즈 두 번째 책이 개정판으로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방학, 그레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1권에서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놀림거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그레그. 그 불길한 예감은 형에게 일기장을 빼앗기면서 현실이 되고 맙니다. 가뜩이나 단짝 롤리처럼 여행도 못 가고 시시한 여름 방학을 보냈는데, 형에게 ‘그 사건’을 들켜서 약점까지 잡히고 만 것입니다. 설거지 같은 온갖 궂은일을 대신하는 건 물론이고, 부모님 몰래 형이 연 파티의 뒷수습을 하는 등 고생길에 들어선 그레그. 과연 그레그는 이 서러운 동생 노릇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까요? 그레그의 비밀은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요?
개정판 출간 기념, 사상 최초 저자 방한 예정!
69년 역사의 교육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에서 [윔피 키드]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윔피 키드 ② 형제의 전쟁 일기》를 새롭게 출간하였습니다. 소장하고 싶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읽는 재미를 더해 줄 새로운 번역으로 돌아온 개정판을 만나 보세요. 다가오는 12월에는 저자 제프 키니가 사상 최초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타임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가장 많은 인세 수입을 올린 작가’ 제프 키니와의 만남을 기대해 주세요!
출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윔피 키드] 시리즈는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45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48개국에서 1억 7천만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수립했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책을 바탕으로 한 세 편의 영화가 개봉하였고, 네 번째 영화와 뮤지컬이 제작 중입니다. 전 세계 초등학생을 사로잡은 마성의 일기장, 그 매력은 무엇일까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력의 정체는?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꼭 나 같은 친구의 일기장!
형제들에게 치이고, 부모님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학교에서 인기를 끌고 싶어 안간힘 쓰고, 엉뚱한 상상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는 그레그의 모습은 우리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평범한 중학생이 쓴 것 같은 생생한 일화를 읽으며, 아이들은 자신을 주인공에게 이입하게 됩니다. 친구, 가족, 짝사랑, 학교생활 등 사춘기에 가장 관심이 가고, 고민이 되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공감은 더욱 커집니다. 포복절도하게 하는 속 시원한 재미 속에는,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따듯한 위로가 숨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롭고 독창적인 책!
단순하고 말초적인 재미만 추구하거나, 인위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는 만화가 아닙니다. 삽화가 부분적으로 가미된, 흔한 형식의 동화도 아닙니다. [윔피 키드]는 실제로 쓴 그림일기처럼, 주로 글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주인공의 속마음이나 주요 장면을 만화로 표현한 독창적인 형식의 책입니다. 쉽고, 부담 없는 형식을 통해 이 책은 글자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아이들은 물론,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어른들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세계적인 서평 매체 ‘커커스 리뷰’,’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에서,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들까지 문학의 세계로 인도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읽기는 물론 쓰기까지 좋아하게 해 주는 책!
숙제여서가 아니라, 재미가 있어서 글을 쓰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어린 시절 써 둔 글을 통해서 먼 훗날 자신의 과거를 돌이킬 수 있다면 얼마나 값진 일일까요?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학습 부담에 쫓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읽기를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일기장 [윔피 키드]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그레그도 일기를 쓰는데, 나도 한번 써 볼까?’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진솔하면서 생동감 있는 글쓰기의 첫걸음, 독서와 논술의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어른들도 보아야 할 책!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유머가 담겨 있어 어른들도 어린 시절 겪은 소소한 실패와 성공, 패배와 승리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웃게 됩니다. 또 언제나 아이들에게 충고를 마다하지 않지만 정작 아이들의 생각을 알지 못했던 부모들에게, 사춘기 아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졸라서 사 주게 되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 나아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책입니다.
(인터넷 서점 서평)
- 그레그는 평범한 내 친구 같다. 그러니까 나와도 비슷하다. 그레그처럼 내 일기 역시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 인천 부일초 3학년 조*
- 아이뿐 아니라 저도 기다려 온 책이에요, 나아가 아이가 생동감 넘치는 일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 youngmin97
- 시리즈는 잘 보지 않는데, 이 책은 신간을 기다렸다 사는 유일한 책이다. - 58
《윔피 키드 ② 형제의 전쟁 일기》 상세 줄거리
로드릭 형은 요즘 날 평소보다도 더 괴롭힌다. 날 지하실에 가두고, 자기가 부모님 몰래 연 파티의 뒷수습을 하라고 하고, 먹기 싫은 음식을 먹이고??????. 하지만 나는 반항을 할 수가 없다. 형이 이번 여름 나한테 일어난 ‘그 사건’을 알고 있으니까. 요즘 엄마는 우리가 집안일을 도우면, 나중에 진짜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가짜 돈을 준다. 나는 우연히 단짝 롤리의 보드게임에서 ‘엄마 돈’과 똑같은 가짜 돈을 발견하고 침대 밑에 숨겨둔다. 어느 날 숙제를 급히 내야 해서 그 돈으로 형에게서 숙제를 샀는데, 숙제가 엉망이라 낙제를 하고 엄마에게 걸려서 벌을 받는다. 학교 장기 자랑 날, 형은 자기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드럼을 연주한다. 나보고 연주 동영상을 찍어 달라는데, 난 그동안 괴롭힘당한 생각이 나서 거절한다. 엄마가 나 대신 영상을 찍었는데, 죄다 흔들려 엉망이다. 게다가 누군가가 찍어 올린 카메라를 들고 춤추는 엄마 영상이 인터넷에서 유명해지면서 형은 놀림감이 된다. 형은 자기 연주가 웃음거리가 된 게 내 탓이라며, 내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한다. 전학, 아니 이민이라도 가고 싶은 심정인 나. 과연 나는 비밀 사수와 동생 노릇,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