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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불국품(佛國品)-5
- 부처님의 나라
四無量心이 是菩薩淨土니 菩薩이 成佛時에 成就慈悲喜捨衆生이 來生其國하니라.
四攝法이 是菩薩淨土니 菩薩이 成佛時에 解脫所攝衆生이 來生其國하니라.
方便이 是菩薩淨土니 菩薩이 成佛時에 於一切法에 方便無閡衆生이 來生其國하니라.
三十七道品이 是菩薩淨士니 菩薩이 成佛時에 念處 ․ 正勤 ․ 神足 ․ 根 ․ 力 ․ 覺 ․ 道衆生이 來生其國하니라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四無量心]이 보살의 청정국토이니 보살이 성불할 때에 자비희사를 성취한 중생이 그 국토에 와서 태어나느니라.
네 가지 자비로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법[四攝法]이 보살의 청정국토이니 보살이 성불할 때에 해탈로 받아들인 중생이 그 국토에 와서 태어나느니라.
방편이 보살의 청정국토이니 보살이 성불할 때에 모든 법에 방편의 문이 한정이 없는 중생이 그 국토에 와서 태어나느니라.
37조도품이 보살의 청정국토이니 보살이 성불할 때에 4념처와 4정근과 4신족과 5근과 5력과 7각지와 8정도를 수행하는 중생이 그 나라에 와서 태어나느니라.
廻向心이 是菩薩淨土니 菩薩이 成佛時에 得一切具足功德國土하니라.
說除八難이 是菩薩淨土니 菩薩이 成佛時에 國土에 無有三惡八難하며, 自守戒行하고 不譏彼闕이 是菩薩淨土니 菩薩이 成佛時에 國土에 無有犯禁之名하며
회향심이 보살의 청정국토이니 보살이 성불할 때에 모든 공덕이 갖추어진 국토를 얻느니라.
여덟 가지 어려움을 제거함을 설하는 것이 보살의 청정국토이니 보살이 성불할 때에 그 국토에는 3악과 8난이 없느니라.
스스로 계행을 지키고 다른 사람의 파계함을 나무라지 않는 것이 보살의 청정국토니, 보살이 성불할 때에 그 국토에는 금계를 범했다는 이름이 없느니라.”
十善이 是菩薩淨土니 菩薩이 成佛時에 命不中夭하고 大富梵行하며 所言이 誠諦하고 常以軟語하며 眷屬이 不離하고 善和諍訟하며 言必饒益하고 不嫉不恚하는 正見衆生이 來生其國하나니라.
“10선이 보살의 청정국토이니 보살이 성불할 때에 목숨이 중간에 요절하지 않고, 크게 부유하며, 청정한 행을 갖추고, 말이 진실하며, 항상 부드럽게 말하고, 권속(친척)들은 이별하지 않고, 다툴 일은 잘 화합하며, 말을 하면 반드시 이익이 되게 하며, 시기하거나 성내지 않는 바른 견해를 가진 중생이 그 국토에 와서 태어나느니라.
如是하야 寶積아 菩薩이 隨其直心하야 則能發行하고 隨其發行하야 則得深心하고 隨其深心하야 則意調伏하고 隨其調伏하야 則如說行하며 隨如說行하야 則能廻向하고 隨其廻向하야 則有方便하며 隨其方便하야 則成就衆生하고
이와 같으니라. 보적이여, 보살이 곧은 마음을 따라서 곧 능히 행동에 옮기고, 행동에 옮김을 따라 곧 깊은 마음을 얻고, 그 깊은 마음을 따라 곧 생각이 조복되고, 그 조복됨을 따라 곧 말한 대로 행동하며, 말한 대로 행동함을 따라 곧 능히 회향하고, 그 회향을 따라서 곧 방편이 있게 되고, 그 방편을 따라 곧 중생을 성취하느니라.
隨成就衆生하야 則佛土淨하고 隨佛土淨하야 則說法淨하고 隨說法淨하야 則智慧淨하며 隨智慧淨하야 則其心淨하고 隨其心淨하야 則一切功德淨하나니라.
是故로 寶積아 若菩薩이 欲得淨土인댄 當淨其心이니 隨其心淨하야 則佛土淨이니라.
또 중생을 성취함을 따라서 곧 불국토가 청정하며, 불국토가 청정함을 따라서 곧 설법이 청정하고, 설법이 청정함을 따라서 곧 지혜가 청정하고, 지혜가 청정함을 따라서 곧 그 마음이 청정하고, 그 마음이 청정함을 따라서 곧 일체공덕이 청정하느니라.
그러므로 보적이여, 만약 보살이 청정한 국토를 얻고자 한다면, 마땅히 그 마음을 청정하게 하여야 하나니, 그 마음이 청정함을 따라서 곧 불국토가 청정하여 지느니라.”
주1) 사무량심
첫째, 자무량심(慈無量心)은 모든 중생들에게 사랑의 즐거움을 주는 마음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을 골고루 사랑하는 마음이다. 약한 동물이건 작은 미생물이건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이건 간에 차별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고 한량없이 사랑하는 마음이다.
둘째, 비무량심(悲無量心)은 중생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죄업을 지을 때 그들을 꾸짖거나 나무라지 않고 불쌍하게 여기고 연민히 여기고 애석하게 여겨서 그들을 바른길로 이끌려는 마음이다. 또한 바르고 참된 이치를 모르는 것에 대하여 보살은 무한히 애석해하고 연민히 여겨서 그들을 무슨 방편을 쓰더라도 깨닫게 해 주려는 마음이 한량이 없다.
셋째, 희무량심(喜無量心)은 보살은 모든 사람, 모든 생명들에게 기쁨을 주려는 마음이 한량이 없다. 잘한 일이든 잘못한 일이든 분별하지 않고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해주는 마음이 한량이 없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때 결코 시샘하지 않고 진정으로 기뻐해 주는 마음이다.
넷째, 사무량심(捨無量心)은 자신에게 원한이 있거나 손해를 끼쳤거나 피해를 입혔거나 비난과 음모를 하였더라도 그와 같은 감정을 다 버리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이롭게 하는 마음이 한량이 없다. 친한 사람이나 먼 사람이나 구별하지 않고 모든 이웃, 모든 생명들에게 평등한 마음으로 무엇이든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이다. 이러한 마음이 진정한 보살의 마음이다.
이와 같은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이 곧 보살의 청정국토다. 보살은 당연한 마음자세며 평범한 불자라 하더라도 참으로 중요하고 가치 있는 덕목이다.
주2) 사섭법
첫째, 보시(布施)는 진리를 가르쳐 주고[法施], 재물을 기꺼이 베풀어 주는 일[財施], 편안함을 주어 두려움이 없게 하는 것[無畏施]이다. 보시로서 사람을 교화하고 섭수한다.
둘째, 애어(愛語)는 사람들에게 항상 따뜻한 얼굴로 대하고 부드러운 말을 하는 일이다. 이와 같은 언어로서 사람을 교화하고 섭수한다.
셋째, 이행(利行)은 신체의 행위[身業]와 언어행위[口業]와, 정신행동[意業]의 3업에 의한 선행으로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일이다. 사람을 교화하는 데는 먼저 그를 이익이 되게 하여야 가르침을 따른다.
넷째, 동사(同事)는 자타(自他)가 일심동체가 되어 협력하는 일이며, 특히 다른 사람을 교화하기 위해서 그가 하는 일을 같이 하여 섭수한다고 하여 동사섭(同事攝)이라 한다. 궁극적으로는 사섭법으로 해탈에 이르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3) 37조도품
도품(道品)이란 불도수행의 실천방법의 종류를 뜻하고,
37은 사념처(四念處), 사정근(四正勤), 사신족(四神足) 또는 사여의족(四如意足), 오근(五根), 오력(五力), 칠각지(七覺支), 팔정도(八正道) 등 일곱 가지 수행방법을 합친 것이다.
첫째, 사념처(四念處)는 네 가지 마음을 두는 곳으로 신념처(身念處) · 수념처(受念處) · 심념처(心念處) · 법념처(法念處)를 이른다. 이것은 범부가 지닌 상(常)과 낙(樂)과 아(我)와 정(淨)의 치우친 견해를 깨뜨리는 것을 말한다. 즉 관신부정(觀身不淨)이다. 몸은 부정한 것이라고 관찰한다. 관수시고(觀受是苦)다. 받아들이는 모든 인식은 고통이라고 관찰한다. 관심무상(觀心無常)이다. 마음은 무상한 것이라고 관찰한다. 관법무아(觀法無我)다. 모든 법은 실재하는 주체가 없다고 관찰한다.
둘째, 사정근(四正勤)이란 사정단(四正斷)이라고도 한다.
단단(斷斷)이다. 이미 생긴 악을 없애려고 힘쓰는 것이다.
율의단(律儀斷)이다. 악이 생기지 않도록 힘쓰는 것이다.
수호단(隨護斷)이다. 선이 생기도록 힘쓰는 것이다.
수단(修斷)이다. 이미 생긴 선을 늘리도록 힘쓰는 것이다.
셋째, 사신족(四神足) 또는 사여의족(四如意足)이라고도 한다. 수행을 통해 얻는 자재한 경지를 의미한다.
여의(如意)는 뜻대로 자유자재한 신통을 말하며,
족(足)은 신통이 일어나는 각족(脚足)으로서 근본 원인이라는 의미다.
정(定)을 얻는 수단에 욕(欲), 정진(精進), 심(心), 사유(思惟)의 넷이 있으므로 일어나는 원인에 의하여 정(定)을 나눈다.
1은 욕여의족(欲如意足)이다. 의욕정(意欲定)이라고도 한다. 수행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열반이라는 수행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의욕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의욕에 마음을 집중하는 것을 욕정(欲定)이라 한다. 이렇게 오직 열반을 성취하리라는 의욕에 찬 생각에 마음 집중으로써 유위(有爲)를 조작하는 삶, 즉 행이 그치는 것을 단행(斷行)이라 한다. 즉 올바른 수행의 목적을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려는 의욕에 마음을 집중하면 헛된 욕망이 사라져 유위(有爲)를 조작하는 행(行)이 멸(滅)한다는 것이다. 즉 고(苦)를 종식시키려는 간절한 마음이다.
2는 정진여의족(精進如意足), 또는 정진정(精進定)이라고도 한다. 사람은 무엇엔가 의욕이 있으면 노력하게 된다. 열심히 수행하는데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정진정(精進定)이다. 고를 종식시키려는 노력이다.
3은 심여의족(心如意足), 또는 심정(心定)이라고도 한다. 심정(心定)은 마음이 삼매(三昧)에 드는 것을 의미한다. 색계사선(色界四禪)을 열심히 수행하여 제사선(第四禪)에 이른다. 고를 종식시키기 위한 선정삼매(禪定三昧)를 이루려는 마음이다.
4는 사유여의족(思惟如意足), 또는 사유정(思惟定)이라고도 한다. 마음을 집중하여 깊은 성찰을 행하는 것을 말한다. 즉, 제사선(第四禪)을 성취하여 마음이 명경지수(明鏡止水)와 같이 고요해진 상태에서 무색계(無色界)의 공처(空處), 식처(識處), 무소유처(無所有處),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등을 사유하는 것을 말한다.
넷째, 오근(五根)이다. 번뇌를 누르고 깨달음의 길로 이끄는 다섯 가지 근원, 근본, 기능이다.
신근(信根)이다. 깨달음에 대한 믿음과 수행을 통해서 깨달음을 성취한다는 믿음이다.
정진근(精進根)이다. 깨달음을 성취하려면 정진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염근(念根)이다. 깨달음을 성취하려면 일체의 대상을 잘 관찰하고 살펴야 한다. 흔히 ‘마음 챙김’이라고도 표현한다. 실은 마음이 경계를 살피고 챙기는 수행이다.
정근(定根)이다. 선정이며 삼매다. 깨달음을 이루려면 삼매가 성취되어야 한다.
혜근(慧根)이다. 삼매가 성취되어 지혜가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
다섯째, 오력(五力)이다. 위의 오근(五根)이 깨달음에 나아가는 다섯 가지 근본이며 기능이라면, 오력(五力)은 그 다섯 가지 기능에 의해서 성취되어 깨달음에 나아가는 다섯 가지 능력이며 힘이다.
신력(信力)은 깨달음에 대한 믿음이 힘이 되어 그 신념에 흔들림이 없다.
정진력(精進力)은 믿음의 힘에 의하여 쉬지 않고 정진하게 되는 힘이다.
염력(念力)은 일체의 대상을 관찰하고 살피는 마음 챙김의 힘이다. 정력(定力)은
삼매가 형성되어 생긴 힘이다. 혜력(慧力)은 끝으로 지혜까지 힘으로 이루어 져서 그 지혜를 활용하는 힘이다.
여섯째, 칠각지(七覺支)다. 칠각분(七覺分), 또는 칠각의(七覺意)라고도 한다. 깨달음을 잘 도와가는 일곱 가지 부분이란 뜻이다.
1. 택법각지(澤法覺支), 지혜의 힘으로 모든 법의 선악과 정사(正邪)를 잘 가려내어 선과 정은 취하고 악과 사는 버리는 것을 말한다.
2. 정진각지(精進覺支), 쓸데없는 것을 버리고 수행의 바른 길을 따라 일심으로 정진하여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3. 희각지(喜覺支), 일심으로 끊임없이 정진하므로 그 결과로 참된 도의 기쁨을 얻는 것을 말한다.
4. 제각지(除覺支), 참된 도의 기쁨을 얻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그릇된 소견이나 번뇌를 끊어버리고[除] 능히 참되고 거짓됨을 알아서 바른 선법을 계속 길러 나가는 것을 말한다.
5. 사각지(捨覺支), 마음이 모든 경계에 평등하여 즐겁고 기쁜 모든 감수 작용이 없고 지내는 일을 추억하는 일이 없는 것을 말한다.
6. 정각지(定覺支), 고요히 정에 들어 있어서 번뇌 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것을 말한다.
7. 념각지(念覺支), 정과 혜가 평등하여 일심이 늘 명료한 경지를 말한다. 이상의 것 중에서 만일 마음이 혼침하면 택법각지, 정진각지, 희각지로써 마음을 일깨우고, 만일 마음이 들뜨면 제각지, 사각지, 정각지로 그 들뜬 마음을 가라앉힌다고 한다.
일곱째, 팔정도(八正道)다. 팔정도는 팔정도지(八正道支), 또는 팔정도분(八正道分)이라고도 한다. 고집멸도(苦集滅道) 사성제(四聖諦)의 도제(道諦)에 속한다.
1. 정견(正見), 정견은 [바로 봄]을 뜻하며 곧 올바른 견해
2. 정사유(正思惟), 정사유는 올바른 생각을 뜻하며 자신의 입장을 바르게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이치에 맞게 생각하는 것이다.
3. 정어(正語), 정어는 올바른 말을 뜻하며, 3업 가운데 구업(口業)으로써 허망한 말[妄語] 대신 진실한 말을, 입에 발린 말[綺語] 대신 정직한 말을, 이간질하는 말[兩舌] 대신 화합시키는 말을, 험악한 말[惡口] 대신 부드러운 말을 하는 것을 말한다.
4.정업(正業), 올바른 행동[正業]은 3업 가운데 신업(身業)을 말한다. 살생(殺生)하지 않고 방생(放生)하며, 도적질하지 않고 보시(布施)하며, 삿된 음행하지 않고 청정하게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도 역시 바른 견해의 적극적 실천인 것이다.
5. 정명(正命), 올바른 생활 수단을 말하는 것으로 바른 견해에 입각한 전체적인 생활에 있어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는 곧 정당한 방법으로 의식주를 구하는 것으로 남과 나를 다 같이 이롭게 하는 바른 직업을 갖는 것도 그 뜻의 하나다.
6. 정정진(正精進), 올바른 노력, 한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는 것을 뜻한다. 이는 곧 노력으로 인하여 아직 발생하지 아니한 악을 나지 못하게 하며, 나지 아니한 선을 발생하게 하는 일이며, 옳은 일에는 물러섬이 없고 밀고 나가는 정열과 용기를 뜻하기도 한다. 이는 바로 불자의 구도 자세라 할 수 있다.
7. 정념(正念), 올바른 정신과 생각과 기억이다. 삿된 생각을 버리고 항상 자신의 향상을 위하여 정신을 집중시키는 것을 말한다. 또한 바르게 기억하는 것으로 생각할 바에 따라 잊지 않는 것이다. 참된 진리를 항상 명심하고 기억하여 다른 잡념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정사유와 함께 내면적인 마음의 기초를 확고하게 다지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그 마음속에 정견(正見)이 가득차고 항상하도록 하는 것이다.
8. 정정(正定), 바르게 집중(集中)한다는 말로서, 마음을 한 곳에 모으는 것인데 삼매(三昧)라는 음역어를 통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수행법이기도 하다. 이는 정념이 더욱 깊어진 상태로서, 정념의 성취로 몸과 마음의 조화가 이루어지고 지극히 잘 조화되고 통일된 마음에 온갖 번뇌와 어지러운 대상이 모두 쉬게 되면서 마치 가을 하늘에 지혜의 달이 뚜렷이 빛나는 경지와 같은 것이다.
출처: ① 불교경전 2, 유마경- 대승불교 운동의 선언서, 불전간행회 편- 무비 옮김, 민족사
② 다음 카페/ 염화실/ 유마경 강설

첫댓글 사무량심 사섭법은 화엄경에도 매우 강조되는 가르침입니다. 튿히 십회향품에서 선근을 심는 대표적 가르침으로 예기되지요.
또 열반경에서도 이들은 굉장히 강조됩니다. 그만큼 중요한 수행법입니다
37조도품도 소승뿐 아니라 대승에서도 자주 인용, 강조되는 핵심 중 하나인데 화엄도 물론입니다
그런데 37조품은 어찌보면 수행법이라기보다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해 나갈 때 겪게 되는 또는 열리는 세계를 순차적으로 나열한 것으로 볼수 있어요 실지로 밝아지면 37조도품의 순서대로 경계가 열리거든요?
그래서 37가지 가르침이 사실은 하나입니다. 37개가 따로 있는 게 아닌.
그런데 이렇게 설명하시는 분을 저는 만나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오겠지만
유마경의 불국품은 부처님 나라라는 것이 결코 '따로' 있지 않고 지금 바로 여기, 내 한마음 밝은 마음 낼 때 있는 것이라는 걸 강조합니다 바로 화엄의 일심이죠!
유마경 도입부터 다시 보시면 화엄경 첫 부분과 매우 유사합니다. 대중이 구름처럼 모이고 그리고 그 대중들은 부처님의 끝없는 공덕을 찬탄합니다. 바로 화엄경 도입부와 똑 같지요!
유마경은 대승경전이지만 다른 대승경전과 달리 비교적 초기에 중국에 알려졌고 그때까지 보던 아함 반야 경전과 다른 파격적 가르침으로 중국 수행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경전이지요. 바로 유마경이 화엄 경계이기 때문에 그랬을 겁니다
다만 화엄경이 나중에 전파되는 바람에 중국 수행승들이 유마와 화엄의 관계를 제대로 정립 못한듯
사무량심으로 자비희사를
사섭법으로 해탈을
방편으로 방편의 문이 한정이 없음
37조도품으로 37조도품을 수행하는 중생이 태어나는 부처님 나라
한 구절 한 구절에서 부처님 나라에 태어나서 그 부처님 나라가 어떤 곳인지를 말씀하십니다.
그 부처님 나라에 태어나려면 그 마음을 청정함으로 불국토도 청정하다고 합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불교 용어들이지만 우리 생활이 청정하면 함께 청정해지는 것이니 바로 청정한 불국토를 만드는 지름길임을 공부합니다.
그 불국토가 지금 이 자리임을 함께 공부합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바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