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세요^^
긴 겨울과 짧은 방학이 지나고 어느새 3월이네요.
화요일 개강모임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오신것을 보니 모두들 서로 그리웠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모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글을 남겨 선배님들께 코랄의 활동 소식을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오늘 글을 쓰는것은 다름이 아니라 선배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치과대학 치의학과는 06학번 신입생을 마지막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이 되어서 올해부터 의전원, 치전원 즉 본과 1학년 학생을 뽑기 시작했습니다.
2년동안 학생을 선발하지 않았으므로 의학과와 치의학과 향우회 및 동아리도 2년동안 신입회원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각 향우회 및 동아리가 신입회원을 받느냐 안받느냐 논란이 많았었는데
현재는 거의 모든 향우회와 동아리가 신입회원을 받았고 받을 예정에 있습니다.
작년 2학기 총회때 임경준 교수님께서 참석해주셔서 새로 신입회원을 뽑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내어주셨고
전호종 총장님과 안수영 선배님께서도 동아리의 전통을 이어나가는것이 좋다는 생각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 회원들도 논의해 본 결과 신입회원을 받아서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동아리를 이끌어 나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금요일 전체 동아리 소개식에 코랄도 소개식에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선배님들게 연락을 드려서 조언을 구했어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일을 진행되서 그렇게 하지 못한점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전통을 이어가는 코랄이 될것을 약속드리며 총회 연락을 드릴때 상세히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있다 회장!
저두 그런게 좋을듯한거 같내요..신입생두 받구 그래야 동아리에 활력두 생기구 그러지요^^ 좋은 신입생들 꼭 많이 뽑으셔요
우리 회장님 킹왕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