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민족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에 귀경하는 고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연장운행 키로 했다.
공사는 오는 24일과 25일(영업운행일 기준)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에 각각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에는 인천가족공원 등 인천 지역 묘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삼거리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키로 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를 시설물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승강설비, 승차권 발권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 설비에 대한 대대적인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중호 사장은 "인천시민들의 행복한 추석연휴를 위해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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