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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강요정
안녕 여시들?!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길 바랄게
2017년 새해 목표같은거 많이 정하잖아 ! 많은 여시들이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 갖는것 같아서 완전한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지만 진행중인 나 여시가
오지랖으로 글을 쪄볼려고 !!
와타시가 미니멀라이프에 대해서 알게된건 2015년 후반기 쯤이였어.
생태인류학 수업을 들으면서 자본주의사회에 있어서
소비문화가 우리 인류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에 대해 공부하다가
현타가오고 죄책감을 갖고 그러던중 미니멀리즘에 대해 알게됬어
그리고 지금 1년동안 차근차근 조금씩 그걸 실천해 나가고 있는 중이야.
나같이 똥고집에 뭔가 실천할때 오래걸리는 여시들은 한번에 시작하는 미니멀리즘에
맞지않아.. 극단적 미니멀라이프는 오히려 악효과가 날꺼야.
나도 해봤지만, 그건 오히려 여시들이 장기간 실천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거라고 생각해.
미니멀라이프의 궁극적인 목표는 여시들의 인생을 조금 더 가볍고 건강하게 만들려고 하는거잖아
미니멀리스트가 되는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거라고 생각해줬음 좋겠어.
극단적 단식과 단기다이어트는 요요가 오는것처럼 미니멀라이프에도 요요가 올수도 있거든
정말 다 버려야 할까?
정답은 아니 (NO), 언젠가는 버려야하지만 하나씩 천천히 하는거야!
2015년 가을.
나 여시는 미니멀리즘에 대해 알게되면서 정말 미친듯이 사전조사를했어.
정말 궁금했거든 너무 흥미로웠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면서 다큐멘터리, 책, 뉴스 진짜 다 찾아 읽었던 것같아.
2015년부터 미니멀리즘을 해외 유투브,블르거를 통해서 접했는데
2016년 상반기부터 한국매체에서 미니멀라이프에 대해 많이 나오더라고
정말 강박증 걸린 사람들처럼 버리는것에 집중하는 모습들이 많이 나와서
경악했어. 내가 본 어떤 다큐 영상에서 어떤집은 정말 방 세개 짜리 집에서
가구다 없애고 이불 하나 책 하나 덩그러니 사는 집도 있었어. 동호회 회원들끼리
누가 누가 더 많이 버리나 자랑하듯 얘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음.. 이거 뭐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같이 보고 있던 친구 몇몇은 오히려 그런 모습 때문에 거부감도 느끼더라고.
사람의 의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니멀리즘은 정말 극단적으로 모든것을
버리는 "버리는 경쟁" 이 아니라 내가 정말 "필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거라고 생각해. 원래 취지도 그랬었고
버려, 하지만 버리는것에 집착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미니멀리즘을 위해선 모든 것들을 정리하잖아 여기서 여시들이 찾기 쉽게
1. 옷
2. 책
3.취미생활 (팬질)
이렇게 나눌게
긴 글이 될테니깐 바쁜여시들, 본인이 원하는 특정 부분만 알고싶은
여시들은 Control + f 해서 찾아보는걸 추천해 !
1. 옷 + 패션
2015년 가을부터 미니멀리즘에 관심이 갖게된 나는 실행했지만 그닥 효과적인
성과를 얻지 못했어. 흐지부지 하게됬다고 해야할까? 그러던 중
2016년 1월 나는 333 Project 라는걸 알게됬어
333 Project는 미니멀리즘 운동에 하나로써
최대 33가지 패션 아이템만 3달 동안 사용하는 거야.
와타시가 본 영상이야
한 계절당 최대 33가지 패션 아이템 혹은 그 이하만 사용할 수 있는건데
바지, 치마, 블라우스, 티셔츠, 아우터 등의 의류부터
시계, 악세사리, 신발, 가방 를 포함해서 말하는거야 !
그럼 333 project 에서 33개에서 제외되는 것들은?
1. 속옷
2. 결혼반지나 커플링 같이 항상 착용하는것
3. 홈웨어 (잠옷), 샤워가운
4. 운동복
일단 나 여시같이 집착이 심하고 미련이 많은 경우
이렇게 하는걸 추천할게 난 정석적으로 하지 않고 내 방식대로했어
1. 가장 자주입는 옷들은 따로 빼놓는다.(33에 포함)
2. 필요없다 딱 결론 난 옷들은 쓰레기봉투에 담는다
3. 이쁘고 자주 입었는데 살이 쪄서 잠시 못입는 옷들은 박스에 담는다
4. 나중에 입을 것 같은 옷 중에 순위를 매기고 톱 3순위에 것들은 33에 포함시킨다
5. 나머지것들은 못입는 옷들과 함께 박스에 담는다
분명히 3달이 지나고 1월 부터 4월까지 33가지 중에 분명히 안입은 것들이 있었을꺼야.
나중에 입을 것같은 옷 톱3순위것들일 가능성이 높아. 그럼 그것들을 버려. 그리고 나머지 33 에서도
낡거나 애정도가 떨어진 옷들도 버려. 그리고 남은 겨울 옷들은 이제 봄이 왔으니깐 잘 보관해둬
그럼 여시들은 이미
1분기 333을 시작할때 한번 버렸고
끝나고 버린거야. 그럼 남은 옷들은
[좋아하는데 살쪄서 못입는 옷 + 버릴까 말까 망설이는 4위부터 아랫것들]
이때 그 옷들을 꺼내봐. 거기서 또 버려
2분기 333을 시작할때도 똑같이 반복해.
3분기 때도 마찬가지야 근데 여기서 알아야할것
9월에서 10월 넘어갈때 1분기때 좋아하는데 살쪄서 못입는 옷 모아둔 박스있지?
그걸 열어봐 입어봐. 맞아? 안맞아? 안맞으면 과감하게 버려.
8개월정도 지났고 겨울오기 두달 밖에 안남았는데 살이 아직 안빠졌다면
그 옷은 이번 겨울에 못 입을 가능성이 제일 높아. 내년 겨울에 입을수도있잖아?
라고 생각을 할꺼야. 아냐. 그때되면 설사 살이 빠지더라도 옷이 촌스러워져서 못입어
과감하게 버려. 제발.
근데 이렇게 하더라도 옷이 원래 워낙 많고 나처럼
집착 쩌는 여시들은 ... 많이 남았을꺼야 왜냐면 나 여시 저 과정에서
스스로 타협하고 규칙을 많이 어겼거등 ㅎ..
그리고 새옷을 구매하기도했고 ㅎ
내가 편법을 어떻게 사용했냐면 일반 티나 후드들 이런거 버리기 아까울때
"잠옷으로 입지 뭐" "운동할때 입지 뭐" 하면서 안버렸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여기서 333 Project와 별개로 대청소를 한번 시작해
속옷, 잠옷, 민소매티(안에 받쳐입는용), 운동복 등등
여기서 버려 = 와타시는 기증했어요 기증하는 곳이 집앞에 있어서
(아 속옷은 기증 아니에요 걱정말아요 그대)
나같은 경우에는 2016 1월에 333 프로젝트하면서 대청소는 안했고
4월 봄방학때 한번 하고
10월에 대청소 했어 [가을방학이라 키듀키듀]
12월에 한번 그리고 1월 1일에 한번했어
그런 과정에서 와타시가 이번 12월+1월 대청소에서 기증한 것들 적어놨거든?
스웨터 8 가디건 4
책가방 2 털모자 5
캡모자 1 청바지 7
집업후디 3 그냥 후디 6
반바지 운동복 3 레깅스 3
긴바지 운동복 3 나시 11
타이즈 3 남방 4
남방 4 폴로셔츠 5 스커프/목도리 7
티셔츠 3
속옷+양말 그리고 락스 묻어서 "잠옷"으로 쓸꺼야
하고 방치되어있던 옷들 몇몇개는 기증안하고 그냥 버렸어
어쨋든 여름옷들은 또 여름에 한번 대청소를 거쳐야 겠지만
지금으로써 10월부터 5월초까지의 옷들은 정리가 최종적으로 된 리스트야
이제 박스따윈없어
[와타시가 있는곳이 겨울이 굉장히 긴곳이라 겨울옷들이 좀 많았었어]
스커트 7 가디간 6 장갑 1
긴팔윗옷 3 모자 3 블라우스 6
드레스 1 티셔츠 1 스워터 6
스카프 3개
청바지 4개 기모바지 1개 기모스타킹 3개
책가방 3개 패션백 4개
운동반팔셔츠 11 운동용 긴티 3
운동긴바지 5개 운동 짧바지 (긴바지위에입는용) 2 기모골프옷 1개
운동용후디 3 운동용 장갑 2 운동용 방한마스크 2
운동용 모자 1
잠옷 원피스 (기모) 1 개 잠옷 바지 2개
속바지 3 발열내복 3
와타시는 밖에서 뛰는 운동을 거의 매일 해서 (취미로)
운동복용 옷들이 좀 많은 편이야 레이어드로 입고 나가야지 안그럼
얼어죽거든...(눙물)
여시들이 계산해 보겠지만 이게 최종이라도 나는 33개보다 더 많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333 프로젝트를 한건
33개의 아이템으로 한번에 줄이는게 아닌 차츰차츰 줄여가는거라는거 알겠지?
원래 나 옷박스만 큰거 5개에 캐리어 큰거 두개있었거든 (쭈굴)
이제 겨울옷은 큰 박스에 하나면 다 들어가
다른 물건 보다도 옷이 제일 버리기 힘든것같아.
되게 오래걸리지? 거의 1년이니깐 근데 내가 1년으로 길게 한 이유가 보통 버리면 또 사거든?
와타시가 2015년에 미니멀리즘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이유가 그거였어.
스트레스 받으니깐 세일시즌때 엄청 사들이더라고 ㅋㅋㅋㅋ 하지만 이번엔
1년동안 내가 가지고 있는 옷들을 버리고 저장하고 생각하고 버리는 과정을 통해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 소유와 입는것은 다르다는걸 알았어.
소비습관이 개선되고 옷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져.
이게 내 옷장 (빌트인 형) 딱 열면 보이는 거야 가려서 양쪽 양옆은 안보이는데 어쨋든 대충저래
원래 저기가 꽉 챘었거든? 진짜 빽빽해서 옷도 잘 못걸정도였어 그리고 박스있고 ㅋㅋㅋ
근데 오늘자로 저렇게 된거고 저기 중간 옷걸이들은
12월+1월 대청소 마치면서 옷 기증해서 남은 옷걸이들이야
옷걸이들도 이제 다 모아서 기증하려고
2.책
책덕후인 여시들은 알꺼야.. 책이 얼마나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무거운지.. 하지만 우린 또 사고.. 또 소장하지 ㅎ....
근데 그럼 안돼... 나 여시같이 언젠간 이 곳을 떠날 자취여시/유학여시들은
뒷감당 어떻게 할껀가여....
그래서 나는 이번 7월에 정리를 한번 쭉했어 그리고 어제 정리 했지
취준책/전공책/취미책
있잖아. 취준책은 일단 킵해 필요하니깐
전공책은 학교 후배들한테 팔아 중고거래사이트로
취미책은 진짜 안읽을것들을 버리거나 헌책방에 가서 팝니다...
전공책 팔기 싫다... 나중에 필요할 부분있음 어떻게해? 그런 중요한 부분
표식해논거 사진으로 찍은다음에 N드라이브에 올리세요.. 개고생이지만
어차피 책가지고 있어도 많이 찾아보지도 않습니다
와타시 책 팔아서 25만원 벌었다능..
하지만 굳이 안팔고 싶은 책도 있고 버리기엔 좀 그런데 안팔리는
책들도 있잖아요? 그럼 킵하세요. 정말 하다하다 못버리겠으면 그냥 킵해
취준책들 빼고 남은 취미책들만 따로 모아둔거야
킵한 취미책의 기준은 계속 읽을 것인가? 단순히 그냥 소장을 하겠다는게 아니라?
그거였고 난 계속해서 읽을 철학책들이라 킵했어.
근데 책을 좋아하는데 책을 어떻게 안사? (울먹)
일단 나 여시는 밀국여시니깐 밀국책/한국책 이렇게 필요하잖아요?
특히 요즘 같은 취준하는과정에선 책들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밀국책은 무조건 학교에서 빌립니다 도서관을 애용합시다.
이북을 삽니다. 와타시가 있는 곳은 이북이 원가보다 엄청 많이 싸요...
영구 구매 하더라도 반값입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없는 소설책 들은 그냥 이북으로 사요.
요즘 핸드폰으로 다 읽을수있잖아요? 와타시는 아이패드랑 아이폰으로 사용해요...
우리 이북을 애용합시다.
그럼 한국은?
한국책은 교보문고 sam을 이용합니다.
월정액으로 만오천원을 내고 5권을 봅니다
180일가? 이북으로 소장할수있어요 모든 책을 다 읽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신간도서는 다 올라오기에 읽을 수 있습니다.
요즘 책한권에 만오천원 정도 하잖아요? 어쩌면 이게 이득일수도있습니다.
시사 상식 정리본 같은것도 다 있어요. 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기에
어쩌면 더 이득일수도있어요. 편리한 세상이에요 이용합시다.
책은 솔직히 나에게 남는거니깐 딱히 소비라고 생각안해요
하지만 훗날 그게 짐이라고 인식이 될수도있으니깐 이북이 좋은것같아요
3. 취미생활, 팬질
가끔 여시에서 보면 팬질 물품들 못 버리겠어서
미니멀리즘에 선뜻 도전하지 못하겠다는 글도 보곤해.
근데, 그런거 다 포기하는게 미니멀리즘은 아니라고 생각해.
나같은 경우에도 한국매체에서 미니멀리즘에 대해 보여주는 극단적 예들 보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할것같은데
나 여시는 팬질 때문에 뮤지컬 넘버도 들어야하고 오페라 아리아도 듣고싶은데
이어폰으로 들으면 귀아프잖아요... 그래서 이어폰은 있어도 헤드폰을 버리지 않아..
나 취준도 해야해서 펜도 엄청 많아 근데 다 쓸꺼라서 그거 안 버려. 안 없애.
미니멀리즘은 필요하지 않지만 공간을 차지하는 것들을 버리는거지
필요한 것들까지 다 없애는게 아니야. 혹시라도 그런것에 부담을 느끼는 여시들이
있다면 부담없이 팬질했으면 좋겠어.
나여시는 운동을 취미로 하기 때문에 요가매트 2개 폼롤러 2개
플랙스 밴드랑 필라테스 소도구들이 좀 있어. 나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주는
취미의 도구이고 매일 쓰는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와타시는 카메라를 엄청 좋아해 .
초등학교 때 부터 모았던 거고 불과 1년전까지 자가현상도 하고 그랬어.
미니멀리즘을 시작한지 1년이됬지만 가지고 있는 것들을 팔거나 줄이거나 할 생각이 없어
계속 미니멀리즘을 지향하겠지만 지금까지 애착있게 해온것들을 중고로 팔거나
없애진 않을꺼야. 물론 더 이상 사모으지는 않을것같아 이건
언제든지 더 이상 사진이 미련이 없고 카메라가 실증이 나면 팔거나 버릴수 있겠지
하지만 굳이 내가 미니멀리즘을 시작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물건 모두를 없애버릴 필요는 없어.
끝으로
미니멀리즘엔 답이 없어. 채식주의자들도
비건 부터 페스코테리언까지 다양하게 있듯이
여시들도 본인의 기준으로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했으면 좋겠어.
미니멀 라이프를 하고 나서 나는 과소비가 줄었고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에 집중을 하게됬어. 운동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책읽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 솔직히 말하면 이북은 내가 들어가서 이것저것 찾아봐야하잖아..
그렇게되면서 더 많은 양이 책들을 읽게되는것같아 (궁금하니깐)
그리고 화장품 다이어트도 하게됬어
벌써 4개월이됬네 사실 나는 화장을 잘 하는 여시는 아닌데
강박적으로 어느순간 부터 하고 있더라고 1년 반 전부터.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을 때라 그렇게라도 풀고 싶었나봐.
근데 알잖아요 화장 못하는 사람이 화장품 사면 어떻게 되는지 ㅋㅋㅋㅋㅋ
어울리는것 안어울리는것 다 사는거 이것저것.
그리고 나는 코덕인 언니가 있어서 정말 화장품이 많았어
언니가 안쓰면 다 나한테 줬거든. 그거 다 버리니깐 두봉지 정도 나오더라고
지금 현재 화장대는 이래
향수 2 아이라이너 2( 갈1 블1)
뷰러1 마스카라 1 블러셔 1
파운데이션1 샤도우 2
팩트1 립 4 립밥1 미스트1
오일 1 로션 1 핸드크림 1
데오드란트 1
스틱하이라이터 2 (섀도우겸용)
보통 학교갈때는 그냥 기초만 하고 피부화장 안하고 립만 살짝 바르고 향수
끝이야 ㅋㅋㅋㅋㅋ 만약에 어딜 중요한곳에 가면 다른 화장하는데
음... 확실히 화장해도 늘 같은것만 쓰게 되더라고 그래서 늘 쓰는것만 빼고 다 버렸어.
나는 아직 완벽한 미니멀리스트가 아니라고 생각해
아직도 어떤 사람들 보다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는 부분도 있는걸.
미니멀리스트가 된다는건 삶의 가치관을 바꾼다는거야.
그 누구도 2n 년간 가져온 가치관을 하루하침에 바꿀 수 없어
차근 차근 하나 하나씩 조금씩 줄여가면서 바꿔 나가는것도 좋은거라고 생각해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있잖아.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미니멀리즘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부정적인게 아닌거니깐!
새해에는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라고 생각해!
우리 모두 행복한 삶을 살때까지 그럼 안뇽!
집에 짐풀어야하는데 공간이없어서 미니멀리즘에대해 찾아보는중이야ㅋㅋ나는진짜 뭐든모으는성격인데 여시글도움많이됐어! 미니멀리스트까진 자신없지만 최대한가볍게해서 살아보려고
요즘 옷 버리는 거 땜에 고민이었는데ㅠㅠ 이런 방법이!!
글 너무 잘 읽었어ㅠㅠ 버리는 거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거도 공감되네.. 고마워 여시!
여시야 궁금한거 있는데, 해외여행가서 현지 옷들 산거는 버리기가 좀 아까운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솔직히 전혀 안입는데, 뭔가 동남아 가면 챙겨갈거같은 옷들...
진짜 옷 333 해봐야겠다.. 정리해보니까 진짜 생각보다 많아...
이글좋다
연어하다 왔는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했다 인가? 일본 사람이 쓴 책에서 시작해서 나두 미니멀 라이프 시작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깐 더 많이 버려야할게 많은거같아. ㅎㅎ 여시정도 수준 되려면 말이양ㅋ 나도 그책보고나서 진짜 많은걸 버렸거든 ;-)
아마 옷, 책, 잡화 해서 7박스정도?ㅋㅋ여시보니깐 더 분발해야겠당!ㅎㅎ 화이팅
넘 좋은글이야! 고마워♡♡ 나도 실천해볼게!!!
미니멀리즘 나도 실천하고싶돵!!!
이번주 주말에 옷정리 꼭한다,,,
나도 이 글 참고해서 실천해봐야지 고마워!!!
이사 갈 예정인데 짐이 너무 많으니까 넘 화나는 거야ㅠ 그래서 미니멀라이프 살려고 찾아봤다가 늦게나마 연어해ㅠㅠ 나도 이 글 참고해서 천천히 버려볼게!! 잘 읽었어 고마워 여시