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는 ‘일상 보호형 마스크 기술규범’을 제정 단계에 있으며, 내년 6월부터 실시 예정. 이에 따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미세먼지 PM2.5 대응용 마스크가 국가 표준을 근거로 분류되어, 절반 이상의 PM2.5 마스크 브랜드가 퇴출될 가능성이 있음
o 2012년에 발표된 ‘환경공기질량표준’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의 국가표준을 제정하는 기준임
o 현재 중국에는 GB 2626-2006(호흡계통 보호 용품), GB 19083-2010(의료용 보호 마스크), YY 0469-2011(의료용 외과마스크) 등 마스크 관련 표준이 있으며, 모두 공업용 및 의료용으로 일반적인 스모그방지용 마스크가 아님
o 업계 관계자는 스모그방지용 마스크는 제진 효과가 공업용 마스크와 같이 90% 이상의 기준을 요구하지 않으며, 70% 이상이면 효과가 양호하다고 밝힘
-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스모그방지용 마스크는 해당 표준에 도달하기 어려움
- 품질검사 당국에서 올해 초에 진행한 검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스모그방지용 마스크가 제진 기능 미달이며, 신규 표준이 실행되면 상기 마스크는 시장에서 퇴출 예정
o 2013년 말까지 중국의 기능성 제진 마스크 시장 규모는 20억 위안, 일상용 보호 마스크 시장규모는 10억 위안에 달함
- 모 마스크 생산업체는 올해 마스크 출하량이 전년 대비 50% 증가될 것으로 예상, 지난해 출하량은 1,000만 개임
<자료: 베이징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