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Me To The Moon(나를 달로 보내줘)"은 1954년,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바트 하워드가 작곡해 발표한 곡
이다. 달콤한 멜로디와 로맨틱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명곡이다.
하지만 발표 당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1960년대 초 미소간 우주 경쟁이라는 뜨거운 시대의 물결을 타고 다시 빛을
발하게 된다. 원 제목은 "In Other Words" 였으나 가사속의 "Fly Me To The Moon"으로 제목을 바꿨다.
특히 1962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아폴로 계획 발표는 인류의 달 탐험에 대한 열망을 일깨웠다."Fly Me To The Moon"
은 그 꿈을 담아 희미하게 빛나는 불빛처럼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는다.
1964년 프랭크 시나트라의 리메이크로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된 "Fly Me To The Moon"은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과
함께 세계인의 기억에 새겨진다. 이 노래는 사령선내에서 흘러나와 인간의 꿈과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노래가 됐다.
"Fly Me To The Moon"은 달콤한 사랑 노래를 넘어 인간의 꿈과 희망, 그리고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았다. 가사 속에는 사랑
하는 사람과 함께 달로 여행하고 싶다는 로맨틱한 소망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목성과 화성의 봄을 보고 싶다는 더 큰 우주에 대한 탐구심 또한 드러나 있다. "노래와 음악으로 행복을 느끼고
싶다"는 메시지는 예술적 감성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 본성을 표현한 것이다.
"Fly Me To The Moon"은 단순한 사랑노래가 아닌, 인간의 꿈과 도전 정신,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담은 이야기다. 달빛 아래
영원히 빛나는 꿈처럼, 이 노래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을 것 이다.
"Fly Me to the Moon"는 유명한 재즈 명곡이다.원래는 제목은 "In Other Words"였으나 "Fly Me to the Moon"로 바뀌었다.
프랭크시나트라가 리메이크해 세계적인 히트곡이 됐다.
Claire Littley의 버전은 1995년에 방영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Neon Genesis Evangelion"의 엔딩 테마곡으로 유명
하다. 영국 출신의 가수이자 작곡가인 Claire Littley는 목소리가 부드럽고 감미로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첫댓글 감동이 에요
달나라에 가고 싶어요~~~^^
천년홍님 무더위에 잘 지내죠...
비 피해는 업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천년홍 달나라 갈려면 남친을 만들어야죠...
올해 아직 반년 남았으니 열심히 찾아봐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오랜만입니다. 표호님.
방문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 되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