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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인 반데사르의 예상치 않았던 부상으로 김용대가 꿈에 그리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이루게 되었다.
맨유의 언론 담당관인 데이브 앨런은 전화 통화에서 전체적인 틀에 대해서는 성남측과 합의를 봤다 라고 말해 맨유 구단 직원의 입을 통해 김용대의 이적 합의 사실이 처음 공식 확인되었다.
이제 남은 절차는 맨유와 김용대 간의 연봉 협상과 영국 정부가 발행하는 노동허가(Work Permit) 획득이다. 현재로서는 선수 본인의 영국 진출 의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양자 간의 연봉 협상은 별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노동허가의 경우 현재 맨유 측에서 2월31일(현지시간)로 돼 있는 선수등록 마감시한을 맞추기 위해 관련 행정기관 등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하고 있다. 축구 선수에 대한 노동허가는 구단 측에서 신청할 경우 해당 기관(Home Office)은 2주 이내 이에 대한 답신을 줘야 하는 것으로 돼있지만 현재 활동 중인 3인(이영표·설기현·박지성)의 사례에서 볼 때 10일 이내에는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언론 담당관은 전화 통화에서 만약 2월31일까지 노동허가를 획득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구단 측에서는 노동허가를 신청했고 현재 해당 기관으로부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는 사실을 증빙하는 서류를 첨부하면. 일단 가등록의 형태로 처리할 수 있다라고 밝혀 사실상 김용대의 선수등록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위건과 이적 협상한 전적이 있고 그리스 전에서 멋진 프리킥 골을 기록한 이천수에게는 마냥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런던=BS체육부 박지은 기자 nocutsport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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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네이년찌질이들은 못말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이거 뭐야 --
모죠????????? ㅋㅋㅋ
낚시퍼온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