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대부도 방아머리 갔는데
바닷가에 모래를 새로 투입해서 해수욕장처럼 만들어 놨네요.
모래사장에 텐트가 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가끔 가는 사또횟집에 갔는데
회정식이 4만원으로 올랐더군요.
3만원 할 때 부터 갔었는데
작년에 3만5천원 했었고
일단은 주문하고 나오길 기다렸는데
나오는 음식이 생각보다 적게 나오고
값은 올랐는데 완전 개실망~~~
횟집옆 커피집도 역시 작년보다 올려받고
생각해 보니 바닷가가 모래사장으로 바뀌어서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그런가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담 부터는 방아머리주변 음식점은 처다도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함.
첫댓글 참고하겠습니다.
바닷가 근처는 맛, 가격, 친절
모두 갖춘곳이 부족해요.
아무래도 외부에서 오는 뜨내기손님들을 받으니까요.
모든 물가는 올라가는데 대리비만 떨어지는 현실 어떻케 받아들여야하나요.
오이도도 글코 어차피 놀러 온사람들이라 대충 비싸게 받아도 누가 멀라 할사람도 읍구요
그러니 바가지 요금에 음식질은 떨어지죠 ;;
대부도 음식점들이 전반적으로 비싸 졋어요
지금은 구봉도 들러서 산행 하고 대부도 식당은 안가고 서울까지 와서 식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