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한 경우를 당했는데요
바로 전기요금입니다
다세대 주택 거주 중이구요 총 가구수는 3가구 입니다
계량기는 가구마다 따로 있으나 전기요금고지서는 한장만 받고 있고
전기요금은 계량기를 보고 계산기 두드려서 계산후 3가구가 각 사용량 만큼 내고
제가 납부를 하고있습니다
아래 스샷을 보시죠
9월달 청구분입니다
사용량 804
3가구 합친 사용량이고 여름이라 사용량이 높습니다
요금 11만 5천 70원
10월달 청구분입니다
사용량 658
요금 8만 5천 290원
대망의 11월달 요금 내역입니다
두둥~!!!
사용량 653
요금이 무려 25만 780원!!!!
저번달 보다 사용량이 적은데 요금은 따따블이 나오네요 ㅡㅡ;;
환장하겠습니다 지금.....
이거 그냥 한전측의 실수인건지....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건지...
혹시나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제가 보기에는...가구가 3 가구로 안 되고 1가구로 계산 된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 그런 적이있어서 (그떄는 2가구) 한전에 얘기 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한가구 이사갔다고 신고를 했다더군요..그냥 귀찮아서 다 내버렸는데 티비요금 보니 1가구로 계산된거 같네요.
아 그러네요 ㅡㅡ 너무 어이가 없어서 티비요금은 보이지도 않았네요 그런데 1가구로 계산된거면 누진세인가 뭐시기인가 때문에 요금이 이리나온건가요???
멀쩡하던 가구수가 왜 이번달만 1가구로 나온건지 ㅡㅡ;;
제가 그때 경험 했을때는.. 검침하러 온 분 한테 주인 아주머니가 한 가구 이사갔다고 말을 해서 그렇게 요금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주인에게 물어보니 그런 얘기 없다고 하고 전기세는 옆집이 자동이체해서 그냥 반 줘버렸습니다. 그때는 주인아주머니가 실수했겠다 싶었는데 세상님이 같은 경우를 겪은거 보니 한전측 실수였던거 같습니다. 정확히 알아보시고 빨리 3가구로 바꾸셔야 해요. 다음달 또 나옵니다;; 누진세 어마어마 하죠. 600이 넘었으니;;
심심해서 요금표보고 계산해봤더니 전력산업기반금이랑 부가세 빼고 218377원나오네요.1가구로 계산됐으면 얼추그정도나올듯해요. 왜 1가구로계산됐는지는 한번 문의해보시는게~
정확하시네요 전기요금은 218376원 입니다 부가세가 2만원 가량 전력기금이 8천원 가량 붙네요
암튼 내일 출근 미루고 한전갑니다
한가구로되어있는것같기도하네요... 누진세의 파워죠...
제발좀 한국은 전기세 꼭 바로 잡아야 합니다. 일본놈들 자국에서 전기세때문에 공장 가동 중단시킬건 한국와서 24시간 풀가동 시키고 있습니다. 전기를 미친듯이 먹는 업체들이요.. 24시간 풀가동하고 풀가동을 하면 할수록 남는 장사라니..... 어떤 대통령이건 제발 젼기는 꼭좀 손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