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츄린뉴스 3월11일 금요일◇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
□어제 오후 9시 확진 25만8539명…
“2주 안에 정점기 지날 것”
□방역 당국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때 확진 인정 여부 오늘 발표"
□코로나 ‘의료체계 전환’ 가속화…일반병실에서도 치료한다
□오늘 어제보다 포근...미세먼지 '나쁨'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일요일 전국에 단비
□문대통령 통화 "분열 씻고 통합"…
윤당선인 "가르쳐달라"
□제20대 대통령에 윤석열
“국민만 믿고 국민 뜻에 따르겠다”
□0.73%p차' 반으로 갈린 대선 민심…'협치·통합' 숙제 남겼다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집권 '10년 주기론'도 깨졌다
□윤석열 당선인 “오직 국민 뜻 따를 것, 야당과도 협치”
5년 만의 정권 교체…“통합 뜻 잊지 않겠다”
□국회 경험 없는 0선, 8개월 정치 신인의 대통령 당선
□尹 정부 외교정책 1순위는 한미동맹…어떤 변화 있을까
□윤석열 당선인-바이든 대통령 첫 통화 “한미 관계 발전 논의 기대”
□이재명 “모든 책임 오롯이 제게”…민주당 비대위 체제로
□부동산 세부담 완화·탈원전 백지화 가속화할 듯
□윤석열 당선인, 비서실장에 장제원 지명
□윤석열 당선인, 안철수 대표와 오늘 회동..."인수위 논의"
□푸틴, 윤 당선인에 축전..."양자 관계 발전 활동 기대"
□정의당 '2.37%' 심상정에 이어진 후원..."밤새 12억 쏟아져"
□부평 대선 개표소에서 보수 유튜버들이 취재진 폭행” 한국영상기자협회·기자협회 JTBC지회, 경찰 수사 촉구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가 주관한 ‘제11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이 지난 2일 열려 <한겨레> ‘기후위기와 인권’ 취재팀이 대상
□광진구 다가구주택 공사장 엘리베이터 작업중 추락…2명 부상
□서울 강남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30대, 이틀 만에 자수
□충북 보은 코로나 생활치료센터에서 러시아인 2명 탈주
□13~17살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14일부터 시작
18∼26살 저소득층 여성도 대상
□잠실이 보랏빛으로 들썩…BTS 2년 반 만에 대면 콘서트
□울진 삼척 산불 일주일째…“어렵지만 성과 기대”
□한국철도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1천290명 모집
□현대차 러시아 공장 재가동 불투명…반도체 수급난 지속
□주유소 휘발유 가격 리터당 1,862원…8년 만에 최고
□김학의 불법 ·출금 허위 보고서' 이규원 검사 사의
□방탄소년단, 2년 반 만에 국내 대면 공연...함성 대신 박수 '짝짝'
□거주지·금강송은 지켰다...산세 험한 응봉산 주변은 여전히 위험"
□이재민에 임시조립주택 1년 무상 제공
□200kg 철근 더미 떨어져 30대 작업자 숨져‥철근 고정 허술했다
□게임에서도 지워지는 러시아… '디지털 고립' 본격화
□국제유가 급락에 코스피·환율 ‘되돌림’…건설주 초강세
‘윤석열 테마주’ 삼부토건 상한가
□은행 가계대출잔액 첫 석달째 감소…금리상승·투자심리 위축 영향
□지방 아파트값 23개월 만에 하락…서울 7주 연속 약세
□러-우크라 외교장관 회담, 성과 없이 종료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대신 ‘새 안보조약’으로 선회?
여당, 미·러·터키 참여 조약 제안
러 요구한 ‘중립화’ 방안 수용 뜻
□미국 2월 소비자물가 7.9% 폭등…1982년 이후 최대 상승
□英 "러시아 국방부가 진공폭탄 발사 다연장 로켓 발사대 사용 확인"
□러시아군, 산부인과·아동병원까지 무차별 폭격...마리우폴에선 1천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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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목요일 매일뉴스◇
●'위기에 강했던' 이재명..대통령 앞에서 멈춰섰다
●문재인 정부는 어쩌다 정권재창출에 실패했나
●진중권도 혀 내두른 '출구조사' 적중률.."과학이자 예술"
●한동훈, 서초동 복귀하나..'반윤' 검사들 풍전등화
●尹 승리 직후 권영세‧최연숙 합당 논의..이준석 운명은?
●"52시간제부터"..산업전환 일자리 충격 대비해야
●김건희 "여건 허락한다면"..직접 밝힌 영부인 역할
●윤석열·이재명 득표차는 26만표인데..무효표는 30만표
●초접전에 뜬눈으로 개표방송 시청…술집들 몰래 영업도
●적폐청산 동행하다 악연으로…문대통령-윤당선인, '엇갈린 운명'
●이재명 "내가 부족해서 패배".. 지지자들 "文 대통령이 문제"
●유시민, 이재명 뽑은 이대녀에 "흐뭇".."윤석열, '작업' 말아야"
●겨우 이긴 윤석열..극심해진 지역·세대·성별 분열 어쩌나
●유시민 "이재명, 잘했다 사랑한다..윤석열, 권력 잘 사용하길"
●역대 최소 표차 대선에 '무효 소송' 전운.. 실현 가능성은 낮아
●"투표 안했는데 한 것으로 기재?"…본투표 곳곳서 마찰·혼선
●착잡한 靑, 문대통령-윤 당선인 회동준비..'적폐수사' 앙금 어쩌나
●유세 한번 않고 '퍼스트레이디'..커튼 뒤의 내조자 김건희
●정철승 "이재명,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선전..문재인 민주당 비판 미룰 것"
●'민주당 X맨' '尹 선대위원장'..與 대선 패배 책임론 분출할 듯
●이재명 패배 인정..눈물 바다 된 민주당사 "포기하지 마세요"
●이준석의 '이대남 갈라치기'에 '이대녀의 반란'..젠더갈등 책임론
●대통령을 만든 이들..'가정교사' 장제원·'죽마고우' 권성동
●김건희 씨,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만나..대외활동은 언제?
●재수 끝 패배..이재명, 당분간 칩거 후 대선 삼수 도전하나
●北·中 눈치 더이상 안본다..韓·美동맹 강화하고 日과 화해
●서울, 민주 우세지역도 넘어가..'집값' 부동산 분노가 승패 갈랐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
민심, 5년만의 정권교체 택했다.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5년만에 정권교체.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5시 50분께 99.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7%, 1천636만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1%, 1천611만표를 얻었다. 득표 차는 0.76%포인트, 25만 표에 불과하다.
■ 윤석열 "위대한 국민의 승리…국민 통합이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늘 이 결과는 저와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와 함께한 국민의당의 승리라기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대선 승리가 확정된 뒤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함께 애써주신 국민의힘 당직자,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참 뜨거운, 아주 열정적인 레이스였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어떤 건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이런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밝혔다.
■ 文정권 적폐청산 칼잡이, 정권교체 '별의 순간' 잡다…尹 인생역정.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당선인은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라는 그의 캠페인 슬로건처럼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호출로 역사의 한가운데 섰다. '이게 나라냐'는 원성 속에 헌정사상 초유의 탄핵 사태를 거치며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불과 5년 만에 높았던 기대만큼이나 깊고 두터운 정권 교체 여론을 만들어낸 터다. 검찰총장으로서 현 정부와 대척점에 섰던 윤 당선인은 부정부패와 맞서 싸워온 자신의 인생 궤적을 발판 삼아 '별의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 10년만에 가동하는 인수위…안철수 공동운영 주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권 고지에 오르면서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짜게 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선 막바지에 윤 당선인과 극적으로 단일화를 이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인수위원회와 공동정부 구성을 함께 합의했던 만큼, 안 대표가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인수위 구성이 윤 당선인이 그리는 공동정부 구상의 일단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 이재명, 대선 패배 승복 선언…"모든 책임 오롯이 제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대선 패배에 대해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니다. 모든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에서 일상을 뒤로 하고 함께 해주신 많은 국민 여러분. 또 밤낮없이 땀 흘린 선대위 동지들과 자원봉사자,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 국힘, 재보선도 사실상 '싹쓸이'…5곳 중 4곳 승리하며 압승.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5개 지역 중 4곳을 거머쥐며 사실상 완승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도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52.0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주당 출신의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이 민주당의 무공천에 탈당 뒤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지만 28.41%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경기 안성과 청주 상당구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각각 절반 이상을 득표하며 경쟁 후보들을 가볍게 따돌렸다.
■ 美 "한반도 정보감시정찰 수집 강화·미사일방어 대비태세 상향"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9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미사일 무력 시위 증가와 관련해 한반도에서 감시 및 정찰 활동을 강화하고 미사일 방어망 태세를 상향하는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인태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은 한국시간 지난 5일을 포함해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러한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북한 이웃국들과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또 "우리는 평화와 안보를 저해하고 역내 및 국제사회를 불안정하게 하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가 크게 증가한다는 데 대해 우려를 분명히 해왔다"고 했다.
■ [동해안 산불] 삼척 산불 일주일째…일출 동시 주불진화 총력전.
동해안 대형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진 10일 산림 당국이 울진과 함께 삼척 산불 주불진화에 전력을 쏟는다.
산림 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마자 울진·삼척에 헬기 82대를 투입하며, 이 중 소수 헬기가 삼척에서 진화 활동을 펼친다. 지상 진화 활동에 나설 인력 규모는 전날과 비슷한 500∼70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척 산불 피해 면적은 650㏊에서 1천253㏊로 늘었다. 피해 면적이 늘면서 80%였던 진화율은 65%로 줄었다.
■ 우크라 사태에 적응하는 시장…나스닥 3%대 상승.
2주째로 접어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미국 뉴욕증시의 투자자 사이에서 확산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장보다 459.99포인트(3.59%) 상승한 13,255.55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7.17(2.57%) 상승한 4,277.87에 마감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출처: 세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