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여행6-2/
원가계~십리화랑
일시: 2014.4.31.13:00~15:38
오늘로 코스답사를 마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지역, 너무나 많은 기산려경(奇山麗景)에 현혹되어 어리둥절하다.
아직 개발되지 않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도 많은데, 관광서비스분야에서 아쉬운 면을
개선해 나감이 급선무인 듯 하다.
전편에 이어 원가계 봉추상석봉-석봉림-백룡천제-장군도열-금편계곡-향화네집 중식-십리화랑 왕복-
무릉원 매표소 출구로.
이 번 메일은 나무색 수자 6-7-8순으로
봉추상석봉(峰던질추狀石峰)
봉추상석봉(峰던질추狀石峰)
봉추상석봉(峰던질추狀石峰):야구방망이 새워 놓은듯.
"아바타" 영화 촬영지역
乾坤樓(건곤루)
방산(方山) 석봉림(石峰林):식탁같은 산봉우리
방산(方山)앞 전망대:영화 '아바타'촬영지
백룡천제(百龍天梯)
백룡천제 上점
가이드용 팜프렛은 없고 사진용 소책자와 DVD만 팔고 있다.
"袁家界 百龍天梯 "-石山 書 庚寅年 五月(유명 서예가의 솜씨인듯)
엘리베이터 입구 LANE
엘리베이터 상측 입구
326M 높이 네온 표시
엘리베이터에서 바라 본 전경
엘리베이터 下점 복도
백룡천제 下점 출입구로 나와
보도로 돌계단을 내려 와
백룡삭도下점 출입구
장군도열 입석판
장군도열
백룡천제(百龍天梯)
백룡엘리베이터-금편계곡향
금편계곡(金鞭溪谷)
금편계곡
금편계곡에서 서쪽으로 나가면 황석채(黃石寨)가 나온다
금편암(金鞭岩)
향화내집 휴게소
이 지역 심산유곡에서 생산되는 목이(木耳)버섯.
별맛은 없는데..몸에 좋다하니...
목이버섯:자연산과 재배산 가격이 4배 차이다.
십리화랑
십리화랑 매표소
모노레일(궤도열차)을 타고 5km 길이의 계곡으로 여행
편도에 13분 소요
십리화랑의 기봉(奇峰)들
선녀산화(仙女散花)
십리화랑끝지점에선 우측2시방향에 위치하고
하룡공원에선 좌측에 보인다.
십리화랑종점에 있는 원숭이집
어린이가 몽고에서 왔는지?몽고풍 머리를 하고 원숭이 구경 중
십리화랑종점 상가:목가구 제품이 많다
십리화랑 상가 및 모노레일 종점
종점에서의 관객들
종점에서 본 기암들
모노레일의 모습과 트랙킹하는 관객들
무릉원매표소출발지 15:38에 도착
대형 오랜지귤 같은데 ...맛은 별로...
백룡천제-십리화랑 동영상
후기
장가계를 올때도 뻐스로 9시간 반 가량 소요되었고 돌아 오는 길도 장가계에서
쇼핑점 2곳을 들린 후,10시 출발해
무안에 19:20분에 도착해서 20시경에 무한 카든호텔 투숙,
4월2일13:25분 kal 882편으로15:58분에 영종도 공항에 귀국하는 여정이다.
오고 가는데 뻐스여행이 너무 길었고, 장가계 각 코스를 여유시간이 없이 속성으로
돌아, 사전 지식이 없는 관객은 주위 경치에만 치중했으며,
명소에 대한 해설이 부족해 어리둥절한 모습들이 바람쇄려 가는 기분.
두 곳의 호텔에 묵었지만 방안 온도와 온수는 적정했다.
현지에서 다른 지역팀과 우리팀이 옵션관계로 나누어 동행과,분리 안내를 했다.
일정에 따라 페키지팀은 사진사가 보조로 안내하는데,
패키지팀에 합류한 우리팀 10명은 코스에 대한 아무른 해설도 없이 따라 다닌다.
가는곳의 역사적 배경이나 참고자료들이 필요한데,
현지인 보조 사진사는 한국어를 몰라 무언으로 인솔,
코스에 대한 해설은 전해 들을 수 없었다.
발마사지는 $20로 페키지에 포함되어, 받고 난 후는 피로를
풀 수 있어 받을만 한 값어치가 있는 듯 하다.
동영상 및 스틸사진으로 촬영편집해
DVD 1장당 30,000원.스틸 1장(6*8)당 2,000원을 받았다.
가이드는 보조요원으로 사진사를 기용해 안내코스가 다를때
안내 분담시키며 대가로 사진촬영 수입으로 대체하는 형태인듯 하다.
기간내 5곳 쇼핑센터를 방문해야하는 페키지 PGM으로
코스안내가 빨리 진행되어
피로가 누적되어 집에 돌아 온후 여독으로 2주간 몸살 겸 감기로
고된 홍역을 치루었다.
여행 가기전 인터넷 서핑을 통해 얻은 지식과
가는곳 마다 시간을 기록한 점도 메일작성에 큰도움이 되었으며
현지에는 PC방도 없고 호텔에서도 중국말 외에는 말이 통하지 않음.
우리나라와 시차가 1시간 늦은 관계로 한국 시간으로 기록.
여행계획을 잡으시는 분들을 위한 TIP으로 간주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노파심에서 몇자 적어 봅니다..
|
첫댓글 중국인지 한국인지?
기암절벽에 눈을 땔 수가 없습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