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가장 많이 껴입기
어딘지 모르게 낯이 익는 얼굴이라면 여러분들이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는 그사람이 맞습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티셔츠를 입은 것으로 기네스북에 등재가 된 연예인 황광희입니다.
그는 한 행사에 출현해 옷 껴입기 세계신기록이었던 옷 247장에 도전하며 252장을 입으며 당당하게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30도에 가까운 날씨에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에 티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안 씻기
마치 하나의 조각상처럼 보이는 위 사진 속 주인공은 60년 동안 씻지 않아서
가장 오랫동안 목욕 안 하기 신기록을 세운 아모하지입니다.
그는 이란 서남부 파르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데 청결이 질병을 물고 와서
씻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사람의 피부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거칠고 변색된 팔다리가 눈길을 끌며 이리저리 뒤엉켜있는 머리카락 역시
그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씻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해줍니다.
발목 돌리기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황당한 기네스북 기록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파 보이는 발목
돌리기 신기록의 주인공은 영국 런던에 사는 14살 소년 맥스웰 웨이.
그의 오른쪽 발목 157도 왼쪽 발목 143도가 꺾이는 모습을 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발목이 많이 꺾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화의 CG 장면에서 나 볼 수 있을 법한 기괴한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손톱 길게 기르기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서 나올법한 주얼의 기록자들입니다. 남성인 멜빈 부스의
손톱 길이는 9m, 여성인 리레리몬드의 손톱 길이는 8.6m라고 합니다.
특히 리레리몬드는 1979년 이후 단 한 번도 손톱을 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하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손톱의 길이에 놀라고,
긴 손톱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진 않았는지에 대해서 의아해했습니다.
오랫동안 많은 농담하기
말만 들어도 벌써부터 피로가 몰려오네요 오랫동안 많은 농담하기 이 독특한
기록의 보유자는 콜롬비아 출신 개그맨 호세 오르도네스로입니다. 무려 86시간 동안
9600여 개의 농담을 쏟아낸 것으로 기네스북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그는 실제로도
언어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3일하고 반나절이 넘는 시간 동안에
농담만 쏟아낸 그의 열정이 기네스북 기록에 오르고도 남을만합니다.
입에 빨대 많이 넣기
사진을 보기만 해도 정말 황당한 이 기네스북 기록의 소유자는 바로 영국 사이먼 엘모어입니다.
그가 가진 기네스북 신기록의 핵심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가장 많은 빨대를 입에 넣었다는
것입니다. 무려 400여 개의 빨대를 한 번에 입안에 넣고 10초를 버텨내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빨대와 터질 것 같은 입과 볼이 그가 얼마나 험난한
기록을 세웠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허리 뒤로 접어 풍선 3개 빠르게 터트리기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모델로 알려진 독일 출신의 율리아 군트헬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로 허리를 뒤로 접어서 풍선을 터트린 것입니다.
심지어 한 개가 아닌 세 개의 풍선들을 터트리며 당당하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녀가 허리를 뒤로 접어서 풍선을 터트리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12초입니다.
[출처]전 세계를 놀라게 한 황당한 기네스북모음|작성자 앤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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