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가 좋아하는 맛집 20. (피자/대학로/피자모레)

피자. 맛있죠. 전 특히 얇은 기름기 없는 담백한 피자를 좋아합니다 (언젠가 이탈리에아에 가서 꼭 먹어보리라!!) 피자모레는 가격대비했을때, 저렴하게 화덕에 구운 이탈리아식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단품 7,000~10,000원선) 둘이가면 보통 피자하나, 스파게티 하나 시킵니다. 피자 두개도 괜찮구요. 샐러드도 있군요. 위치 : 대학로 아이겐포스트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 왼쪽편. 통나무 단층건물. 앞에 마당도 있습니다. 1. 분위기 활기찬 분위기. 인테리어는 밝은 wood톤에 예쁘장하죠. 화덕도 보이고, 일하시는 분들도 활기차보입니다. 주문할때 후덕해보이는 주인아저씨께서 오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메뉴 추천해 달라고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 2. 맛 * 피자 *(추천) 기름기없고 담백한 얇은 빵이 기본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피자가 맛있습니다. 치즈를 얹지 않은 피자도 있습니다. 맛있어요. 하나도 느끼하지 않음. 이집은 치즈가루가 정말 맛있습니다. ^-^ 초록색 파마산치즈통에 들어있지 않고, 티스푼으로 뜰수 있게 그릇에 들어있습니다. 느끼한거 좋아하는 blue는 이 치즈 듬뿍 얹어서 먹죠. ^^ * 스파게티 *(보통) 면의 삶아진 상태는 알텐데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보통. 봉골레는 드시지 마세요.(비추천) * 샐러드 *(비추천) 주의!! 절대 오리엔탈식 오렌지 드레싱 드시지 마세요.(비추천) 베니건스의 오리엔탈드레싱이나 우노의 만다린오렌지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드레싱에 들어간 참기름이 배합이 되지않아 이상합니다. -.-;; 그리고 오렌지일지 모르지만... 꼭 감귤 통조림같더군요. 이탈리아식 피자는 비싼곳이 많죠. 피자모레는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피자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