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야 , 엄마 부탁이있는데 말이야..."
"부탁? 뭔데요? ㅇ _ ㅇ?"
"하늘놈이 돈가지고 가출이란걸 해버렸거든 ? 신한고등학교로 튀어버렸단다. 니가 좀 찾아오지 않으련?"
"네 ㅇ _ ㅇ, 근데 오빠가 보배말안들으면 어떡해요 ㅇ _ ㅇ?"
"음... 보배야 , 신한고등학교 선생님하면은 하늘이가 보배 못이길껄 ?"
"히힛 ~ 선생님 ?! 그럼 보배 학교 갈수 있는거예요 ? 우음.. 보배 선생님 할래요 ! ㅇ _ ㅇ"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ㅇ _ ㅇ*
보배는 15살이구요, 학교는 안다녀요 . 어렸을때 머리를 다쳐서 학교를 못다니기도 하지만요,
머리 다치고 난 다음부터 7년동안 열심히 공부만 해서 공부를 너무 잘하게 되었거든요 ㅇ _ ㅇ.
그래서 보배는 학교를 못갔답니다 . 헤헷 ㅇ _ ㅇ*
근데 이제 보배도 학교에 다닐 수 있대요 . >ㅁ <
내일이 너무너무 기대되는거 있죠 ?
아움 ... 보배는 이제 달님과 쌔쌔쌔 하러 갈께요 ㅇ _ ㅇ*
독자분들도 안녕 ! 꿈나라에서 만나요♡
"보배야 일어나 , 오늘 학교가는날이잖니 . "
"맞다 학교 !! 엄마 일어났어요 ~ ㅇ _ ㅇ*"
하마터면 학교가는걸 잊어 버릴뻔 했어요. 달님이랑 쌔쌔쌔를 너무 많이 했거든요.
뭐 다행이도 문밖에서 나는 엄마 목소리에 벌떡 ~ 일어났지만요 . ㅇ _ ㅇ*
드디어 오늘이 신한고등학교 가는 날이예요 ㅇ _ ㅇ.
검정색머리는 양갈래로 묶구요 , 앞머리도 정리하고 , 알록달록 색깔 렌즈도 끼고 ,
옷이랑 신발은 하얀색으로 맞춰신었어요 . ㅇ _ ㅇ;
"다녀오겠습니다 !"
보배가 제일 ~ 좋아하는 나비야 노래를 부르면서 걸었더니
어느새 신한고등학교앞이예요 .
"꼬맹아 , 무슨일이니 ?"
"보배는요 , 선생님하러 왔어요 ㅇ _ ㅇ*"
"선생님놀이는 놀이터에서 하거라 , 여기는 언니 오빠들이 다니는 학교거든.. ^ ^.."
돼지아저씨가 활짝 웃으니깐 옆에서 등교하던 언니 , 오빠들이 토할것같은 표정을 지어요 .
히힛 . 그래서 보배는 제일 힘들어하는 오빠 뒤에가서 등을 토닥토닥 해줬어요 ㅇ _ ㅇ*
"뭐야? -_-^"
"오빠 안녕요 ㅇ _ ㅇ* 보배는 신보배예요 . 신성한 학교에서 우웩하면 안되요 ㅇ _ ㅇ*
근데 , 교무실이 어디예요 ? ㅇ _ ㅇ?"
"-///- 교무실은 1층 가운데에 있어 ."
토닥토닥 오빠는 보배 얼굴을 보자 마자 얼굴이 사과가 되어버렸어요 ㅇ _ ㅇ.
보배 얼굴이 그렇게 못생겼나 ? ㅇ _ ㅜ..
교무실로 가면서 살짝 뒤돌아보았더니 돼지아저씨 얼굴도 사과가 되버렸어요 ,
저런걸 보고.. 울그락불그락이라고 하는거 맞죠 ? ㅇ _ ㅇ?
`드르륵`
교무실문을 활짝 열고 배꼼이 안을 쳐다보았더니 선생님들이 전부 보배를 보고 있어요 .
그 덕에 보배 얼굴이 토닥토닥 오빠처럼 되버렸답니다 ㅇ _ ㅇ...*
"어머 ! 누구니 ? 꺄아 ! 너너무 귀엽다 ~ "
"서.. 선생님 하러 왔는데.. "
헛 ! 말을 더듬어버렸어요 ㅇ _ ㅜ.. 막 기분이 부끄부끄 해버렸어요 .
"신선생님이세요 ?"
"아니요 , 저는 신보배인데요 ? ㅇ _ ㅇ;"
"아 , 신선생님은 3학년 5반을 맡아주세요."
아까 돼지 아저씨네 형인가봐요 ㅇ _ ㅇ; 이 홀쭉 마른 아저씨가
자꾸 보배한테 신선생님이라고 하는거있죠 ? 보배는 삐져서 아까 홀쭉이 아저씨가 알려준
3학년 5반으로 가버렸어요 ㅇ _ ㅇ.
이상하게 3학년 5반은 교무실 바로 옆교실이었답니다.
아마 공부를 너무 잘해서 그런걸꺼예요 ㅇ _ ㅇ*
`드르륵`
이학교는 , 문 여는 소리가 다 똑같은 가봐요 .
제가 들어갔더니 언니 , 오빠가 + ㅁ+ 이런눈으로 막 쳐다봐요 ㅇ _ ㅜ
"누구 찾으러 왔니 ?"
"어머 귀엽다 /ㅅ/"
"누구 동생이니 ?"
"몇살이니 ?"
"어느 초등학교야 ?"
들어가자 마자 언니 오빠들이 질문을 해서 대답을 하나도 못해줬어요 ㅇ _ ㅜ..
설마.. 대답안해줬다고 보배를 창고로 끌고가서.. 냄새나는 메주처럼 만들어버리는건 아닐까요 ?
에이, 그래도 3학년 5반 언니 오빠들은 공부를 잘하니깐 보배 때리지는 않겠죠? ㅇ _ ㅇ??
"언니, 오빠들 제이름은 신.보.배이구요 ㅇ _ ㅇ* 3학년 5반 선생님이예요♡ 동생한테 배우는게 기분나쁘겠지만 그래도 메주처럼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ㅇ _ ㅜ"
헤헷 .. 용기를 내서 자기소개 라는걸 했어요 ㅇ _ ㅇ.
엇 ? 저기보니깐 하늘이 오빠가 코~ 하고 있는거 있죠 ?
어쨌든 하늘이 오빠가 있는걸 보면 공부잘하는 반이 맞을텐데 ,
왜 자고 있는거죠 ?
너무너무 궁금해서 보배는 , 술렁대는 언니 오빠들을 제치고 하늘이 오빠한테 다가갔어요. ㅇ _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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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ㅇ _ ㅇ*처음으로 소설을 시도해보는 세민이예요 ㅇ _ ㅇ;
그동안 여러 스토리들을 생각은 해놓고 글솜씨가 없어서 못 썼었는데 ,
이번에는 그냥 도전이나 해보자는 생각으로 소설을 시작했답니다 ㅇ _ ㅇ;
상상하는걸 좋아하긴 한데 , 워낙에 글 솜씨가 없어서 ㅇ _ ㅜㅋ
어쨌든 많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구요 ♡
수정할부분이나 부족한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ㅇ _ ㅇ*
첫댓글 ;0;재밌있긴한데 ,,이모티션 ㅇ_ㅇ 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 `-`;
감상 감사합니다 ㅇ _ ㅇ; 그런데 귀여운성격이다 보니;; 줄이도록 노력할께요 ㅇ _ ㅇ;
음...재밌네요.그래도 ㅇ_ㅇ 를 정말 많아요, 귀여운걸 표현하려면 >ㅁ<도 괜찮을듯...히힛,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ㅇ _ ㅇ; 앞으로는 이모티콘을 쓰더라도 바꿔가면서 써볼께요 ㅇ _ ㅇ;
재밌네요,+_+ 다음편 부탁,크크킄
여우령님 감사합니다 ㅇ _ ㅇ* 다음편도 읽어주실꺼죠? ㅇ _ ㅇ?
ㄱㄱㅑ~~넘 재미잇어요 ㅇㅅㅇ
감사합니다 ㅇ _ ㅇ~ 다음편도 읽어주셔야해요 , ㅇ _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