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胃癌)의 원인과 예방법(豫防法)
국내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은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병이라고 합니다.
1년 동안 발생하는 신규 암 환자만 해도 13만 여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암 진단은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커다란 충격과 스트레스를 주게되며
가족 중 한 사람이 암으로 진단받으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커다란 충격과 스트레스를 가져다주는 암의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해
늘 관심을 두어야 할듯 싶습니다.
위는 음식물의 소화를 담당하는 장기다.
음식물이 소화되는 동안
위에서 나오는 위산과 위액은 단백질을 녹이고 분해하며,
음식물에 섞여있는 각종 세균을 죽인다.
위는 평상시에는 성인의 주먹크기 정도이지만
음식물이 들어가면 2L 정도까지 저장될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나며,
한 번 저장된 음식물은 약 2시간에서 6시간 정도 보관된다.
이렇게 음식물을 저장하는 위 덕분에 우리는 하루 3번만 식사를 해도
공복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이처럼 음식물의
소화, 소독, 저장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인 위에는
암이 유독 잘 발생한다는 약점이 있다.
특히 한국인의 암 발병률 중에서 위암은 단연 으뜸이다.
국가암정보센터의 1999년~2002년 국내 암환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위암은 10대 암 가운데 매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인에게 유독 위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짜게 먹는 식습관, 높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율, 흡연 등의 영향 때문이다.
특히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찌개, 국, 김치, 젓갈 등은
모두 염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소금의 섭취는 위 세포의 변형을 촉발해 위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위암 예방을 위해 어떤 식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음식이 위암에 좋은지 알아본다.
위암은 세계적으로 최근 그 발생 빈도와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가장 흔한 암으로 중요한 사망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한국인 3명 중 1명은 암 때문에 사망하는데
이런 암 사망자 3명 중 1명은 위암으로
아직 다른 어떤 암보다도 발생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 위암이란?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우리나라의 위암발생률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고 하는군요.
우리가 알고있는 위암이라고 하는 것은
위의 표면 점막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지칭하며 점막,
점막하층, 근육층 및 장막층 순으로 깊이 파고들고 더욱 진행하면
위벽을 뚫고 복강 내로 퍼지게 된다고 합니다.
림프절 전이여부와 관계없이
암이 점막층 내지는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를 조기위암이라 하며
암의 침윤 정도가 점막하층을 지나 근육층 이상을 뚫고 갔을 때를
진행위암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위암이라고 하는 것은
위의 표면 점막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지칭하며 점막, 점막하층, 근육층 및
장막층 순으로 깊이 파고들고 더욱 진행하면 위벽을 뚫고
복강 내로 퍼지게 된다고 합니다.
림프절 전이여부와 관계없이
암이 점막층 내지는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를 조기위암이라 하며
암의 침윤 정도가 점막하층을 지나 근육층 이상을 뚫고 갔을 때를
진행위암이라고 합니다.
○위암 에방을 위한 식습관
싱겁게 먹고, 채소와 과일 많이 섭취해야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싱겁게 먹어야 한다.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위암 발병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
실제로 짠 음식을 즐기면 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위염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상승하고,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발생률이 최대 8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편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여러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채소와 과일을 소량이라도 꾸준히 섭취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위암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소와 과일에 포함된 엽산, 카로티노이드, 토코페롤 등의
항산화 효과 때문으로 추정된다.
미국에서는 1991년부터 하루 채소와 과일을 다섯 차례 이상 섭취함으로써
암은 물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자는 `Five-A-Day for Better Health'라는
캠페인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2차 대전 이전에는 전 세계적으로 위암이 가장 흔했으나,
냉장고가 각 가정으로 보급된 후 위암의 발생률이 급격히 줄었다는 사실은
신선하지 않은 음식 섭취가 얼마나 위험한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위암 예방에 도움되는 식품
마늘, 버섯종류, 가지, 호박, 감자, 비타민 A, C, E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식품인 녹황색 야채나 유제품, 콩제품, 칼국수,
김치찌개, 된장찌개, 토마토, 인삼 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맵고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담배와 스트레스를 피하는게 최고의 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생활을 낙천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적다고 하는데요.
최면으로 컨디션을 상승시키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도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2002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가지 건강식품에 포함됐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항암작용이 있는 48개 식품 중
마늘을 첫 번째로 선정했다.
특히 위암 예방에 효과가 좋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마늘이 위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아울러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중국 북경암연구소의 공동연구소에서는 역학조사를 통해
1년간 마늘을 1.5kg이상 먹은 사람이 거의 먹지 않은(0.1kg미만)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약 절반으로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다른 연구에서도 매일 6쪽 가량 먹는다면 약 30∼50% 위암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양배추도 위암 예방에 좋은 식품 중 하나다.
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은 소화 과정 중 ITC,
설포라판 등의 항암물질을 생성한다.
ITC는 발암물질 대사 활성화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거나,
해독화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발암물질이 몸 밖으로 쉽게 빠져나가도록 한다.
한편 설포라판은 지난 1992년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의
폴 탤러리(Paul Talaley)박사팀 의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설포라판은
위암 발생의 주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하였고,
동물실험에서도 발암물질에 의해 유발된 위암의 생성을 저해하였다.
기억해야 할 점은 양배추는 먹는 방법에 따라 효과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오래 익혀 먹는 것보다는 날로 먹어야 좋다.
여러 연구 결과에서도 양배추를 섭취하는 데 오랜 시간 가열하는
스튜나 캐비지 롤 등의 섭취는 암예방에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보고하고 있다.
브로콜리 역시 위궤양과 위암의 예방에 좋다.
브로콜리에도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설포라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한편,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브로콜리 싹을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데,
브로콜리 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판 성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위암에나쁜음식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위암에 나쁜음식으로
대표적인 짠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소금은 나트륨과 염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금 섭취가 늘어나면 위 점막에 자극이 되어 위암에 나쁜음식입니다.
특히 염장식품인 젓갈류는 3년을 섭취했을 경우
위암 발생률이 10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 위암의 원인
1) 식이습관
한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20g 이상으로 서양인보다 두 배 이상 섭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짠 음식의 섭취는 위암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짠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고기나 생선의 탄 부분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운 음식, 짠 음식 등은 위 점막을 지속적으로 손상시키고,
궤양을 생성하여 발암 물질의 작용을 쉽게 하며, 방부제, 착색제, 방향제 등이 포함된
훈제식품, 가공식품 등은 위에서 nitrosamine을 생성하여
위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추 같은 매운 음식에 관해서는
그 설이 다양하나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멕시코 등의 나라에서
위암의 발생이 적은 것으로 보아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위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식품으로 추천되는 것으로는
녹황색 채소와 콩나물, 과일, 두부, 된장 등의 콩 가공식품, 우유,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 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품들은 암 예방에는 효과가 있으나
일단 발생한 암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위암을 일으킬 수 있는 위 병변
위암을 발생시키는 또 다른 위 병변으로는 만성위축성 위염,
장상피 화생 점막 및 선종성 용종 등이 있습니다.
또한 위궤양 등으로 위 부분 절제수술을 받은 경우 남아 있는 위에서의
위암 발생이 정상인에 비해 6배 정도까지 높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내시경 검사 상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거나
위 절제수술을 받은 경우 1-2년에 한 번 정도는 위내시경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3)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 (Helicobactor pylori)
위산 속에서도 살 수 있는 헬리코박터 균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및 만성 위염의 원인균으로 밝혀졌으며 위암의 발생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일반인의 절반 이상은
헬리코박터 균에 감염되어 있으며, 헬리코박터 균 감염이 확인되고도
이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실제 위암 발생률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4) 유전적 요인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위암의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나폴레옹 집안은 위암이 많은 가문으로 아버지, 동생, 2명의 누이동생 등
6명이 위암으로 사망하였다고 하는데요.
한 집안 식구들이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생활을 해온 만큼 공통된 환경적 요인이 위암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있으나
유전적 소인이 관여하였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족에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진이 필요합니다
○ 위암 예방에 좋은 습관
1. 음식을 천천히 먹자
식사를 빨리하면 포만감이 채 들기도 전에
과식을 하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을 오래 씹으면 음식물이 잘게 부서지면서
침 속의 소화액이 골고루 닿게 되고, 위의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2. 음식을 싱겁게 먹자
염분은 위암유발의 중요한 인자임을 명심한다.
3.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자
신선한 야채와 과일은 위암 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섬유소를 많이 섭취함으로써 변비 예방효과가 있으며,
각종 비타민 섭취에도 도움이 된다.
4. 태운 음식은 피하자
특히 육류를 태울 때 생기는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인자가 될 수 있다.
5. 아침은 가능하면 챙겨먹자
하루 중 가장 일의 능률이 오르는 시간이 오전이다.
아침을 먹지 않고 일을 하게 되면 오전의 능률이 떨어지게 되고,
점심 또는 저녁에 매우 허기를 느끼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저녁에 과식을 하게 되면 다음날 아침 허기를 덜 느끼게 되고,
또다시 아침을 거르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6. 취침 2시간 전부터는 먹지 말자
밤에 식사를 하게 되면
밤중에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속이 쓰리고 새벽에 속이 불편할 수 있다.
○ 위암의 증상
위암의 증상은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에서부터
격심한 통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위암이 어떤 특징적인 증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소화기 증상을 나타낸다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위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있다고 하더라도 경미하여 약간의 소화불량이나
상복부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이므로
건강한 성인, 특히 장,노년층의 건강하던 사람이 소화기 증상을 느끼게 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위암이 진행되면 대개는 입맛이 없어지고 체중이 감소하게 되며,
상복부의 동통이나 불편감, 팽만감 등이 생기며,
원기가 쇠약해지고 의욕을 잃게 됩니다.
구역질은 위암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데,
위의 다른 질환에서는 구역이 나타나더라도 치료 후 없어지거나
그냥 두어도 며칠 내에 자연히 소실되지만
위암에서는 투약을 하더라도 호전이 없거나 며칠 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위암이 커지면 위의 입구인 분문부나
위의 출구인 유문부를 막아서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워지거나,
식사 후 구토가 생기거나 트림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도 흔히 발생합니다.
위암이 더욱 진행하면
때로는 상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으며,
암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대변이 검게 나오거나 피를 토할 수도 있고,
이로 인하여 빈혈이 생길 경우 안면이 창백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시 강조하는 것은 특징적 증상이 없고
심지어는 전신에 퍼진 4기 위암환자에서도 10%정도는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위암예방을 위한 10가지 식단
♣싱겁게 먹어라
♣야채와 과일을 자주 먹어라
♣개인접시를 사용해라
♣마늘과 양파를 자주 먹어라
♣당근을 자주 먹어라
♣가공식품 섭취를 줄여라
♣불에 태운 고기의 섭취는 삼가라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여라
♣염장식품과 훈제식품의 섭취를 줄여라
○위암의 발생을 알리는 경고신호
♣ 소화가 잘 안 된다.
♣ 식사 후 상복부가 거북하고 불쾌하다.
♣ 명치 끝이 아프다.
♣ 공복 시나 식후 속이 쓰리다.
♣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난다.
♣ 트림을 자주 한다.
♣ 입안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
♣ 자주 토한다.
♣ 입맛이 없거나 변한다.
♣ 음식 삼키기가 곤란하다.
♣ 피를 토하거나 혈변을 본다.
♣ 검은색 대변을 본다.
♣ 이유없이 체중이 준다.
♣ 자주 피로감을 느끼고 어지럽다.
♣ 배에 혹이 만져진다.
♣ 배가 불러온다.
♣ 황달이 생긴다.
♣ 좌측 쇄골 위쪽에 멍울이 만져진다.
♣ 대변 보기가 힘들고 가스가 찬다.
♣ 숨이 차다.
※이상의 항목들은
비교적 초기부터 말기까지 나타날 수 있는 위암의 증상들이며
위와 같은 증상이 반복되거나 그 기간이 길어지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위암예방을 위한 식단표
▼ 위절제후 식단표
○위암 예방! 대체의학 후코이단의 선택
1966년 제 55회 암학회에서
처음으로 "후코이단"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해조류 중에서도 모즈쿠, 톳, 미역, 다시마 등의
갈조류에만 함유되어 있는 미끈미끈한 점액 성분이 바로 "후코이단" 입니다.
후코이단이 가장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몸의 비정상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NK세포, T세포, B세포들을 활성화시켜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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