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격먹었습니다..ㅠ.ㅠ 번개란을 자세히 보지 않았네요..여지껏..
사진란에 보니 10월 30일 우면산 번개..흑흑... 제대로 봤으면 저도 갔을텐데..
오렌지님..전화하시지..ㅠ.ㅠ .. 사실 전에 오렌지님께서 산뽕을 맞아봐야한다고해서..
나름대로 오늘 아침에 준비하고..회사에 연차쓴다고 전화한통 넣고서... 수리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코스를 모르는 관계로.. 넘어서 복귀하다가 상록수 MTB에서 본...사동산 인가요 ? 한번가봤습니다.
부푼가슴을 안고... 올랐습니다.. 첨엔 맛보기로 한 30초 내려온거 같네요..ㅋㅋ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 풀페를 안챙겨서 덜 힘들었네요..
등산객이 너무 많아서 탈수도 없었거니와... 사진으로 보이는 저 경사도는...저로서는 후덜덜...못내려오겠더라구요.
오늘 나름 자전거로 산뽕을 맞으려고 갔는데... 도비두님 전화 드릴께요..도와주세요...훌쩍..ㅠ.ㅠ
정말 후회됩니다. 번개 게시판 제대로 볼것을...ㅠ.ㅠ 우면산이면 가까운데..훌쩍..
역시 전 운이 없나봅니다..
이런저런 쓸데없는곳만..한 4시간 라이딩 하다 왔네요.. 등산하느라 다리도 아프고..
다음에 꼭 번개 참석하고 싶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되시길...
첫댓글 첨엔 그렇게 다 시작하는거니까요....무조건 들이대세요.... 산악자전거란게 아무리 험로라도 다 지나가게 만든거니까요... 조만간에 벙개할때 전화할게요.....그래도 벙개라는게 여러 사람들이 하는거라 한사람에게 집중하기 어려우니 틈나는데로 많이 연습해보세요.....그러다 어울려 타다보면 금세 실력도 상승됩니다....^^
우면산 험로 각도는 저곳의 두배는 될겁니다. 저정도는 XC로도 쭉~ 쏠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교밍스님과 자전거 같이 타야 이런저런 얘기도 해드릴텐데... 더블크라운 샥을 싱글로 바꾸셨군요. 좀 지나면 부족함을 느끼고 다시 더블로 가시겠군요. ^^
등산객이 많으면 싼뽕맞으려다 다 깹니다. 등산객이 없는 곳으로 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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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
wow
조언 감사합니다.. 주변에 같이 탈사람이 없어서..번개에 참가하려는데 잘 안되네요..ㅎㅎ 그리고 안장 낮춰야하는데..등산객이 많아서 끌바하다보니 귀찮아서 안장 안낮췄고..음..1시간이상의 도로이동이 어렵다는 말씀은 동감 못하겠어요..ㅎㅎ 1주일에 한번씩 대부도와 월곶신도시를 다녀오거든요..회사분들과함께.. 그리 힘들지 않던데.. 다들 힘들다고 하시는 것이 XC와 비교해서인가요 ? 전 XC를 타본적이 없으므로 비교가 안되고.. 빠른 속도를 원하는게 아니라서...첨부터 혼자 산에 가본건 잘못된거 같아요.. 동네에 프리차 타시는분 두분 봤는데..담에 발견하면 꼭 물어보고 같이할께요.. 암튼 열심히 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