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11월달부터 학원강의 들을려구 온 생초짜 수험생이에요^^
제가 어제 친구들3명과 같이 노량진에 와서 학원강의와 고시원을 알아보고 있어요
대충 제가 생초짜라 종합반을 들어야 할꺼 같아서 이그잼 종합반을 들을려구요..
고시원은 제가 친구들이랑 같이 온 관계로 독서실을 같이 잡아야 할꺼 같아서..
32만원짜리 밥만주고 자습실(?)달린 고시원에 갈등때리고 있슴니당~~%%^^
역시 친구들하고 같이 몰려다니면 왠지 모르게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도^^는데.
친구들도 급한처지라 제가 도움되는게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생초짜라~~^^
암튼 말이 넘 길었네여~
딴게 아니라 제가 사촌형 친구분이 외대 일본어과를 다니시다가 휴학을 하셔서
9급 일행직을 공부하시더라구요.. 한 1년 했나? 일본어를 잘하셔서 관광통역안내사도 하시던데..
그게 무슨 직렬이 있나여??
글구 그 형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자기는 집이 목포여서 광주에서 다녔다고 하시더라구요..
4개월만에 컷라인 점수 올렸다나??
제가 그 형을 오랜만에 만나서 그렇지 공부만큼은 꽤나 하시는 분이세요^^
글서 그 형을 만나고 나서 형 공부하는 거 나도 공부하면 어쩌나?? 아니 이미 공부하기로 맘 먹었는데..
노량진 교수 아는 거 있음 추천해달라~했죠.
자기는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지만 왜 공무원 하는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오냐?
단지 서울이라는 이름뿐인 허울이다! 차라리 너가 설 올라와서 공부하느니 광주가서 하는게 낫지 않겠냐??
제가 집이 전북 정읍이라서요.. 광주도 가깝고 전대도 크니깐 빠른 시간안에 알겠냐?하시더라구요..
글두 형! 유명한 교수가 있잖아요! 그분들한테 배우는게 오히려 비용효율적면에서 유리하지 않나요?
거기에 대해선 대답을 안하시더라구요..
아니 제가 자세히 안 물어봤나?? 이것 좀 대답해 주세요..!! 고수님들!
재정국어나 광주에선 제가 알아본 바로는 에듀스파 국어를 하더라구요..
에듀스파국어 하고 재정국어를 또 들어야 하는지??
글구 형 말로는 노량진 학원은 사람이 많아서 아침마다 줄서야 된다! 아침마다 일찍 일어날수 있겠냐??
너처럼 잠 많은 사람이... 넌 잠 안자면 그날 하루 망치지 않냐??졸면서 수업을 듣는 바에야,
광주가서 여유롭게 공부하는게 낫지 않겠냐?? 광주는 형 말로는 정원되면 딱 자른다고 하시더라구요..
글서 줄서서 기다리는 것 따윈 없다!!
이 말이 사실인지요?
그리구 고수님들 !
마지막으로 노량진은 특강이 있으면 한달과정인가 기간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비용을 받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광주는 무료래요! 맞나요? 제가 인넷에서 찾아본 바로는 아침특강은 대부분 무료라고 그러는데... 오후 특강은 없더라구요... 근데 오후특강이 있나요? 오후특강이 있으면 광주는 무료고 노량진은 비용을 받고.. 사실인가요?
솔직히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글두 제가 믿고 있는 형 말씀이고, 글구 종합반 2개월과정이니까,
형은 종합반 두번, 그러니까 4개월 같은 코스로 들었데요! 글서 컷라인 점수까지 올렸다고 그러는데...
그럼 저두 그렇게 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지금까지 계획은 종합반 코스가 2개월인가 3개월인가 몰랐는데 2개월이라서 2개월 듣고 1개월은 혼자 공부하고 집으로 내려올 생각이었어요.. 집에서 독서실 잡고 혼자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은 동강 듣고....
근데, 형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설 올라가는 비용하고 광주 전대 근처에서 싼 고시원 잡고 학원강의 2번듣고... 비용효율적인 면에서.. 글구 공무원하려면 죽자사자 매달려야 한다고, 자기는 놀면서 했다고 그래서... 그리고 행정법이라던가 행정학은 1번 들으면 모른다 최소한 2번은 들어야 한다! 하고...
솔직히 집에서 광주가 거리가 가까운 이점도 있지만... 어짜피 생초짜라 이름있는 사람수업 들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근데 공무원 공부 암것도 모르니까... 또 광주에서 공부하면 기본서 에듀스파공부하고 재정국어를 또 사서 동강하고 같이 들어야나? 영어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거리가 가까운 이점도 그렇고 비용효율적인 면에서 광주가 더 나은가? 그런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그런거 다 빼고 유명한 교수 수업을 들을까.. 설에서 고생을 하더라두... 어짜피 3개월인데...
그런 생각도 들구요... 설에서 3개월이면 광주서 4개월 5개월 사는 비용이라서요... 그래서 강의나 문제풀이반 그런것도 듣고 글구 집에서 하는 것보단 수험생들 사이에서 공부하는게 정보 얻기도 쉽고 자극도 되고... 그런것도 갈등이래서요...
암튼 말이 길어졌네요...
고수님들....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아 이거 우리들의 이야가에도 올릴께요..
^^
쓸데없는 긴 말 ...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읽어주신 분께 합격하는 맘을 잊지 않고 공부하길 바랄께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첫댓글 합격자가 아닌 같이 공부하는 수험생으로 딱뿌러지는 답변은 힘들듯 싶군요.. 저도 대전에서 1년반 정도 하다가 11월에 설로 유학가거든요.. ㅋㅋ 다들 말하기로.. 첫 흐름잡을때는 종합반으로 듣고.. 그 담에.. 부족한 부분을 단과로 듣는다고 합니다.. 저는 4과목 단과로 신청했거든요.. 국어는 한교, 국사는 이그젬, 전공은 이그젬+한성기술 제가 전산직비대라서.. 흐름을 알고 기초가 되신다면.. 굳이 종합반을 들을필요 없을듯..
참고로.. 수험생활을 몇년하는것도 아니고.. (조금씩이라도) 모든 선생님 강의를 듣고 수강신청할 수 는 없자나요? 저는 선생님 네임벨류를 따라가기로했습니다.. 괜히 유명한건 아니거든요.. 뭐든 다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