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를 3개월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선거구별 예비후보자들의 출마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김천시 기초의원 나선거구도 현재까지 3명의 인사가 출마를 염두에 두고 도전장을 내고 있다.
김천인터넷뉴스는 유권자들에게 6.2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보기 위해 대담을 통해 선거에 나서는 동기와 각오를 들어보고 이를 가감 없이 소개하여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취재 순 출판>
감문중학교 앞에 사무실 개소 준비를 하고 있는 후보를 김세운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만났다. 김세운 예비후보는 지난 30년간 지역을 위하여 봉사를 하며 꿈꿔온 지역발전 실현을 위하여 정치신인으로서 신념과 소신을 펼치기 위하여 출사표를 던졌으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 편집자 주 >
▶ 김천시 기초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20세에 학원장으로 시작 30년 동안 새마을문고회장, 김천시학원연합회장, 전국 최연소 29세 JC 회장직 역임, 한국지역신문협회 사무총장, 경상북도민방위 강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해왔습니다. 현재 김천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지역활성화에도 기여 해오고 있습니다. 또 김천,구미,상주,칠곡,성주,고령이 하나의 시로 묶어져야 경쟁력이 생긴다는 생각으로 행정통합을 위하여 통합시민모임 사무국장직을 맡아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지역에서는 감문중동창회의 일을 맡아 20년간 사무국장을 맡아 봉사를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뛰어왔지만 더욱 많은 일을 현실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도권에 들어가 여러 가지 농촌의 어려움을 대신해서 일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 전부터 이러한 꿈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왔으며, 반드시 김천시의회에 입성하여 감문의 자존심을 되찾고 감문, 개령 어모지역의 면민들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 정당공천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한나라당원으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6.2지방선거 선거구가 중선구로 3개면에서 2명을 선출하게 되어 소외되는 지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문면은 지난 4년 동안 여러 가지로 소외되어 왔습니다. 정당 공천제로 인하여 비록 경쟁력을 가진다는 일면이 있을지 모르나 도지사, 도의원, 시의원 같은 당으로 일색이 되면 모순이 발행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인물위주가 아니라 공천에 의지하다보니까 주민의 뜻에 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주민의 뜻에 의하여 바람직한 일꾼의 선출이 필요합니다.
한나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지역을 위해 가장 일을 잘 하는 인물이 선출직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이철우 국회의원은 평소 언급에 따라 주민들이 원하는 사람을 공천 주는 것을 강조해 왔듯이 공천 기준이 지역주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공천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 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김천시의원이라고 하면 신념과 소신이 확실해야하며, 다방면에 인적 네트워크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누구보다도 앞선다고 자부하며 젊기 때문에 추진력이 있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 ‘불의에 타협하지 말라’ 등을 평소 실천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하여 할 말은 할 수 있는 배짱이 있습니다.
회계확 경영학을 전공하여 시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주민의 혈세를 유효적절하게 편성하여 잘 사용하게 하고, 이러한 것들을 견제, 관리, 감독의 역할 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이고 싶은 말은 과거 선거로 인한 갈등, 반목 등으로 면민에게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하여 죄송하게 생각하며, 결자해지라는 말이 있듯이 이는 당사자만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선거에 당선되면 면민 화합의 제일 선봉자가 될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평소 생각해온 시의원 상에 대하여 한 말씀드리면, 시의원은 기본적으로 겸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의원이 된다면 각 지역에 센터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부름에 한걸음으로 달려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타 후보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선거는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서 김천시를 위해서 무엇을 얼마나 했는지 앞으로 얼마나 일을 잘 할수 있을 것인지를 평가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금품을 비롯한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근거 없는 흑색선전들이 난무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우리지역에서는 어느 지역보다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후보자가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던지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는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면민 전체의 심부름꾼을 뽑는 잔치로 승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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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표창을 박보생 김천시장이 대신 전달하고 있다. <김천인터넷뉴스 자료사진> |
< 김천시 기초의원 나선거구 김세운 예비후보 약력 및 경력 >
학력
감문중학교 졸업, 성의고등학교 졸업, 김천대학 경영학과 졸업,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
한나라당 지방정치아카데미 수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간사), 경북평화통일포럼위원행정통합(김천ㆍ구미ㆍ상주) 시민의모임 사무국장, 김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운영위원, 감문중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 성의김천지구동창회 부회장, 곡송초등학교 운영위원,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사무총장, 김천신문사 업무국장, 경상북도 민방위 강사, 새마을문고 금릉군 회장, 금릉청년회의소(JC) 회장, 김천시민의모임 천우회 사무처장, 김천시 학원연합회장, 세운 타자경리 컴퓨터 학원장, 김천라이온스 총무, 감문중학교 동창회 체육대회 주관기 대회장, 성의고등학교 동창회 주관기 대회장, 김천교도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상훈
대통령표창,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 표창, 김천시장 감사장, 김천세무서장 감사장, 김천경찰서장 표창, 김천교육장 표창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