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좆가튼인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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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쟁 구출작전을 위해 약왕곡 인력을
매장소에게 내어주는 노곡주
친아들도 아닌데
이렇게 위험한 일에 선뜻 나서다니
역시나 화통하시다
마음의 준비 플리즈..
노곡주 쿨함에 더위도 사라짐 (사실 그정돈 아님)
으리으리 존경합니다
후후
으잉..?
예진이네 집에 무단침입한 비류
서신을 전하고 태우라 하는데
끄덕
그것까진 모르는데...
예진이도 비류가 귀여워 놀리는듯
매장소가 예진이에게 부탁할 일이 이건가봐
이 둘이 같이 있으니 평화롭네
한편 예왕은 현경사 놀러갔다 하강한테 까인듯
하강의 음침함은 하동을 제외한
제자들도 모르니 조심해야겠지
우리에겐 넷째언니가 있잖아!
넷째언니도 예왕이 맘에 안들듯...
넷째언니의 건방짐에 부들부들하는 예왕
어쩌겠나 진반약이 데리고 온 사람이니
진반약이 수습해야지...
갑자기 너무 들이대는데요?
벌컥
쫌 상황이 그르네..
내가 방해했니? ㅎ
하여간 말은 잘해요
진반약은 빠르게 사라지고
정왕은 지금 바쁘거든요ㅎ
정왕이 바삐 움직여도 자신만만한 예왕
결국 소신의 말이 황후에게까지 흘러가
예왕에게도 전해졌어
개이득!
원샷 원킬 RGRG?
아주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게 됐어
한편 매장소의 말대로 기왕을 꼬시기 위해
기왕부에 들른 예진
매장소는 위쟁 구출 작전의 계획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하동은 방관을 택할 모양이야
탈출이 제일 중요해!
약왕곡의 독충 가루도 준비하고
아주 단단히 준비해감
다들 믿는다~~~~~~~!!
놀러 온 예진을 크게 반기는 기왕야
음주가무를 즐기는 기왕야 답게
오자마자 악보 자랑하구요
음주가무하면 언예진을 빼 놓을 수 없지
아 그래도 기왕야를 어떻게 이기나요~
아주 벌써부터 신이 난 둘
묘음방으로 이미 귀가 고급이 되었을테니
너 마침 얘기 잘 꺼냈다
내 묘음방~~~~~~~~~~
왕야도 참 순진하시긴
아니 죄인 숨겨줬다 그랬는데?
다 구라야 구라~~~~~
다 도망가서 한명도 못 잡았잖아
아 윗분들한테 찍혔잖아요
황제 무서운걸 모르고 누가 나대겠어
정말 그렇게 생각해?
알아서 상상해주니 덕분에 꿀빠는 예진이
수긍한 기왕야는 격하게 끄덕이다
너.. 수상해....?
ㅎㅎㅎㅎㅎ 더 수상히 여겨주라 ㅎㅎㅎㅎㅎ
기왕야 예리한 척 오졌다....
예진이 연기 신임
그렇게 수월하게 예진이에게 낚인 기왕야
한편 매장소는 계속해서 작전 설명 중
이 날을 위해 매장소의 계략으로
순방영이 현경사 앞을 얼쩡거리던 거였어
꿀잼
내일 잘하자 마!
이미 미끼를 문 기왕야에게
예진은 새 악곡으로 영업하고
이미 새악곡에 눈이 돌아가 버린...
이래 봬도 황제 동생이라 서열 높고요
한 번 튕겨주자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예진이 든든하다 진짜
한편 언국구는 하강에게 서신을 보내고
서신을 읽은 하강은 벌떡 일어남
아무래도 매장소가 언국구에게
이 만남을 부탁했나봐
왜요..?
궁금해하는 사람...?
하강의 아내는 아들을 데리고 진작에 탈하강 한듯
울 아들 헠헠!
든 ㅡ 든
다음날 예진이네
하강을 만나러 떠나는 언국구와 예진
현경사에서 하강과 하춘도 떠나고
그걸 본 열전영은 서둘러 자리를 뜸
한편 매장소의 막힘없는 병법에 감탄중인 노곡주
소년장수로 이름 떨쳤던 매장소에겐 넘나 쉬운것
노곡주도 위쟁의 신분은 알지만
매장소의 신분까지는 알지 못하나봐
매장소도 딱히 다른 말 하지 않고
그 말을 부정으로 알아들은건지
안타까워 하는 노곡주
매장소 내한해주라...
그 머리로 한국 좀 살려주라....!
한편 하동은 섭봉의 제를 지내러 가다
하추를 만나고
부탁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추도 자리를 비우게 될 것 같지?
아까 하강과 하춘의 외출을 본 열전영은
정왕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하추를 밖으로 보낸 하동은
길을 되돌아감
첫댓글 하ㅠㅠ 흥미진진하다 빨리 정비 쪽도 알고싶다
정비 건드리지마라 예왕새끼야 ㅠ
위쟁 구하는데 아무 탈 없길 ㅠㅠㅠㅠ
언예진을 왜 소예진이라 불러 ㅋㅋㅋㅋㅋ 헠헠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존나 기대 ㅋㅋㅋㅋ
정비 황놈이 감싸줄 삘인데 신비 얘기 계속 하는거 보면 신비 그리워 죽을 판 ㅠ 그러게 이 황놈아 있을 때 잘하지
중국어를 몰라서 정확히는 모르는데 랑야방을 몇번 보니까 애칭같은거같아. 소경예나 경염같은 성은 아닌거 같고 작을소(중국어 발음샤오)를 붙이는게 예전에 태황태후가 임수 만나는 편에서도 소수야 이렇게 불러서...
작을 소 써서 애칭?느낌으로 소자붙여서 부르는거야 임수보고도 소수라고 그러는것처럼ㅋㅋ귀엽단느낌인가봐
@잘자랏 아 ㅋㅋㅋㅋ 그랬군 ㅋㅋㅋㅋ 도대체 왜 소예진이라 부르나 했네 ㅋㅋㅋㅋ 알여줘서 고마워 여샤 ㅋㅋㅋㅋ
@소철 헉 그런가보다 ㅋㅋㅋㅋ 하긴 어른들 눈에 쟤들이 얼마나 귀여워 보이겠어 ㅋㅋㅋㅋㅋ 고마워 여샤 ㅋㅋㅋㅋㅋ
어떡해ㅠㅠㅠㅜㅠ존나 떨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성공해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비마마 위패도 잘 넘어가주라ㅠㅠㅠㅍ
와 어떻게될지 진짜진짜 궁금해ㅠㅠㅠㅠ 정비가 소신의 동태를 다 눈치채고 일부러 흘린거였으면 좋겠다ㅠ 정비똑똑이니까ㅠ
별탈없이 성공하길 ㅠㅠ
성공하겠지? 정비 소신 의심하는데 그냥 당하진 않겠지 오히려 역으로 이용할 수도??
다들 힘조!!! 정비마마 일부러 들킨느낌인데?!!! 그렇다고 해주라,,,
역시.... 매장소.... 우리 임수 깨어나자마자 계획 착착 세우고 잘 돌아간다ㅠ 게다가 이제 황궁엔 정비마마도 있으니까... 알아서 잘 해주시고... 잘 될거야ㅠㅠㅠ
아무일없이 성공했으면ㅠㅠㅠㅠㅠㅠㅠ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