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마태복음 12장 38~45절
오늘찬송 : 251장 놀랍다 주님의 그 은혜
말씀묵상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에 몇 명을 고치시고, 몇 번의 이적과 표적을 행하셨을까요?
성경에 기록된 내용만으로도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요20:30~31을 보게 되면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라고 말씀합니다.
더 많은 놀라운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눈으로 보고 경험한 표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고 경험하면 확실히 알고 믿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맞지만 틀렸습니다.
눈으로 본다고, 또 경험한다고 다 믿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눈으로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표적을 행하셨지만, 사람들은 더 요구했습니다.
표적을 구하는 이들을 향해 '요나의 표적' 외에는 더 보여줄 것이 없다고 하시며,
십자가 사건을 예표 해주실 뿐이었습니다.
또한, 쫓겨난 귀신이 돌아오는 이야기를 통하여, 치유되고 문제가 해결 받는 신비한 일을 많이 경험해도,
성령에 이끌려 거룩해지는 삶이 뒤따라오지 않는다면, 오히려 사단에게 더 쉽게 내 삶을 내어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는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생명이신 예수님을 확실히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요20:31에서 성경을 기록함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과 보여주는 것이 중요시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더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는다는 비밀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회개하고 영생을 얻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복음을 믿어 영생의 은혜를 얻고 누리며 살아갑시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복음의 비밀을 알고 생명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