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못자 담이 걸려서 금육이완제를 먹었습니다.
약사가 처방해주는대로 두알씩 두 약을 먹었어요
약은 처음먹어봤습니다.
담 걸렸던건 확실히 좋아지고 몸도 나른해지고..
약간 혈압이 높았었는데 혈압이 확 떨어진 느낌입니다 그냥 좋은 느낌!?
그런데 코피가 약 복용후 20분정도 되서 나오더니.. 한시간정도후에 또 나오기 시작합니다.
많은 양은 아니고 조금 나왔다가 금방 멈춥니다.
원래 일년에 한번 코피 나올까 말까 하는데요,,,
이거 부작용 인가요?
네이버에서 찾아봐도 두 관계에 대한 정보가 안나오네요...
혹시 저 죽나요? 진실을 이야기 하셔도 됩니다.
첫댓글 콧구멍속에 혈관을 막고있던 근육이 이완되서 그렇습니다.
제가 비중격만곡증 인데 연관이 있을까요? 콧구멍이 한결 확 뚤린 느낌입니다.
저의 추측일뿐입니다. ^^
원래 근이완제가 말씀하신 대로 몸이 나른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코피 같은 경우는 혈관쪽에 영향을 줘야 되는데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구요......우연의 일치 아닐까 싶네요.
2알이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근이완제라고 하고 근이완제랑 그 외의 다른 약을 하나 더 줬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보통 근이완제는 위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소화제랑 같이 처방을 하곤 합니다. 코피의 경우 건조한 초겨울날씨에 복합적인 영향으로 코피가 날수 있다고 봅니다. 단 코피가 나는 증상이 2-3일 지속된다면 약을 끊어 보시거나 그 이후에도 지속된다면 큰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