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소바라는 이름으로 작은 그릇에 국물이 따로 나오고 메밀국수를 한 젓가락씩 그 국물에 적셔 먹는데요.
일본의 풍습중 하나가 소바를 섣달그믐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중 하나라고 합니다.
물론 더운 여름날에 더 많이 즐기는 소바이지만요...
살얼음이 동동 뜨는 메밀국수의 국물이 촬영을 하는 동안 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녹아내리는 모습입니다.
이 모습도 은근 재미있네요....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이라서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이나 체질적으로 열과 습기가 많은 사람이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밀을 먹을 때에는 가능한 무와 함께 드세요. 그래야 소화를 돕고 장의 독성을 제거하게 됩니다.
첫댓글 맛 있겠다 한그룻 줄실례요 ㅎㅎㅎ
오직송주님 고맙습니다거운 나날 되세요..
오늘도 늘
와 ~먹고 싶어요^*^
해당화님 감사합니다
로즈님 고맙습니다
늘 눈요기만 해드렸어요..
언제나 쏠때가 있을까요
오늘도 더위에 쳔안 시간 되세요..
여름에 시원한 메밀국수 한그릇에
여름이 물러갈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