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바리 우만이 어제 외박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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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군바리라 설 갈 생각은 하지도 못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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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사람들 보구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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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굉장했었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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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쳤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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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들 미친듯이 뛰어다녔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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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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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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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였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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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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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 우만이가 어제 첨으로 나이트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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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젤 잘 나간다는 술집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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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의 고흥이나 닭집보다는 못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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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두명하구 아주 잼나게 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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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겜방에서 마음에 정리좀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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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로 들어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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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 외박이나 항상 느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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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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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지금의 자유로움과 옆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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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봤음 좋겠네여.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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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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