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네이버에 로고가 떳다.
이게 뭘까? 클릭.
ㅎㅎ
매년 7월 3일은 비닐봉투 없는 날이란다.
캠페인 로고였넹.ㅎ
각 나라가 켐페인을?
바람직한 일이 있었는지 오늘에야 알았다. (>0<)
스페인 국제환경단체 '가이아'가 2008년 제안하여 전 세계가
동참하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이란다.
펜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시민단체들이 환경 오염에 관심을 가지는 걸 보고 좋아했었는데.
TV에서 바다속 물고기들이 비닐로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철두철미 분리배출하기도 하지만 비닐용품 식품을 자제하고 있었다.
또한 장바구니나 음식용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양양에서도
신문을 재활용한 봉투. 종이용기를 사용하며, 천으로 된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기도 했다.
일회용 비닐을 될수 있는 한 사용하지 않아야 함을 이번 기나긴 펜데믹이 일깨워 준 것이다.
자연의 호소에 마음을 연 지구인.
아파트 분리수거일에 가보면 잘하고 있음을 느낀다.
지구정화에 관심이 많아졌음을 느끼게 된다.
긴 펜데믹이 가져온 각성인 것 같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가끔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다.
비닐이나 병따위를 재활용을 위해서는 분리수거방법을 꼭 숙지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병의 내용물은 씻고 부착된 종이는 물에 불려 제거해야 한다.
비닐속 오염은 씻어서 말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결국 매립되거나 소각되기 때문이다.
참 번거로운 작업이라 귀찮고 바빠서 그냥 분리수거하고 있으니 현지에 가면
다시 작업하느라 무척 힘겹다고 한다.
우리 후손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성을 드려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