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미얀마의 내전으로 집이 불타고 가족이 해체되어 고아가 된 파웨PaOae 족 아이들을 담나빠라 사원에서 보살피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물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 존경하는 제주 반야사 현파수상 스님께서 우물보시를 해주셨습니다.
어제부터 우물을 파기 시작했는데 우물을 파기 전에 스님들이 보시자들을 위해 축원하고 좋은 물이 나오도록 천지신명님께 발원을 했습니다.
축원을 시작한지 얼마 후 마음이 하늘에 닿았는지 하늘에서 비를 내리는데 미얀마에서는 보시를 할 때 비가내리면 공덕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보내온 영상을 보면서 마음에 기쁨이 일어나는데 감동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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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