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 “1세기 교회 야성 회복하여 2033-50 비전 향해 함께 나아가자” |
사랑의교회 제2회 ‘10·23 한국 교회 섬김의 날’이 성료되었다.
사랑의교회 제2회 ‘10·23 한국 교회 섬김의 날’이 성료되었다. 코로나의 암울한 시기를 지나 한국 교회 목회자와 사모 7천여 명이 전국각지에서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도 놀랍다. 그러나 전국 각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회를 향한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의 최전선에서 사역하는 한국 교회 일꾼들이 새로운 소명을 일깨우며 소망의 한 마음을 품게 되었다.
오정현 목사는 “참석한 모든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7천 기도용사가 되어 천장이 울리는 간절한 기도와 찬양으로 함께했던 1박 2일은 은혜 넘치는 감격과 감사의 시간 이었다. 또한 물 떠 온 하인의 심정으로 섬겨 준 사랑의교회 성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오정현 목사는 “신앙이란 합리적으로 바위로 계란을 깨는 것이 아니라,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이다. 이제 믿음의 눈을 열어 1세기 교회의 야성과 전투적 교회상을 회복하여 2033년에는 대한민국의 복음화율이 50%가 되는 은혜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목사는 “신앙이란 합리적으로 바위로 계란을 깨는 것이 아니라,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이다. 이제 믿음의 눈을 열어 1세기 교회의 야성과 전투적 교회상을 회복하여 2033년에는 대한민국의 복음화율이 50%가 되는 은혜 주시기를 기도한다”면서 “우리가 계획해서 준비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우리가 대신 잉태해 드리는 것이다. 저와 참석자 모두가 1박2일 동안 함께 나누며 믿음으로 선포하였고 한국 교회에 주신 사명인 ‘2033-50’ 비전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9월 13일 오전에 선착순 등록 6천 명이 마감되었다. 또 3,841개 교회에서 물품 지원 요청이 들어왔다. 신청자 가운데 3,521명이 숙소 신청을 하여 교회 인근 성도들 1백여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현장에 사랑의교회 2천5백 성도들이 자원봉사자로 교통 안내 간식 제공 등으로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심을 믿고,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김과 헌신으로 믿음을 실천하였다.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은혜과 도전을 받았다며 감사했다. 노영훈 장로(당회 서기)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준비하며 새로운 부흥의 원년, 거룩한 부흥의 공진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왔다. 한국 교회가 다시 한 번 힘을 얻고 일어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공동체, 능력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누림교회 엄재환 목사는 “2018년에 개척하여서 열심히 사역하던 중에 코로나를 겪게 되었고 그로인해 30명 성도들이 하나둘씩 빠져나가 올해 6월 달에는 가족만 남아 예배드리게 되는 상황이었다. 또 그 충격으로 작년에는 급성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면서 “아무런 소망이 없던 상태에서 참여하였다. 하나님은 첫시간부터 은혜의 불을 내려주셔서 정말 거짓말처럼 모든 게 회복되어지는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감사했다.
또 제주 주님의교회 김용범 목사는 ““처음에는 기대감이 많지 않았다. 교회에 도착하니까 많은 인원에 놀랐고 섬도님들의 섬김에 놀랍다”면서 “7천명과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큰 위로와 도전을 받았다. 사랑과 섬김을 잊지 않고 교회에서 성도들을 섬기겠다”고 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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