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제조를 잘 모르는 업체들이
사탕발림으로 이리저리 쑤시나 묵묵부답
자신들은 전혀 부품재고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
개발업체의 답답함을 모르지
스승처럼 다 해주고 화병 생기지 말고
안하고 만다.
그들이 답답하지 내가 답답한게 아니다.
그시간에 딴거 하는게 답이고... 일단 내가 편하다.
상대가 가지고 있는건은 다 stop
-죽어라 사탕발림... 아나콩떡 ^^-
가지고 있는건을 이리저리 모양을 바꿔달라니 저러니 하는데
CTO적 mind를 가진 사람은 시장의 끝을 알고 있다.
여러가지 아이템 Sample을 가져가지만
결국은 처음에 추천한 단 하나의 item으로 오게 되어있다.
여러사람 골병들게 하는...
결국 그 업체 이사님과 직접통화 후 간단히 해결 ^^
스승은
처음에는 어렵고 난중에는 쉽지만
전 반대지롱
처음에는 쉽지만 난중에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푸헐~(^^)--
양군에게 새로운 업체에 집어 넣을 품목의 개발과
이와 동시에 Before market을 이룰 아이템들의 기술적자료를
전혀 기술적인 내용이 아닌것으로 설명을 해주고
(이 친구는 기술에 깡통이지만 천부적으로 장사꾼 기질을 타고 났다,
기술을 뺀 채로 설명을 하니 바짝 마른 스펀지처럼 집중하여 빨아들이는것 같다.
장사는 돈에 대한 감각과 타이밍 그리고 사람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숫자를 키워야 할 After market용과
차후에 본 건이 해외쪽을 나간다면 어느지역으로 가야하는지...
(우리가 영업을 하는게 아닌 건이다.
영업은 외부에서 알아서 한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술업체는
새로운 돌파구로 영업력을 확대해야 한다.
목이 타고 있다.
이 건이 성사가 되어야 Line을 재 정비할 시간을 벌 수 있다.
3월이면 알바생들도 그만 둘 것 같고, 한 분도 나가신다고 하고...
스승이 못 돌아 댕기게 해서
회사에 앉아만 있으니 좀이 쑤시지만
그래도 정보는 들어 온답니다.
억지로 알려고 하지 않지만 여기저기서...^^
아는 정보통에 의하면...
주변의 중소업체 사장님들이
직원을 줄이고 이제 혼자서 일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놀고 그런식까지 되었단다.
개중에는 장난을 치는 업체도 있고...
몇몇 업체만이 대기업의 OEM을 성사시켜
Line을 확장시키나 어떻게 될지는... )
현재 새로운 사업시장에서 스승의 삽질과
삽질 이후 비젼을 열심히 양군에게 설명을하고
기술자료를 던지고 업무인수인계에 들어가기로 하였고
다음건부터는 직접 움직이고 모르면 물어보라고...
By the way
한달전 신생업체 과장님에게 신시장을 뚫라고
최신기종 sample을 10개정도 준적이 있는데
요구하는 업체가 sample만 가지고
문닫고 연락을 끊고 날랐다고 한다.
아마도 어딘가에서 복제를 하려고 그런것 같다.
그 과장님이 어찌나 미안해 하시는지...
하라고 두시죠. ^^
복제가 얼마나 잘 되는지...~
잘 되면 after market이 손 안데고 코 풀듯이 뜨는것이고
잘 안되면 스승이 before market영업을 더 할 여유시간을 버는것이고
(너무 스승을 부려 먹는거 아니여
잘 하시면 그냥 계속 원없이 하시고
지치시면 고만하시고
마음대로 하십시요.~~)
어짜피 언젠가는 복제를 할 것이니...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아둥바둥 ^^
그제 알바생 한놈이 설계 어쩌구 저쩌구 해서
과거 내가 했던 삽질을 해 보라고 힌트를 주니
어제 못 찾겠다고 하여
자료를 직접 찾아서
어떤 교수님의 어떤 세미나를 들어라
(5년전 그 단체를 찾아가 팀장님에게 이러이러해서 고가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싶어 왔다고...
한여름에 지하 전산실에서 혼자 쪼코바로 점심을 때우면서
근 한달을 세미나가 없는날 하루도 빠짐없이 오니까 -죽어도 내 입은 지킨다.-
1년동안 시간 나는데로 세미나를 그 단체장이신 모 교수님의 허락하에
휴학생 신분으로 공짜로 다 들었고 16주과정 대학원 수업도 청강을 하라고 하여
날을 새고도 빠지지 않으려고 뺨을 때려가면서 운전하고 갔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는 그분이 러브콜을 하셨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간다면 돈만 아까우니
작년 자료를 찾아서 주었고
" 대학원 수준이니 거의 대부분 모를 것이다
일단 모르는 것은 인터넷으로 무조건 쳐라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거의 모든 자료를 훑어 봐라
그럼 대충 그 단어가 무슨 의미인지 머리에 그려질 것이다.
그리고 나서 내게 다시 물어봐라.
그때는 세세히 설명해 주겠다. "
"..."
" 그리고 가면 제일 앞줄에 앉아서
교수님의 침을 열씸히 핥아먹고 와라. "
"... , ..."
악바리 기질이 있어서 잘 할 것 같다.
야간대학 1년생의 여학생인데 오히려 너무 큰 짐이 아닐까
괜한 벽만 만들어 팬을 놓을까 걱정해서 문자를 보내니
자기에게 이런 기회를 주어서 매우 행복하고
공부 열씸히 하겠단다. ^^
어린 학생들에게는 학과공부가 최선이다.
처세술은 나중에 하거나
일찍이 공부를 할 여건이 못되어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급히 필요하지
먼저 처세에 대한 기술만 배우면
빈깡통으로 통통 튀어다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