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언급한 인도나 태국, 미얀마, 네팔, 라오스 등 나라보다 백제(지금의 중국 본토)에 가까이 있던 Tibet도 백제의 영향권 아래에 있던 나라이다. 우선 Tibet라는 말부터가 ‘뜨베떠’ 즉 높은 지대에 떠서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土伯特라고도 하는데 이 말도 ‘뜨베떠’라는 말이다. 중국에서도 우리말 그대로
[ Tǔbótè ]라고 했다. 교수나 교사나 모두, 단군 조선의 말과 글을 인정해야 한다.
당연히 단군 조선의 글자가 漢字보다 먼저 사용되던 글자이다.
한편 吐蕃도 ‘뜨번’이라는 우리말을 기록한 말이다. 이것을 “토번”이라고 읽으면 안 된다. 중국에서도 吐蕃을 [ Tǔfān 뜨빤] 또는 [Tǔbō]라고 읽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나 교수나 모두 지금도 “토번”이라고들 하는데, “토번”이 뭡니까?
제발 ‘뜨번’이라고 하세요! 土伯特(伯 ; 맏 백)이나 吐蕃(토할 토, 우거질 번)을 한자의 뜻으로 해석 해봐도 아무 뜻도 있을 리가 없다.
쿤룬산맥이 신강(新疆)과 티벳(西藏)을 분리하고 있지만, 신강(新疆)도 서장과 마찬가지로 백제의 지배하에 있었다. 新疆의 성도를 우루무치라고 하는네, 원래는 우리말로 ‘오르막 재’ 즉 ‘오르막에 있는 재’라는 말이었다. 이것을 乌鲁木齐라고 쓰더니
[ Wūlǔmùqí ]라고 읽기 시작했다.
다른 이야기지만 참고로 네팔의 수도 ‘加德满都’를 “카트만두, Kathmandu”라고 하는데, “카트만두”는 잘못된 표기이고, 영어 표기인 Kathmandu를 보아도 ‘가더만 두’라는 우리말이 분명하다. 절대로 “가덕만도”라고 읽으면 안 된다. 그렇게 읽어봤자 아무런 말도 안될 것이다.
뜻으로 해석 해봐도 아무 뜻도 없다.
이래도 漢字가 중국 글자라고 하는 이가 있다면 어리석은 사람이지요. 漢字가 한나라 글자라는 뜻인가요? 이 글자 자체부터 말이 안 됩니다.
네이브에 의하면 吐蕃(Tǔbō)을 “당나라・송나라 때에, ‘티베트 족’을 이르던 말”이라고 하지만, 이 말은 당나라, 송나라 때의 백성들이 우리말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한번 더 “(1273회) 백제 멸망의 전조”를 읽어 보면 단군 조선 글자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