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산동성을 들어닥친다던 태풍은
아직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여..
9급에서 10급정도의 태풍이 온다니 저 또한 바짝 긴장이 되는군요
청도에서 생활하면서 며칠전처럼 순간초속이 그리 강한비바람을
접한 기억이 별반없는것 같네요
아침에 촌에서 폭풍을 대비해서 단전과 단수를 하기에
촌을 방문 사정을 하곤 물과 전기의 공급이 원할합니다.
밤시간 즈음에 단전단수를 하겠다고 하네요..
얼마나 대단한 태풍이 올지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ㅠㅠ
학교도 임시휴교령이 내려있고..
아뭏든 중국정부에서는 심각한상항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는것 같네요..
울 회원님들도....
혹, 닥아올 태풍으로 피해보시는 분들 있을까 염려스럽네요..
자라는 아이들이나 직장에 다니시는 가장분들~~
일찍 집으로 퇴근하심이 좋을듯 합니다(분위기상)
저희회사도 5시까지만 근무하고...땡~
얼마전 저녁에 30분가량 비가 무섭게 내리니
저희촌앞 도로가 물에 잠겨서 자동차 유리창까지 물이 올라오더군요..
청도, 청양등 중국은 하수도시설이 열악해서 약간의 집중호우만 내려도
물난리랍니다.....
오로라~~^^
첫댓글 오로라님 위성사진상(실시간)에는 태풍이 거의 소멸하여 동북방향으로 빠졌거던요? 중국 너무 오버하는것 같아서요. 어제 야간에 조업을 못하게 하더니 ( 잦은 정전 발생 ) 오늘은 연락은 없는데 어제 저녁 9~11시 사이보단 훨씬 못하네요. 암튼 그래도 기다려보아야겠죠. 조심하십시요
산동성은 지리적 여건상 태풍 피해는 없는 지역인 것 같습니다. 오기 전에 이미 태풍의 위력이 소멸되니까요... 그래도 어제 본 그 비바람...대단하대요....청도 오고 나서 그리 큰 비바람은 첨입니다. 그 큰 푸조루도 물에 잠겨...반대 차선으로 간신히 집에 갔습니다.
12시에 갑자기 정전을 하라는 통지때문에 갑자기 공인들 퇴근을 시키느라 새벽에 잤네요. 헐헐~ 중국기상청 들어가서 보니 6~7급으로 바뀌고 비도 한 풀 꺾였네요.
음...소멸이라...제생각도 그런데..중국tv엔 거의 공포분위기인데요..ㅋㅋ..울아들넘은 낼부터 휴교령이궁..지금의 하늘을 봐선 태풍은 벌써 지나간것 같은뎅...ㅋㅋ...도우리님 참이슬님..잘들 계시죠..^^
아하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었군요
그런데 ...울랑회사는 어찌 10시 반까즉 일을 했나몰라요...저두 집에서 꼼짝않고 있어 그런가 비가 그리 많이 내렸는지 바람이 심하게 불었는지 알수가 없었네여...정말 둔한가 봐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