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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WORLD AND
THE SEVEN SEAS
ENGELBERT
HUMPERDINCK
1967s
I am free as the trees free to wander anywhere
I please
저는 어느 곳 에나 있는 나무같이
자유롭고 싶어요
What all this world and the seven seas
무엇이 온 세상과 넓은 대양
인가요..
Couldn't call me away if I Could stay in these arms
holding me..
만약, 제 팔에 모두 있다면 저
멀리까지 생각 안해도 되겠지요..
저를 붙잡아 주세요..
There's no bars there's no walls islands treken and
fortune calls
그것은 버팀목이나 벽도 아니며
그리고 행운을 불러줘요..
But all this world and t
he seven seas
Couldn't call me away if I could stay in these arms
holding me..
그러나 온 세상과 넓은 바다가
만약, 제 팔안에 있다면
저를 부르 지 는 말아 주세요
대신 저를 붙잡아 주세요..
Planes to Rome and ships to Spain China sunsets jungle silver with rain..
비행기로 로마와 배 로는 스페인,
중국, 그리고 비가 내리는
황혼 녁의 정글을 보고 싶네요..
But what a fool I would be to leave heaven no not me
하지만 어리석게 모든것이
떠나버린 저에게는
천국은 없어요
But all this world and
the seven seas
또한, 무엇이 온 세상과
넓은 대양인가요..
Couldn't call me away if I could stay in these arms
holding me
만약, 제 팔안에 있다면
저를 부르지는 마세요
대신, 저를 붙잡아 주세요..
ENGELBERT
HUMPERDINCK
1936.05.02 ~
RELEASE ME &
2발의 총성,정인숙
잉글버트 험퍼딩크 ( Engelbert
Humperdinck )는 팝계의 전설
적인 톱 가수 " 클리프 리차드 "
와 같은 영국과 인도계 혼혈족인
"Anglo-Indian (앵글로 인디언
)" 혈통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영국 빅토리아 왕조시대의 "해가
지지 않는나라" 라는 명성에 걸맞
게 영국인 들은 전세계에 그들의
혈통을 이었다.. "Engelbert Hu
mperdinck"는 1947년 영국으
로 이사하기 전까지 인도에서 살
았으며, 부친이 영국 군인 이었으
며,모친은 바이올린과 오페라 성
악을 하였다.. "Engelbert Hum
perdinck" 는 11세에 색소폰을
배우게 되었고, 노래를 부르기 시
작한 것은, 1950년대 초반에 나
이트 클럽에서 시작하였다..196
9년에 발표된 그의 최고의 슈퍼
급 대표곡"Release Me"가 대히
트를 치면서, 일약 슈퍼스타의 반
열에 오르게 된다.. 그런데, 이
"Release Me" 란 곡은 "한국정
치사" 와 특별한 관계를 갖는다..
한국의 군사정권으로 기록된 제
3공화국 시절의 3대 정치비화 사
건중 하나인 1970년 3월 17일
밤 11시경, 서울 마포구 합정동
절두산 부근 한강도로에서 발생한
"정인숙 살인사건" 이 오늘의 이
야기의 핵심이자, 연결 고리이다..
"Engelbert Humperdinck"의
"Release Me" 는 묘령의 여주
인공 "정인숙" 이 즐겨 듣던 팝송
이었으며, 그녀는 사건 당일 19
70년 3월 17일, 저녁 오후 8시
30분경,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
18층 나이트클럽 스카이 라운지
에서 이른 봄임을 잊고, 청승맞게
내리는 눈을 라운지 창가로 바라
보며, 홀로 앉아 쓸쓸히 칵테일을
마시고 있었다.. 약간의 취기가 오
르자, 그녀는 슬픈듯한 표정을 지
으며, 메모지에 음악 신청곡을
적어 밴드 마스터 전하였다.. 메모
지에 적혀있는 글인, 음악 신청곡
은 "Please release me let m
e go (제발 저를 좀 떠나도록 놓
아 주세요 ) For I don't Love
you anymore (이젠 당신을 사
랑하지 않으니까요)" 라고 시작되
는 당시, 최고의 히트 곡인 "En
gelbert Humperdinck" 의 "R
elease Me" 이었다.. 그녀는
이 곡을 3번 연속으로 신청하며
술잔을 기울이다가, 오후 9시경
좌석에서 일어났다.. 그로 부터 두
시간 후인, 오후 11시경, 새로 완
공한 강변도로를 검정색 코로나
승용차가 달리고 있었다.. 달리던
승용차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절
두산 부근을 지날 즈음 차안에서
두발의 총성이 울린다.. 그리고 이
윽고 급정차한 그 승용차에는 2시간전 장충동 타워 호텔18층 스카
이 라운지에서"Engelbert Hum
perdinck"의 "Release Me"를
듣던 "선운각"의 TOP? "정인숙"
이 승차 하고 있었다..
2014.07.20. LEONE.
고 정인숙(鄭仁淑)씨
1946~1980 (향년25세)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 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 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 보다는,
함께 일때에 평소 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 일까
기대되는 사람 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 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 해줄 때
늘 말로 만 아껴주고
걱정 해주는 사람 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 스러워
하는 사람 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 하다고
쑥쓰럽게 말해 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 하면
괜찮냐고 걱정해주는
사람 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 주는 사람 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때
따뜻한 곳 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 꽉 잡아 주는
사람이 좋고..
화가 났을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 때 까지 기다리는
사람 보다는, 다신 서로 싸우지
말자고 날 타이를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 통화를 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 가다 듬어야
하는 사람 보다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하루 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 줄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 눈물 쏙빼가는 사람 보다는,,
아무말 없이 집앞에서
날 기다려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 이라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 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아직은 서로
알아 가고 있는 낯선사람
보다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 옆에 없을때
곧 죽을 것 같은 사람 보다는,
그 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 해지는
사람이 좋다..
RELEASE ME
ENGELBERT HUMPERDINCK 1969sALL THE WORLD AND
THE SEVEN SEAS
ENGELBERT HUMPERDINCK
1967s
ENGELBERT
HUMPERDINCK
첫댓글 화려해서 어리벙벙 합니다..ㅎ
그런 사건에 등장한 곡이군요..
덕분에 새롭게 듣네요..ㅎ
바쁜일정으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ㅎㅎ 죄송요!
"잉글버트"의 달콤한 보이싱이 괜찮으셨는지요?~~~
늘~감사 드리오며 즐거운 월욜 되세요~~~^^ 고맙습니다!
여전히 무더운 더위..~ㅎ
고운작품입니다.
감사히 들어요.
평온한 저녁시간 되세요....^^*
바쁜일정으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ㅎㅎ 죄송요!
구름위의 이미지가 조금은..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하지요?~~~
새로이 시작하는 월욜... 활기차게 시작 하세요~~~^^ 고맙습니다!
글쎄요...
내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바쁜일정으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ㅎㅎ 죄송요!
그러게요...마음을 이해하실 분이...ㅎ
음악이 나름대로 감상 하실만 하셨는지요?~~~ㅎ 고맙습니다!
레오네님요.
하시죠 날씨가 덥다 보니 이상한 쪽으로 흘러 흘러 갔내요.감 합니다.수고 많으셨어요...감사도 드립니다...의 도요...
멋진사진 작품 전시회장 같으요.
그 전시장에서 들려주는 배경 음악 같구여
멋진작품
바쁜일정으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ㅎㅎ 죄송요!
감미로운 "잉글버트"의 음악 괜찮으셨는지요?~~~
늘~아끼시지 않는 과찬의 마음..감사 드리오며..
새로이 시작되는 월욜..행복한 한주 시작 되세요~~~^^ 고맙습니다!
멋진곡 잘듣고 갑니다 ^^
바쁜일정으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ㅎㅎ 죄송요!
음악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여 주는 곡 이지요?~~~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잉클버트 음악 무지 좋아한답니다.... 지나치고
어제는 주말이라 바빠
오늘은 느긋함으로 편안히 잘 듣습니다.
감사함 전해 드리오며
시원한 오후 시간 보내시어요...
즐겁게 감상 감사 드립니다~~~ㅎㅎ
19~~ "잉글버트" 팬을 만났네요... 저 또한.. 입니다요~~~ㅎㅎ
그의 음악에서 흐르는 메론과 같은 달콤한 목소리가 너무도 좋기만 하지요?~~~ㅎ
좋아 하신다니 제가 먼저 고맙습니다~~~^^ 감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